머니투데이 뉴스입니다.
일본에 대한 경고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가 살아난다고 난리를 치지만 빚에 의한 성장일 뿐입니다.
그리고 일본 은행이 거의 GDP 수준의 돈을 발행했습니다.
양적완화.
미국으로 치면 현재까지 미국 FRB가 발행한 4조달러가 아니라
미국의 GDP 즉, 18조 달러의 돈을 FRB가 발행한 것과 동일합니다.
이것이 가능한가요?
불가능합니다.
이것은 거의 미친 짓으로 막가자는 짓입니다.
이것이 바로 아베노믹스의 실체입니다.
이제 그 빚에 대한 심판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3년전 일본은 어떻게 했어야 했을까요?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해서 노인 복지를 축소하고,
국가의 부채를 최대한 줄이는 정책을 실시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미적미적 그저 돈을 찍어서 국채를 사고
그렇게 정부의 지출을 줄이지 않고 빚을 늘이는 정책을 일관한 것입니다.
뭐, 정부돈은 공돈이므로 선심성 정책들은 매우 좋아 보입니다.
도로 만들고, 공장 짓고, 등등
국가의 돈을 마음대로 펑펑 쓰면 지금 세대들은 좋지만,
후세대들이 이 돈을 갚기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정부의 빚은 사실 미래세대의 돈을 끌어와 즐기는 것에 불과하므로
항상 균형재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일본은 이미 국채가 GDP의 250%수준,
즉 GDP가 4조달러 정도되니 국채가 벌써 10조달러 수준입니다.
또, 일본 은행이 화폐를 4조달러 정도 발행했습니다.
2016년 5월 뉴스 < 일본 양적완화로 통화공급량 미국에 근접…"엔화 떨어질 것"> 이라는 뉴스에서
< 3년만에 3배로 늘어 미국의 96% 수준…이달 美 추월할 듯
'소로스 차트' 다시 주목…1990년대 엔화 하락 예상 적중 > 라고 합니다.
또한 < 일본은행은 4월 기준 본원통화가 386조 엔(약 3조6천억 달러)이라고 지난 6일 발표했다.>
와 < 이에 따라 경제규모로는 미국의 약 ¼ 수준인 일본의 본원통화 규모가 달러 기준으로 미국의 96%에 이르렀다. 이 비율은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라고 합니다.
국채와 GDP대비 그래프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 2014년에 246%수준입니다.
이 모든 것은 결국 갚을 수 없는 휴지가 될 것입니다.
아베노믹스는 제가 볼 때 일본을 완전히 말아먹을 것으로 봅니다.
구조조정, 정부 지출을 급격히 줄여 노인복지를 완전히 축소하는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집값의 급락으로 청소년층이 집을 가질 환경을 만들고.
그래서 결혼하고 출산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일본의 돈을 쥔 기성세대들의 욕심으로 일본의 청소년, 사회초년생들은 빚의 수렁에 빠져있습니다.
일본의 기성세대들이 모든 기득권을 포기해야 합니다.
매우매우 고통스러운 디플레의 기간을 거쳐야만 일본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디플레를 회피하려고 억지 부양, 억지 인플레를 만들다가
지금 일본은 더이상 피할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도달했고,
이제는 하이퍼가 남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IMF "日, 경기회복기에 구조개혁 서둘러야"…'하방위험' 경고
[머니투데이 김신회 기자] [日성장률 올해 0.7%, 내년 0.6% 전망…"통화·재정완화 기조 유지해야"] 국제통화기금( IMF )이 일본에 신속하고 과감한 구조개혁을 촉구했다. 1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데이비드 립튼 IMF 수석 부총재는 이날 일본 정부와 연례 협의를 마치고 가진 회견에서 "최선의 정책은 긍정적인 모멘텀을 최대한 활용해 절실한 개혁을 밀어붙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이 경기회복세 덕에 개혁 여지를 벌었지만 시간이 별로 없다고 했다. 립튼 부총재는 특히 일본 정부가 임금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노동시장을 변혁하고 민간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구조개혁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느슨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으로 경기부양을 더 촉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최근 10년 만에 가장 긴 경기회복세를 뽐내고 있지만 립튼 부총재는 일본 경제가 하방위험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성장률이 올해 0.7%에서 내년엔 0.6%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물가상슬률도 내년에 0.6%로 일본은행( BOJ ) 목표치인 2%를 훌쩍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다.
첫댓글 일본의 억지 부양도 이제는 한계에 도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돈을 더이상 찍어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으로 일본은 어찌하려나요.
일본의 추락은 우리에게도 불이 붙어 동북아의 중국까지 한번에
큰 경제적 회오리에 빨려들어갈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참으로 암담하네요.
안보면에서는 북한과 대치,
경제적으로는 국채버블의 일본과
부동산 버블의 중국에 바로 인접해 있어서
어디에서 터지든지 우리의 부동산 심지에도 불이 옮겨 붙을 것이고,
우리의 부동산도 덩달아 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 안보면 안보, 경제면 경제,
왜 주위에 엄한 놈들만 있는지.
캬~~~
큰일났쿤요
보트몽키피플들이 대거 제주도 상륙?
앙되는데 ㅋㅋ 농담이고요
심각하네요...
우리도 급한데...몽키걱정꺼정 ㅠㅠ
일본은 그냥 하이퍼를 겪으면서 수년~수십년 고통을 겪다가
다시 부활할 것입니다.
장인정신이 일본 부활의 가장 중요한 자질이죠.
일본인 천성상 보트피플 이런 것은 안 할 것으로...
아마 섬에 고립되어 고통속에서 살아갈 것으로~
원래 큰집에 불이 붙기시작하면 옆에 붙은 작은집이 인위적?구조적? 강풍에 휩쓸려 전소..졸지에 재해 없는 귀한 반도땅이 꽁떡
그러니까요.
북의 북한, 국채버블 일본, 부동산 버블 중국
사방이 온통 위험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