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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삶이란 어울림과 사랑의 기록
도반(道伴) 추천 2 조회 164 26.04.10 07:2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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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4.10 09:18

    첫댓글
    윤선도와 같은 양반들은 유유자적하며
    풍류나 즐기는 신선놀음을 했지요
    성리학의 대가 퇴계 이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선시대 양반들은 놀면서 잘 살았지요
    조선을 지탱한 건 수많은 노비들입니다
    조선초에는 인구의 90% 조선말에는 70%

    그들의 짐승같은 삶으로 조선이 지탱됐지요
    일제가 들어와 성씨를 만들게 했지요
    모두 주인양반들 성을 따릅니다

    일본에서도 같은 일이 있었는데
    모두 2만여개의 성씨가 생긴데 반해
    우리는 겨우 300개가 채 안 됩니다

    모두 양반집 족보를 신주단지처럼 모십니다
    없던 성씨가 거저 새로 생겼으니까요
    그리고 제사때마다 싸웁니다
    진설과 제례를 놓고...
    어차피 어깨너머로 배운건데 다 그게 그겁니다

    퇴계 이황이 죽은 후 20만평의 토지와
    400명 가까운 노비를 상속합니다
    분재기에 상세히 적어 5남매에게 줍니다
    노비숫자를 늘리는 재테크도 전수하지요

    조선의 선비들과 양반들
    모두 무위도식하며 노비들을 등쳐먹은
    못된 놈들입니다. 결국 조선이 망했지요

    세종이 만들었던 한글도 방치되고
    무식한 아녀자와 노비들이 씁니다
    양반놈들은 모두 한문을 썼지요

    한글을 갈고 닦은 건 일본사람들입니다
    한글 맞춤법 통일안이 생기지요
    현대적 한글로의 재탄생입니다

  • 26.04.10 09:13

    지금까지도 한문을 고집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국한문혼용을 주장하기도 하지요
    일본을 예로 들면서...
    일본문자생활은 한자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한자를 안 써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동음이의어?
    글 문맥을 보면 다 해석이 가능합니다
    전혀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요즘도 한시를 배우고 식자연하는 이들 있습니다
    그런 한시는 현대 중국인들도 모릅니다
    모두 간자체로 구어체로 씁니다

    임진왜란시 경복궁이 불탄 것도
    성난 노비들이 달려가 장예원에 지른 불때문이지요
    선조가 서울을 채 빠져 나가기도 전에
    이미 비가 오는 도망길에 불길이 솟아 오릅니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양반들이 한 첫번째 일이
    장예원의 노비문서를 복구하는 일이었습니다

    명나라의 구원군이 없었다면
    그때 이미 우리는 일본이 됐을 것입니다
    이후 또다시 병자호란이 나지요

    대비없이 군역을 면제받은 양반놈들
    국방이랄 것도 없이
    전쟁나면 바로 농민들과 노비들을 징집했지요
    제대로 싸울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그때의 악습은 고스란히 전승되고
    돈없고 빽없는 집 자식들만 군대가지요
    여자들은 군 가산점제 결사반대 하구요

    떡해먹을 우리 조선족입니다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는...

  • 작성자 26.04.10 09:33

    맞아요.
    그런점이 있지요.
    저도 김수로왕과
    김유신장군의 후손이라지만
    그냥 그런줄 알고 삽니다.

  • 26.04.10 11:19

    @도반(道伴)
    김수로왕이나 김유신 장군 후손 중에
    가짜가 90%정도라고 합니다

    일제가 들어와서
    조선시대 노비들을 1차 해방시켰구요
    6.25전쟁이 터지면서
    제 2차 노비해방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돈없으면 노비신세지요
    한국인들 대부분은 그런 점에서
    일본과 김일성에게 고마워해야 합니다

    아니었다면 아직도
    조선시대 노비제도가 존속되었겠지요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노비후손입니다
    특히 집성촌들이 그렇다고 합니다
    이제는 주제파악을 해야할 때입니다

  • 작성자 26.04.10 12:02

    @청솔 네에, 그렇군요.

  • 26.04.10 12:22


    애인 있어요?
    그 질문을 받았던 적이 있었어요
    젊은 세대 청년이었는데요
    남편이 있는 줄 알면서 그렇게
    묻길래.. 아뇨? 했더니
    요즘엔 애인 따로 두고 만나던데요?
    해서 놀랐었습니다.ㅎㅎ

    사랑 ..
    혹여 결과가 상처로 남을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
    그럴 것 같죠.

    에휴 세상 뭐 있나요?
    사랑만이 제 가슴을 뛰게하는
    유일한 축복입니다

    한 남자를 사랑함.
    그것이 강물처럼 길게 흐른다면
    최고 👍 겠어요

    친구는 그냥 친구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이어가 주시니
    참 좋아요 😀

    문학향기 가득한 님의 글을
    볼 수 있음에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6.04.10 13:13

    댓글도 재미있네요.ㅎ

  • 26.04.11 00:25

    피천득 님의 수필집 '인연' 에는
    이런 귀절이 나오지요.
    "악수도 없이 헤어졌다."

    구름이 뭉쳤다가 흩뿌려지듯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인연을 스쳐
    지나쳤을까요.
    다시 만날 줄 알고 악수도 없이 헤어졌는데
    영영 못 만나고.
    귀한 인연을 만났는데도
    상처 줄까봐,
    이별의 고통이 무서워 일부러 멀리 하지요.

    지나고 보면
    모두 소중한 인연이었는데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해
    지금 옆에 있는 인연을 소중히 하렵니다.

    '얻은 사랑을 잃는 것은 본전.'이라는 말씀.
    부처님 가르침 같습니다. ㅎ

  • 작성자 26.04.10 21:29

    사노라면
    고운인연을 알아보지 못한채 지나치기도 하고
    떨어내야 할 인연에 묶여 아파하기도 하고
    내것이 아닌 인연에 매달려 가슴앓이 하기도 하는데
    지금 옆에 있는 인연이 제일 소중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게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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