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5&aid=0001460645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양궁대표팀이 승부를 넘어서 보여준 스포츠맨십이 화제다. 특히 시상대 위에서 함께 뭉친 9명의 ‘셀카(셀프카메라)’ 사진에 전 세계 누리꾼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시상식의 공식 절차가 끝났지만, 이들은 시상대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한국의 주장 오진혁 선수가 시상식 후 대만, 일본 선수들에게 “같이 사진을 찍자”고 제안해 즉석에서 ‘셀카 타임’이 진행된 것이다.
또 사진 촬영 후 밝게 웃으며 서로 주먹 인사를 건네는 선수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치열한 경쟁과 냉혹한 승부를 넘어 우정을 나누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것이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한국·대만·일본 시상대 셀카가 화제’라며 일본 현지 내 뜨거운 호응을 전했다. 이 매체는 “메달을 목에 건 아시아 3개국 선수들은 시상대에 올라서서 한국 선수의 셀카 제안에 응했다”며 “‘이게 바로 올림픽이지’, ‘귀여운 장면이다’ 등 화제가 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의 댓글에는 “국가는 대립하더라도 스포츠에선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양국(한·일) 관계도 언젠가 이 사진의 모습처럼 됐으면 좋겠다”라는 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 밖에도 많은 이들이 정치, 역사적으로 얽혀있는 3국 선수들의 시상대 위 훈훈한 모습에 감동을 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올림픽은 이래야지” “가장 아름다운 올림픽 사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훈훈하다
이때 훈훈했어
훈훈 ㅠㅠㅠ
안티차이나스퀃~
이게 올림픽 정신이지! 각 나라에 대한 인식을 떠나서 아시아인들끼리 있으니 맘편하고 좋은 느낌이 있네
마음이 편해지는 사진 ㅜㅜㅜ 멋져요
보기좋다~!
역시 큰형
따수워
다 웃고 있으니까 기분 좋다
Anti-China Squ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