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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애교덩어리님
앙녕 언니들..
나 콧구멍방에는 글을 처음 싸질러서
지금 콧구멍이 완전 벌렁벌렁함;;;;;;;;
막 긴장됨;;;;;;;
수술하러 갈 때 보다 더 긴장되는 듯.......;;;;
으흥흥흐으흥
난 8월 16일에 편도절제술(아데노이드)을 받고 온 여시임 ㅋㅋㅋㅋㅋ
나란뇨자
편도가 보통 사람들 보다 큼 ㅋㅋㅋㅋㅋㅋㅋㅋ
감기 땜시 병원 가면 의사쌤들마다
"우왕 편도가 크네염"
이라고 다들 이야기 해주셨음
그리고 조금만 피곤하거나 아푸면 바로 편도가 부어따ㅠㅠ
존니아품....
막 염증 드글드글 생기고ㅠㅠ
침도 못삼킬 정도로 아푸고
열은 미친듯이 났다가 떨어졌다가 난리부르스에
새벽에 응급실도 몇번 갔었음 ㅠㅠㅠㅠㅠㅠ
그렇게 고통을 받으면서 지내다가
어렸을때 수술하라고 할 때 할걸 하면서 후회를 하다가
수술을 결심하고 병원에 갔어!!!!!!!!!!!
원래 편도수술은 1년에 급성편도염을 3~4번 정도 앓으면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고!
난 올해에만 10번은 더 앓았거든 ㅠㅠ
6월에는 내내 병원 다니고....ㅋㅋㅋ
암튼 수술을 마음먹고 6월 29일에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외래에 갔어
접수하고 무슨일로 왔냐고 묻길래 편도가 안 좋아서 왔다 이야기하고
교수님 만나기 전에 일반의 샘이 묻는거 이것저것 대답하고
기다렸음!!
사람이 엄청 많아서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30분 넘게 기다린듯 ㅠㅠ
이름 불러서 들어가니까
의자에 앉으래서 앉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해보세요"하길래
시키는대로 "아~~"하니까
교수님이 보더니
편도가 크다고 자주 아프냐고 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심
그리고 수술하는게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어!!!!!!!!
솔직히 진료는 몇분 보지도 않음 ㅠㅠ
난 예약하고도 30분 넘게 기다렸따가 진찰받았는데
정작 진료는 한 3분정도 받은듯 ㅡㅡㅋㅋㅋ
암튼 교수님이 수술예약 잡으라고 말해서
일반의쌤이랑 이것저것 이야기하면서 수술날짜 잡음
수술은 생리 기간 피해서 하는게 좋다했음
그리고 전신마취하고 하는거라서 수술전에 피검사랑
심전도 등 여러가지 해야 한다했음
또 입원 기간은 대략 3박4일 정도이고
3일정도까지는 미음을 먹고 그 후로 10일 정도는
식은 죽과 아이스크림 차가운 음료를 많이 먹는게 좋다면서
수술날 짜를 잡아줌
처음엔 8월 초로 잡았는데 그 때는 나 생리기간이라니까
그럼 그 담주에 합시다!!!!!!!!!!!
이래서 그 담주에 하기로 함 ㅋㅋㅋㅋㅋ
그래서 8월 12일로 잡았음
아 그리고 감기걸리면 안된다고 몸 관리 잘하라고 했어~~
8월 1일날 마취검사 하러 오라고 했음
네 알겠습니다 하고 집에 옴 ㅋㅋㅋ
그리고 8월 1일날 다시 수술전 검사 받으러 감 ㅋㅋㅋ
별거 없음
걍 피검사하고 소변받아오라 하고
심전도 하고 x-ray찍고 끝남
근데 나 심전도가 쫌 비정상이라고 했음 ㅡㅡ
심장이 벌렁벌렁했음
근데 뭐 정상과 비정상을 보통 오간다면서 별 이상이 있는건 아니랬음
걱정말라하고 집에 가라해서 갔음
그렇게 12일을 기다리고 있는데
병원에서 연락옴 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 그 날 뭐 세미나인지 먼지에 가야 해서 수술 못한다함 ㅠㅠ
그래서 16일로 날짜 옮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일 수술이라서 15일날 입원함 ㅋㅋ
집에서 간단히 짐 챙겨들고 병원으로 감
원래 이날 낮에 빕스갔따가 입원할라고 했는데
심야영화보고 집에 늦게 들어가서 남친이랑 나랑 둘 다 늦잠 잤다ㅠㅠ
빕스 못간거 지금도 미친듯이 후회 되서 죽을지경임!!!!!!!!!!!!!!!!!
혹시나 수술할 여시들은 정말 먹고 싶은거 다 먹고 가길 바래!!!!
난 낮에 순두부찌개 먹고감 ㅠㅠㅋㅋ
그치만 맛있었으니까 ㅋㅋㅋ
암튼 입원하고 병실 들어가서 환자복 갈아입고
간호사 샘이 이것저것 주의사항 알려줌
저녁까진 일반식 먹고 10시부터 금식!!
물도 마시지 마셈 ㅠㅠㅠㅠㅠ
젠장.........
그리고 중간에 마취과 의사쌤 와서 이것저것 알려줌
설명 잘 듣고 또 외래 한번 내려갔다 오라해서
교수님이랑 일반의쌤 만나고 옴
참!!
수술할때 전신마취하고 입 안으로 수술하는거기 때문에
혹시나 치아를 건드릴까봐 미리 물어봄!!
난 작년에 교통사고로 앞니 3개가 보철이거든 ㅠㅠ
보철 하느라 올해 4월 말까지 병원 고생하면서 다녀서
혹시나 치아 건드리냐고 물어봄
기도 삽관하고 입 벌리고 수술해야 해서 고정시켜야 되니까
치아를 건드릴 수 있따고 대답해 주심
혹시 의치 있냐고 물어봐서
앞니 3개 보철이라고 말했어~~!!
알겠다고 주의하겠다고 했음 ㅋㅋㅋ
띵까띵까 놀다가 10시 넘어서 잠들었땅
글고 자고 있는데 새벽 4시엔가 간호사 언니가 막 와서
머라머리 이야기함
전날 나랑 내 옆에 초딩이랑 같이 입원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같이 편도수술 ㅋㅋㅋㅋㅋㅋㅋ
걔는 내 앞 차례로 수술했고 나는 그 담 순서였음 ㅋㅋㅋㅋㅋ
간호사 언니가 새벽 4시부터 와서 막 ㅋㅋㅋㅋㅋㅋ
좀이따가 6시쯤 링거 맞을거라고 ㅋㅋㅋ
속옷도 벗고 양치질만 하고 기다리고 있으라했음ㅋㅋㅋㅋㅋㅋ
속옷 다 벗으라길래
팬티도 벗냐고 물어보니까 벗으래.......ㅋㅋㅋㅋ
알아따 했음 ㅋㅋㅋㅋㅋㅋ
다시 자고 있는데 간호사 언니 6시에 와서
포도당 놔줌 ㅋㅋㅋ
바늘이 잘 안들어가 ㅠㅠㅠㅠㅠㅠ
아팠음 ㅠㅠㅠㅠㅠ
아 글고 이때 항생제 반응 검사??이런거 하는데
아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ㅠ
나 거의 아푸단 소리 안하는데 이건 좀 마니 아팠음 ㅠㅠㅠㅠ
좀 버티고 있는데 안되겠음
그래서 다시 놔달라했음ㅜㅜㅜㅜㅜㅜㅜㅜ
손목뼈 부근에 놔줌 ㅠㅠㅠ
넘 아품 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헝헝헝
난 그 날 4번째로 수술받았어 ㅋㅋㅋ12시쯤이라고 해서 기다리다가
지쳐서 잠듬 ㅋㅋㅋㅋㅋㅋ
눈뜨니까 내 옆에 초딩 수술 받으러 가고 없음 ㅋㅋㅋㅋㅋㅋ
멍 한 상태로 있따가 12시 거의 다되니까
막 침대 끌고 나한테 옴 간호사 언니들이 ㅠㅠㅠㅠㅠㅠㅠ
거기 누우라 해서 눕고 막 바이탈 체크하고
항생제 맞고 혈압체크하고
수술실로 이동~~~~~~~~
수술실 가서 또 의치이야기함 ㅋㅋㅋㅋ
앞니 보철이라고 ㅠㅠㅠ
조심해달라고 교수님한테 이야기함 ㅋㅋㅋㅋ
알겠따고 조심하겠따고 교수님이 답해주심 ㅋㅋㅋㅋ
수술실에 누워서 있는데 간호사 언니들이 심장 박동 체크하는거??
그거 가슴에 붙여주고 수술준비 해줌
난 천장이랑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티비에서 보던거다 하면서 존나 신기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뚱멀뚱 쳐다보면서 신기해 하고 있는데
손이랑 다리 묶더니 마취과 쌤이
마취 약 들어가면 좀 아플거라고 말 하면서 주사 놔줌
난 속으로
"읭? 별로 안아푼데??"
이러고 눈 뜨니까 회복실.........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신기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은 2시 정도 였음 ㅋㅋㅋㅋ
마취에서 깨어난지 얼마 안되서 몽롱해서 막 두리번 거리다가
막 잠와서 다시 잠들라고 하니까
간호사 언니들이 잠 들면 안된다고 막 일어나라고 함
산소마스크 쓰고 있더라고 ㅋㅋㅋㅋㅋ
또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정신 차림 ㅋㅋ
10분정도 지나니까 다시 병실로 델다줬음
병실에 와서 6시까지는 계속 금식이라고 ㅠㅠ
그 후부터 물 마셔도 된다고 했음
목에 얼음찜질 갖다 주면서 계속 하라고 하고
가습기 갖다줬엉
글구 차가운거 많이 먹으라고 함 ㅠㅠ
저녁부터는 식은 스프 나왔당
진짜 맛없음 ㅠㅠ
그치만 약 먹어야 하니까 걍 먹음
글고 배고푸니까 걍 먹음 ㅠㅠ
수술하고 나서 별로 아푸진 않았엉
근데 약을 가루로 먹어야 하니까 고통스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가래가 막 끼는데 가래 뱉으니까
피가 좀 나와서 놀랬음......
그래서 간호사 언니한테 물어보니까 조금 나오는건 괜찮다고 했음ㅋㅋㅋ
그렇게 병원에서 3일 더 있다가 금요일에 퇴원!!!!!!!!!!
목요일 저녁까지는 계속 식은 스프 나왔는데
금요일 아침에는 식은 죽이 나왔어!!
간호사 언니가 퇴원할때 신신당부함
식은죽 먹으라고~~
그래서 맨날 죽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먹는다ㅠㅠㅠ
글고 화요일에 수술하고 계속 안아푸다가
금요일 새벽부터 막 목이 아푸더니ㅠㅠㅠㅠㅠㅠ
아직도 아프다........
의사쌤 말이 맞아썽!!
수술하고 3일까지는 별로 안 아픈데
3~4일부터 좀 아프다가 그 고통이 점점 낮아진다고.........
나 금요일부터 엄청 아팠따ㅠㅠ
침도 못삼킬 정도로.......
지금도 침삼킬 때 좀 아퍼ㅠㅠㅠ
말할때도 아프고ㅠㅠ
그치만 참아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약은 6일분 줬는데 진짜 가루약이라 미치겠으뮤ㅠㅠㅠ
엉엉엉엉
암튼 얼릉 나아서 밥 먹는게 소원이야!!!!!!!!
입원해 있으면서 먹고 싶은거 핸드폰 메모장에 다 써놨따ㅠㅠㅠ
내가 제일 먹고 싶은게 고기라고 했더니
남친이 알았다면서 밥 먹을 수 있는 날 당장 고기 먹으러 가자고 했따 ㅠㅠㅠㅠ
금욜부터 넘 아파서 수술한거 좀 후회하긴 하는데
그래도 앞으로는 안 아플테니까!!!!!!!!!하고 참는다!!
혹시라도 나처럼 편도가 자주 아픈 언니들 있음
참고하라고 써봤어~~
그리고 병원에서 준 수술 설명서 좀 써볼게!
1. 진단명(현재상태)
귀하의 현재 상태는 만성편도염, 편도 비대증, 편도비대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의 의심이 있습니다.
2. 치료명(수술명, 시술명, 검사명 등)
치료명은 편도 절제술,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입니다.
3. 제안된 수술(시술 또는 검사)의 목적 및 방법 등
1) 목적
편도를 제거하여 반복적인 편도선염을 예방하고 편도선에 의해 좁아진 구인두의 내강을 넓혀 코고는
증상을 완화하며 비대해진 아데노이드를 제거하여 비강호흡을 촉진시키기 위한 수술입니다.
2)방법
1) 전신마취하에 구강을 통해 편도와 아데노이드를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2) 편도 주위의 점막과 편도와 전후구개궁 사이의 점막을 통해 절개를 가한후 편도피막과 함께 편도를 적출합니다.
3)연구개를 들어올려 비인두를 확인한 이후 아데노이드와 주위 림프조직을 제거합니다.
4) 수술후 출혈점은 확인한 후 각각 결찰합니다.
5) 수술시 출혈을 줄이고 수술후 통증의 경감을 위해 코블레이터라는 기계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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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ㅋㅋ나도 어렸을 때 심했다가 한동안 또 안그러다가 20살 이후로 또 갑자기 자주 아파서 수술하게 된거거든!! 병원가서 전문의와 상담 받아보는게 더 좋을 듯 해^^
나도 초딩 육학년때했어! 난 진짜 심하게커서 그냐 노래부를때 보이는정돜ㅋㅋㅋㅋ 하고나서 목소리바뀔수도 있다던데 난 진짜 바꼇당ㅋㅋ원래 선머슴목소리였는데 얄쌍한목소리 돼써! 소희노래부를때 목소리같이ㅋㅋ 한동안 친구가 목소리 이쁜척말라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목소리가 바뀔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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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면 안좋다는 사람도 있고 하는게 좋다는 사람도 있는데 난 너무 급성편도염이 자주 와서 ㅠㅠㅠㅠㅠㅠㅠ사는데 넘 불편해서 했어!! 진짜 일하고 그러는데 한달에 한두번씩 막 미친듯이 아푸면 일하는데서 머라고는 안하지만 눈치보인다ㅠㅠ맨날 아파서 쉰다고 하니까ㅠㅠㅠㅠㅠㅋㅋㅋㅋ
난 7살 때 수술했는데 또 다시 재발...ㅇㅇ.... 어렸을 때 한거라 아픈 건 기억 안나는데, 겨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주구장창 아이스크림만 먹었음. 난 지금도 자주부어.. 좀 열만 났다하면 편도크리.. 병원에서 너무 크다고 수술하자고 했는데 안한다고 약먹고 괜찮아짐. 사실.. 엄마한테 병원에서 수술하래, 이년아 니가 빨리빨리 병원 안가니까 수술할 정도로 커지는 거 아냐. 욕먹고 그냥 약먹음. 가라앉음. 그후 편도가 붓는 횟수가 너무 자주라 생활하는데 불편해서 병원에 가서 이거 수술하면 안부어여? 하니까 지금 상태론 수술 안해도 됌. 편도가 무조건 떼낸다고 좋은게 아님.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음. ㅇㅇ..닥치고 안뗐음.ㅋㅋㅋㅋ
아 어렸을 때 수술 후 기억나는 건, 어린 딸내미가 수술 후 죽만 먹고 있는데 그것도 흰죽만 먹고 있는데 가족 3명이 백숙을 먹는 거. 헐..이러고 있으니까 아빠: (살을 발라주면서) 괜찮아 안죽어 먹어볼텨? 엄마: 괜찮긴 뭐가 괜찮아. 죽이나 먹어. ....................ㅜ....... 서러움.
재발하는 경우도 있구나........ㅜㅜㅋㅋㅋㅋ
ㅇㅇ. 난 레이저로 반씩만 절제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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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는데 수술할 경우 이득이 더 많다고 생각하면 수술하는게 좋다고 하드라 ㅋㅋㅋㅋㅋㅋ나는 수술하는게 더 이득일것 같아서 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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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취 깰때 완전 몽롱........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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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맘 잡고 요번에 했엉ㅋㅋㅋㅋㅋㅋ비용은 외래랑 수술전 검사 입원한거 까지 해서 100만원 좀 안되게 나왔어 ㅋㅋㅋㅋ참고로 난 대학병원에서 했어!!
나 내일모레 수술이야. 참고할꼐 잘 봤어 고마워 글.
언니 나 미래에서와쏘영 최근에 너무 아파져서 오늘 병원갔는데 만성편도염이라구ㅠㅠ 맨날 툭하면 감기걸리고 편도부어서 고생했는데 이런젠장 만성이라니!!!!!!!!!!!!! 나는 요즘 코골이가 심해져서 절제술하면 백프로 코 안곤다는말에 수술결심해따 전신마취라 무조건 대학병원가야된다는데 100만원 모아야겠어 흑흑...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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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지금 엑스레이 기다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