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당신의 마음에
휴식 같은 동심으로 찍는 쉼표,
아름다운 추억 속 공감과 감동으로 찍는 느낌표!
이 책의 젓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한다. ‘네 살? 다섯 살? 언제였지?’ 여섯 살 꼬맹이 수철이가, 더 어렸을 적 일을 떠올리고 있다. 그것도 아주 진지하게, 구체적으로.
그런 수철이를 보며 우리는 피식, 웃게 된다. 하지만 사실 작가는 그런 수철이의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묻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당신은 지난 추억을 마지막으로 곰곰 떠올려 본 게 언제인가요?’ 마치 주문과도 같은 그 질문이, 마법처럼 우리 각자의 어린 시절 하루하루를 소환해 낸다.
그 시절의 엄마, 학교 선생님, 김밥만 먹어도 신나던 소풍 날, 학교에서 신발이 사라진 소동,
친구들에게 불쑥 내뱉은 거짓말, 친구와 만들었던 뗏목, 키우던 강아지와의 추억, 좋아하던 아이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 몸이 불편한 친구의 동생을 도와준 일….
어느새 우리는 수철이와 함께 울고 웃으며 여행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그리운 어린 시절 추억 속을….
[출처] 도서 이벤트-[초등 고학년~어른]<쉼표, 느낌표!>(북랩) 작성자 행복한아침독서
행복한아침독서 : 네이버 블로그
어린이와 청소년 독서운동을 하는 비영리법인이자 사회적기업으로 아침독서운동과 희망의 책나눔 사업, 도서관 도서납품 사업, 독서문화 신문 '월간그림책', '월간아침독서', '동네책방동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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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의 독서 향기> https://www.youtube.com/watch?v=MlxeVb-MYtk&t=44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