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살사드림 브리트니입니다^^
울산파티는 정말이지...잊을수가 없을겁니다^^
뒤늦게 일이 마쳐서 9시쯤에 출발했는데...이미 부산에서 눈이 엄청 쌓여서
드림식구들 차량 두대가 취소되는바람에 ㅠ.ㅠ 전 못가는줄 알았거든요.
다행이 연락이...닿고 닿아서 차량 한대를 찾아서 5명이서 미끄러운 눈길속에
조마조마하면서(두손모아 기도까지 했던 브리트니 ㅡㅡ;;)
울산에 겨우겨우...12시 넘어서 도착했더랬져..
도착하니까..뒷풀이 간다고 하더라구요.이미 예상했지만은..
준비해놓은 음식보니...떡이랑...탕수육이랑...샌드위치..제가 좋아하는건데
하나도 제대로 못먹고 뒷풀이로 향했죠 ㅠ.ㅠ
등뼈 감자탕...
감자탕까지 가는 거리가 얼마 안됨에도 불구하고 눈이 쌓여서인지
멀게 느껴지긴했지만...평소에 밟지도 못하는 눈을 바스락 밟으면서 가는게
행복했거든요...발로도 눈을 차보기도하고 ㅋㅋ
울산에서의 눈은 따뜻했다고 할까나...날씨가 춥지도 않았고..
뒷풀이에서 대구에서 보신분들...순천서 보신분들 몇 보여서 반가웠더랬어요.
다시 사보르로...늦게온만큼 아쉬운 마음을 불사지를려고 했으나..
다 채우지못하고...숙소로...또 다시 워킹....올인...ㅡㅡ;;
숙소인 모텔에서나마 사람들과 친해질수 있는 계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어찌나들 말도 잘하고 잼있는지...^^
암튼 다들 반가웠궁...울산파티가는길에 사진도 찍고...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결국은 집에와서...시름 앓아다 오늘 살아났지만요 ㅋㅋ
담에 또 보면 홀딩도 하고...많은 얘기를 나누고..자주 뵈었음 합니다.
울산사보르님들...수고많았습니다(^^)
첫댓글 오신다고 무지 힘드셨었죠?다행히 좋은 말씀 마니해주시니..감사^^담엔 날짜 잘잡아서 초대하겠습니다..
같은 침대서 잔 캐리에요...다음에 또 놀러오세요..
캐리 ...대단혀..어쩃건 브리트니님..얼굴도 몰라서리..담엔 꼭 저두 한침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