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됨과 인성, 인품, 인격은 마음에 있다
삶은 마음에 달려 있다 一切唯心造 (원효)
“중생은 모두 마음을 가지고 있다”
“마음이 있으니 마땅히 보리를 얻으리라”
‘하나의 마음이 된다(一心)’ 원효
뜻이 있는 곳에 사랑이 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있다
뜻이 있는 곳에 성과가 있다
내 인생에 햇살이 가득하다
性은 心과 生으로 마음이 살아 있다(人性)
品은 口가 셋이다
인품은 마음안에 자리하고 있다(人品)
格은 木과 各으로 사람의 품격은 서로 다름이다(人格)
마음은 생각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그래서 三思一言이다
三思一行이다
늘 신중하고 겸손하라
진심과 정성을 다하라
혼을 담아 열과 정으로 진실하라(최선을 다하라)
그래야 품격이 높어지리라
인품이 향기 나리라
만물지중에 유일 무일한 존재가 사람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태어난 소중하고, 존귀하고, 존엄한 존재
천상천하(天上天下唯我獨尊)으로 홀로 존재하는 유일 무일한
가장 소중하고 귀한 존재이다
천상천하에 가장 존귀한 존재이다. 惟人最貴
부처님의 말씀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도
실은‘베스트 원(best one)’보다는 ‘온리 원(only one)’을 권유하는 것이고,
공자님의 말씀 ‘지자불여호자(知者不如好者) 호자불여락자(好者不如樂者)’
또한 ‘온리 원(only one)’의 삶이다
삶이 여유가 있고 나름대로 만족이 있고 내일을 기약하는 삶은
‘온리 원(only one)’삶이다.
행복한 삶은‘온리 원(only one)’삶이다
서로 소통하고 존경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자.
서로 어울려 아름다운 삶을 살아라
삶은 사랑의 씨앗을 심는 것입니다
All the flowers of the tomorrows are in the seeds fo today.
(내일의 모든 꽃들은 오늘의 씨앗 안에 있습니다)
Do ones best. your best Life.
天地與我同根이요, 萬物與我一體 一切唯心造이다
사람은 느끼고, 알고, 바라고, 이루는 일을 꾀하면서
저마다 나름으로 사람됨의 됨됨이를 갖게 된다.
사람들은 저마다 갖고있는 사람됨의 됨됨이를 인품(人品)이라고 말해왔다.
품(品)자 탓인지 나도 모르게 상품이 함께 떠오른다.
사람이 만들어 낸 모습 역시 물건처럼 평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결국 타인의 잣대로...
스스로 줏대와 잣대에 대해 따져보아라 사람됨 안에는 人性
인성 살림살이의 임자인 사람들은
저마다 사람됨의 밑바탕이 인성이다
인성(人性)을 밑천으로 삼아
온갖 것을 느끼고, 알고, 바라고, 이루는 일을 꾀하는 성질이다
사람이 갖고 있는 나름의 성질이 개성이다
사람은 나름의 개성을 가진 존재로 존엄함과 자존감을 갖는다
개성은 하나의 발현(Instance)으로 사람의 바탕으로 인성이다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지고 서로 어울려 아름답게 사는 것이다
인품(人品)은 사람됨의 됨됨이다
인성의 밑 바탕에 쌓인 품성이 인품이다
사람은 저마다의 사람됨의 됨됨이를 갖고 있다
사람다움의 바탕인 인성을 바탕으로 인품을 품긴다
인격(人格)은 사람됨의 차리새이다
格은 (나무 木 각각 各) 사람이 지녀야 할 차림새로 예의, 염치, 예절, 체모등으로
마음이 결정한다
마음 먹기에 따라 부처도 되고, 하나님도 되지고, 악마도 된다 一切唯心造
품격은 고상, 고매하여야 인격이 향기난다
‘품(品)’은 입‘구(口)’ 세 개가 쌓인 형태다.
사람도 말이 그 사람의 인격이 되고 품성이 된다.
말은 마음속에서 자라고 몸과 얼굴 눈빛을 거쳐 입에서 열매 맺는다.
때로는 칼처럼 날카롭게 때로는 악취 가득한 폐수처럼 망한다.
다른 사람의 귀를 타고 들어가 마음 밭에 씨앗를 심는다
생각이 말이 된다
말은 귀소본능을 갖고 있다
자신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말은 고유의 향과 풍미를 발한다
말은 흥하게 하기도 하고 망하게 하기도 한다
다른 이 경청하고 존중하는 말의 예절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언어를 존재의 집이라고도 한다.
“내가 성경을 읽은 것이 아니라 성경이 나를 읽고 있었다”
말도 사람 마음의 그림자다.
말이 곧 그 사람이다
말은 품격이요
말이 인성이요
말이 인품이다
그러니 곧은 사람의 말은 곧아 있고 그 말은 다시 곧은 사람에게로 돌아간다.
사람의 언품(言品)이 곧 인품이다.
언품이 바닥을 기어다니는 분들은 결국 인품도 바닥을 기어다닐 것이고,
언품이 따뜻하고 신뢰 있는 분들은 따뜻한 신뢰를 받게 될 것이다.
떠벌이나 말쟁이가 아니라 언품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
나한테 하는 말이다.
화업경의 십인품(十忍品)에서...
열 가지 인(忍)의 인(忍)이란 일체 법의 실상을 안으로,
또는 마음으로 깨달아 앎을 뜻한다.
忍이 人요, 사람(人)이면 仁義를 알아야 한다
자신에 대한 예의(禮)를 다하는 것이다
禮는 仁과 義를 切問하는 것이다
仁義禮智는 마음의 본성이다
일체 법의 실상을 안으로, 또는 마음으로 깨달아 앎을 왜 인(忍)이라고 하는가.
인자(忍字)의 정확한 뜻은 참을 '인'자다.
사람에게 몸으로나 마음으로나 심한 고통이 있더라도
아무런 표현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을 참는다고 한다.
이와 같이 속으로, 또는 마음으로 일체 법에 대한 실상을 깨달아 알더라도 속으로,
또는 마음으로 알 뿐이다.
밖으로 드러난 것은 없더라도 사람이 느끼고 있는 고통은 분명 하듯이
존재의 실상을 깨달아 앎도 밖으로 드러난 것은 없으나
너무나 분명한 것이 진리에 대한 깨달음이다.
일체 모든 존재의 현상 이면에 있는
실상도 그와 같기 때문에 깨달아 앎과
존재의 실상을 모두 忍이라고 한다.
화엄경 약찬게 요해(용학스님)
이해인 詩
사람들은 제 각기 괜찮은 척하며 살아가는 거지,
그러나 괜찮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프지 않은 척하며 살아가는 거지,
그러나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힘들지 않은 척하며 이겨내는 거지,
그러나 힘들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지만
모두 자신만의 삶의 무게를 이고 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의 짐은 가벼워 보이고
내 짐은 무겁게 느끼며
그렇게 살아가고 있을 뿐입니다.
모퉁이를 돌아가 봐야 거기에 무엇이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가보지도 않고 아는척 해봐야
득 되는 게 아무것도 없지요.
바람이 불고 비가 쏟아져
아픔과 고민이 다 쓸려간다 해도
꼭 붙들어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믿음이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