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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고하면 벌금 반타작, 태국에서 캠페인 실시
▲ [사진출처/MGR News]
태국 경찰 범죄 단속과는 위반 행위를 발견하고 신고해, 그것이 적발로 연결되면 신고자에게 ‘벌금 금액 절반을 지급(ส่วนแบ่งค่าปรับ 50%)’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 포함된 불법 행위는 아래와 같다.
1. 공공장소에서 애완동물에게 볼일을 보게 하고 처리하지 않는 행위 (ปล่อยสัตว์อุจจาระในสถานที่สาธารณะ แล้วไม่เก็บ) ▶ 벌금 500바트
2. 공공장소에서 스프레이나 낙서 행위 (พ่นสี หรือ ขีดเขียนกำแพง ในที่สาธารณะ) ▶ 벌금 5000바트
3. 화물차에 의한 흙이나 돌 불법 투기 행위 (รถบรรทุก ทำหิน ทราย หรือ ดิน ร่วงหล่นบนถนน) ▶ 벌금 3000바트
4. 거리에서 자동차 배터리를 교환하는 행위 (แต่งรถ หรือ เปลี่ยนแบตเตอรี่บนถนน) ▶ 벌금 5000바트
5. 인도에 차를 주차하는 행위 (จอดรถบนทางเท้า) ▶ 벌금 5000바트
6. 인도에 차량 진입 행위 (ขับขี่รถทุกประเภทที่มีเครื่องยนต์ บนทางเท้า) ▶ 벌금 5000바트
7. 도로에 자동차 투기 행위 (ทิ้งซากรถบนถนน หรือ ที่สาธารณะ) ▶ 벌금 5000바트)
8. 도로 점유(집 앞 도로 점유 등) 행위 ( วางสิ่งกีดขวางบนถนน) ▶ 벌금 10000바트
태국, 중국에서 생산 이전 촉진을 위해 우대책, 법인세 5년 반액 감면
▲ [사진출처/Khaosod News]
태국 정부는 9월 6일 미-중 무역 전쟁에 따라 중국에서 태국으로 생산 거점을 이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우대 정책을 발표했다. 이전한 기업에 대해서 5년간 법인세(ภาษีเงินได้นิติบุคคล)를 50% 감소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관세 인상으로 미국에서 동남아시아로 생산 이전을 검토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어, 우대 정책을 마련하여 태국으로 이전을 촉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법인세 경감은 2020년에 10억 바트 이상 투자를 신청하고 2021년까지 실행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전한 기업이 지불해야 하는 법인세에 대해 5년간 50%를 면제해준다. 또한 기업이 원활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상담과 절차를 일괄적으로 대응하는 조직도 설치한다고 한다.
그 뿐만 아니라 태국에서 고급 인재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교육에 대한 우대 정책도 마련한다. 교육 시설 건설 및 연수비용의 2배를 공제하여 법인세 지불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게다가 높은 기술을 가진 외국인이 일하기 쉽게 하기 위해 비자와 노동 허가 규제도 완화한다.
태국 국가 경제 사회 개발위원회(NESDC)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메모리 업체 웨스턴 디지털 등 48개사가 중국에서 동남아로 생산 이전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중 10개사가 태국을 유력 후보지로 하고 있다고 한다.
“야한 곳을 교복을 입지 마라”, 태국 아동보호법 개정으로 미니스커트 착용 금지
▲ [사진출처/Khaosod News]
치마 길이를 짧게 하거나 블라우스는 몸에 꽉 맞게 해서 입어 볼륨 있는 여대생 유니폼으로 유명했던 태국의 교복이 이젠 그런 모습이 사라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모두가 교복을 착용하는 태국에서는 교복 치마의 길이에 대해서는 규제가 적었지만 앞으로는 길이를 짧게 고치는 행위가 엄격한 처벌 대상이 된다고 한다.
태국 정부는 2005년에 이어 또 다시 ‘2003년 아동 보호법(Child Protection Act 2003)’을 크게 개정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보호법를 적용한다고 한다. 미니스커트나 몸 라인에 달라붙는 블라우스를 착용하는 것이 금지된다. 이것을 위반하면 최대 30,000바트의 벌금이 보호자에게 부과되며, 이것을 거부할 경우 기고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태국 정부는 초 · 중 · 고교생들의 짧은 스커트가 남자들의 감정을 끌어오르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성범죄 발생 건수는 "치마 길이와는 관계가 없다"는 주장을 하는 연구자도 있다.
방콕 도시철도 블루 라인 서쪽 연장 구간, 후워람퐁역에서 환승 불필요
▲ [사진출처/Prachachat News]
승객을 태운 시운전을 실시하고 있는 방콕 수도권 도시철도 블루 라인(Blue Line) 서쪽 연장 구간 후워람퐁역(Hua Lamphong Station)~방와역(Bang Wa Station) 구간이 9월 7일부터 환승이 불필요하게 되었다.
연장 구간에 승차할 경우 지금까지는 후워람퐁역에서 일단 내려 플랫폼 반대편에서 연장 구간의 열차를 탈 필요가 있었으나 7일부터 블루 라인을 운행하는 열차가 연장 구간으로 이동해 운행하게 된다.
시운전이 실시되고 구간은 후워람퐁역 다음의 7개역(왓망꼰역, 쌈엿역, 싸남차이역이싸라팝역, 타프라역, 방퐈이역, 방와역)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8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왕망꼰역~방와역 구간은 운임이 무료이다.
방콕의 유명 레스토랑 요리에서 유리 파편, 아이가 음식을 먹다가 혀가 찢어져
▲ [사진출처/Khaosod News]
방콕에 있는 유명 백화점 레스토랑에서 이물질이 들어간 음식을 먹다가 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페이스북 이용자 ‘Pichet Lakdee’가 올린 글에 따르면, 9월 4일 방콕 센트럴 랃프라오 백화점 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던 아이가 그 안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알 수 없는 유리 조각에 혀가 찔려 찢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그는 첨부로 부상 상태와 유리 파편 사진을 같이 올렸다.
Pichet Lakdee 씨의 말에 따르면, 그 레스토랑을 방문한 것은 9월 1일이며, 가게 이름은 밝히지 않지만 유명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음식을 먹다가 아이 혀에 유리 파편이 찢기는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사진으로 보이는 유리 조각은 길이는 2센티에 달하는 것으로 보이며, 삼키지 않은 것이 불행 중 다행으로 보일 정도이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레스토랑에서는 어떠한 형태로 보상을 할 자세를 보이고 있다.
씨라차 은행 강도 체포, ‘채무와 4개월 된 아들을 위해“
▲ [사진출처/Khaosod News]
외국계 기업들이 입주한 공단이 밀집되어 있는 동부 촌부리 씨라차에서 9월 5일 오전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용의자가 은행 문이 닫혀 빠져나오지 못해 체포되었다.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한 곳은 논야이부 거리에 있는 방콕 은행 씨라차 2지점으로 용의자 태국인 남성(40)은 오토바이를 타고 은행으로 들어가서 얼굴도 가리지 않고 흉기를 들고 카운터를 넘어 칼로 은행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스스로 가방에 담아 도주하려 했다. 하지만 용의자가 돈을 가방에 넣는 사이에 은행원들이 도망치고 경비원이 은행 출입문 셔터를 닫아 도주를 하지 못하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이러한 범행의 모습은 CCTV에 고스라니 찍혀 있었으며, 용의자의 가방에는 훔친 현금 400만 바트 정도가 들어있었다.
용의자 진술에 따르면, 용의자는 80만 바트 이상의 채무로 힘들어 하고 있었으며,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키우기 위해 은행 강도를 결심했다고 한다.
DTAC 세계 각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 발표
▲ [사진출처/Blognone.com]
태국 이동 통신 3위 기업인 디텍(Dtac)은 세계 각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 'Dtac GO’ 제공을 시작했다.
이 계획은 후불제 및 선불제 어떤 계약도 이용이 가능한 플랜으로 계약 플랜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및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달라진다.
후불제(Postpaid)의 경우 월 499바트부터 인근 4개국 만에서만 사용할 수 없지만, 899바트 이상 계약이라면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와 미국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선불제(Prepaid)의 경우 7일간 99바트부터로 이 계약은 인근 4개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399바트 이상 계약이라면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와 미국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유사한 서비스는 업계 최대 고급 정보 서비스 ‘AIS’와 ‘TRUE’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여행을 떠나는 태국인이나 일시 자국에 귀국하는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방콕 나나 거리, 전선류 지중화 공사 완료
방콕 도내 쑤쿰빗 나나느어 거리에서 전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전화선 등을 지중에 매설하는 전선류 지중화(สายไฟลงดิน) 공사를 완료하고 9월 6일 방콕 도청과 수도전력공사(MEA) 대표 등이 참석한 행사가 열렸다.
공사 구간은 쑤쿰빗 거리 교차로에서 북쪽으로 약 800미터까지이며 2018년 7월에 착공했다. 공사비는 2970만 바트이다.
태국 당국은 2021년까지 방콕 도내 총 215.6킬로(도로 양쪽의 합계) 구간에서 전선류를 지중에 매설하는 계획으로 지금까지 쑤쿰빗 거리의 주요 구간 등 46.6킬로 구간에서 공사가 완료되었다.
태국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계속돼, 방콕, 라영 등
▲ [사진출처/MGR News]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 5일까지 보고된 태국 독감 환자는 241,027명이었으며, 이 중 17명이 사망했다. 지난 5년 만에 최악의 수준이지만, 7~8월은 진정 조짐을 보였다. 하지만 매년 8~10월이 피크였던 것으로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
인구 10만명 당 환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동부 라영으로 1054명, 이어 방콕 1031명, 북부 치앙마이 802명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태풍 12호가 가져온 수해로 16명 사망, 동북부에서 10만 채가 침수
▲ [사진출처/Thairath News]
방재국에 따르면, 북부와 동북부는 태풍 12호가 몰고 온 호우로 인해 심각한 홍수에 휩쓸렸다. 이번 홍수에 의한 수해가 발생해 총 16명이 사망했다.
사망자수는 암낫쩌른과 러이엣이 각각 4명, 컨껜 3명, 피찓이 2명, 우본랏차타니, 피싸누록, 묵다한의 3개도가 각각 1명이었다.
또한 31개도 102,000개의 가옥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마약 혐의로 한국인 남성 체포, 방콕 에카마이 호텔에서
▲ [사진출처/MOTC News]
경찰은 9월 6일 마약 밀수에 관여한 혐의로 국제 수배 중이던 한국인 남성(39)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한국에 신병이 인도될 방침이다.
올해 4~5월에 마약 밀수 혐의로 한국에서 체포된 한국인 남성 2명이 태국에서 용의자에서 코카인 14.4그램과 엑스터시의 주성분인 MDMA 209정, 각성제 6.3그램 등을 받아 한국에 밀입국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태국 경찰이 용의자의 행방을 수사해 8월 20일 방콕 도내 쏘이 에카마이 26 거리에 있는 ‘유나이티드 레지던스 에까마이 방콕(United Residence Ekamai Bangkok)'에서 체포했다.
위탁 수하물에서 현금 훔쳐,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 작업자 체포
▲ [사진출처/PPTV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9월 6일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에서 승객 수하물에서 가방을 훔친 혐의로 화물 이동 담당 태국인 남성(30)을 체포했다.
서울발 방콕행 제주항공에 탑승한 한국인 여성 이모씨가 쑤완나품 공항 도착 후 맡긴 가방을 열어보고 안에 들어 있던 현금 4000바트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어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경찰은 공항의 CCTV 카메라 영상을 확인해 용의자를 파악하여 체포했다. 용의자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다.
태국 공항에서는 작업원이 수하물에서 귀중품을 훔치거나 보안 담당자가 보안 검색대에서 승객 지갑에서 현금을 훔치는 등 범죄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또한 소매치기나 들치기, 수하물 수취 승객이 다른 사람의 가방을 훔쳐서 사라지는 사건도 발생하고 있다.
타이항공 여성 승무원이 명품 밀수하다 체포
▲ [사진출처/Mthai News]
타이항공(Thai Airways)은 9월 7일 자사 여성 승무원이 대량의 명품을 숨기고 관세를 지불하지 않고 태국에 반입한 것이 발각되어 경찰에 체포됐다고 발표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체포된 여성은 승무원으로 해외로 갔다가 태국으로 귀국할 때 수하물이나 몸에 대량의 명품을 숨겨 들여왔으며, 공항 세관 직원이 여성의 행동을 의심스럽게 생각하고 확인을 하다가 발각되었다.
타이항공에서는 이 여성에 대해 징계 해고 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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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식을 먹다가 혀가 찢어지는 .................ㅌ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