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저희 아기가 원체 면역력이 좋은 아이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원에 다니기전에도 장염이나 콧물감기 한번씩은 걸렸었는데 14개월부터 어린이집 다니니 약을 달고 살아요. 지금은 18개월이고 한달만에 수족구를 또 걸렸어요.</p><p>저번달엔 증세가 약했는데 이번엔 고열에 수포에 난리네요.</p><p> </p><p>맞벌이고 양가도 도와주실 환경이 아니라 오로지 엄마아빠가 감당해야하는데 지금 한달새 연차만 10개는 쓴거 같아요 ㅠㅠ 제가 아이를 잘못키우고 있는건지 원래 다 이렇게 아픈건지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p><p> </p><p>밥은 잘 안먹지만 계란 고기 야채 밥 으로 아침저녁 만들어줄려고 노력하고 유산균 마그네슘 아연 배도라지즙 등등 영양제도 꾸준히 챙겨먹이는데 주위보면 우리 아이만 자주 아픈거 같아서 맘이 안 좋네요.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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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인데 아프면 다 아파요 그중에서도 심하게 아픈아기가 있고 조금 앓고 넘어가는 경우있고.. 저희아기들 12개월 지나서 어린이집 보냈고 40개월차인데 아직도 감기에 장염에 그래요 저희는 할머니들이 같이 육아헤주시는데 심하게 아픈아기는 친정엄마가 주로 돌봐주시는데 엄청 먹이고 과일 영양제 엄청 챙겨줘도 아프고 둘째는 제가보는데 자영업자라 18개월때쯤에도아기 케어 잘 안하는데 밥도 그냥 대충차리고 아침 안먹이고.. 근데도 제가 케어하는거에 비해 덜 아파요... 아기들마다 다르기때문에 사고 아닌이상은 부모가 잘못했다고 말할수없죠.. 수족구는 옮겨오는 경우가 많고 아직 제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수족구걸린친구들이 없어서 안걸렸던거같아요 너무자책마세요 ㅠㅠ
잘못키우는거 아니고 진짜 그럴때 맞아요ㅠㅠ 저희 애기도 12-24 사이에 어린이집 가면서 폐렴 파라 rsv 장염 수족구 다 걸려서 입원도 몇번을 했나모르겠네요ㅜㅜ 저도 조퇴 쓰고 맨날 난리였고 하루하류 전쟁이었네요 열나면 뮤섭고 ㅜㅜ 올해 두돌 지나면서부터 병원 진짜 안가게 되네요 물론 가벼운 감기때문에 가끔 가도라구요ㅠㅠ 항생제는 그냥 달고 살아여;; 입원 안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요
첫댓글 아니에요 그땐 그럴때에요~ 진짜 콧물 한 3달 달고다니다가 결국 입원하고 그랬네요ㅠㅠ 근데 신기하게 해가 갈수록 애가 덜 아파요 진짜에요! 밥 잘해먹이고 영양제 꾸준히 먹으면 잘 자라고 있는거에요~
원래 어린이집 보내면 콧물 달고 살고 각종 질병 다 걸리더라구요... 시간이 약이에요.. ㅠㅠ
전 남아쌍둥이인데 복직하기 전까지 병원매일 가다시피 해서 큰걱정했는데 24개월쯤 복직했는데 그후로는 그래도 크게아프진 않았어요. 조금만 더 버텨보세요..ㅠㅠ
어린이집 다니면 정말 어쩔수없어요 저희 아가도 구내염 수족구 코로나 폐렴 대상포진까지 다 걸렸었어요.. 근데 24개월 지나니까 조금 덜 아픈거같기도해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밥 잘 안먹어서 더 그래요. 확실히 잘먹는 애들이 덜아파요. 비타민도 꼭 먹이세요
어린이집 다니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ㅠㅠ 저는 전업이라 아기 19개월부터 어린이집 보냈는데 그전까짐 예방접종아니고서 병원갈 일 없었는데 어린이집 다니니깐 매달 병원가더라구요. 주변이야기들어도 다들 그렇대요.
18-24까지가 면역력이 젤 없을때라 그렁거같아요 ㅜㅜㅜㅜ 어린이집 보내고 첫해가 제일 그랬어요
그냥 운좋으면 수족구는 안하고 갈수도 있는데 구강기 남아있음 잘걸린대여 ㅜ
저희딸도 한번도 감기한번 안하다가 얼집가니까 바로 하더라고요
조카들이나 친구애기들도 보면 어린이집다니면 어쩔수가 없대요
한명 걸리면 우르르르 다 옮기고 그런대여 ㅠㅠㅠㅠㅠㅠㅠ
저희 애기도 작년 19개월부터 어린이집 다녔는데 수족구만 2번 걸리고 감기를 달고 살았어요ㅜㅜ
근데 확실히 올해는 아픈 빈도수가 확 줄더라구요 그니까 아기는 걱정 마시고 엄마 식사 꼭 잘 챙겨드시고 화이팅 하셔야되요!!
어린이집 다니면 한 2년은 그냥 병치레 일상이예요.. 밥이랑 영양제는 이미 잘 챙기고 계시니까 손발 잘 씻기고 몸으로 많이 놀아주세요 체력 올라가면 조오금 덜걸리긴 하더라구요ㅠ
어린이집 들어가고 지금이 제일 많이 아프고 그럴때에요.. 저도 작년에 보내고 애가 많이 아파서 힘들었는데 올해는.. 확실히 병원가는 횟수가 확 줄었어요. 아직 감염병 근처에 가지도 않았네요.. 시간이 약이에여 ㅠㅠ
어린이집 가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ㅠㅠ 줌님 상황이 안보낼 수 없으니 보내시는 거겠지만..
저희는 얼집 다니고 5번 연속 입원해서 결국 퇴소햇어여ㅜㅜㅜㅜ 16갤에 첨 다녔는데ㅠㅠ
내년 3월에 다시 보낼려구여ㅜㅜ 좀 더 면역력 생기면요ㅠㅠㅠ
세쌍둥이인데 아프면 다 아파요 그중에서도 심하게 아픈아기가 있고 조금 앓고 넘어가는 경우있고.. 저희아기들 12개월 지나서 어린이집 보냈고 40개월차인데 아직도 감기에 장염에 그래요 저희는 할머니들이 같이 육아헤주시는데 심하게 아픈아기는 친정엄마가 주로 돌봐주시는데 엄청 먹이고 과일 영양제 엄청 챙겨줘도 아프고 둘째는 제가보는데 자영업자라 18개월때쯤에도아기 케어 잘 안하는데 밥도 그냥 대충차리고 아침 안먹이고.. 근데도 제가 케어하는거에 비해 덜 아파요... 아기들마다 다르기때문에 사고 아닌이상은 부모가 잘못했다고 말할수없죠.. 수족구는 옮겨오는 경우가 많고 아직 제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수족구걸린친구들이 없어서 안걸렸던거같아요 너무자책마세요 ㅠㅠ
못해도 6살때까지는 매번 유행한다는 질병은 다 달고 와요ㅎㅎ 1년에 3-4번 입원은 기본이구요. 주변맘들 말처럼 7살 되니까 확 줄어들긴 하더라구요.
저희애는 타고나길 튼튼하게 타고난 체질인데 15개월때 어린이집 입소하고 3개월은 집이 아니라 병원앞으로 하원했어요~ 클수록 잔병치레는 없어지는데 지금은 어쩔 수 없는 시기인것같아요ㅠㅠ 한약 한 재 먹여보세요
13개월부터 어린이집 다니고 그 해에 폐렴 두 번이나 걸렸어요ㅠ 지금 29개월인데 면역이 좀 생겼는지 아파도 금방 지나가고해요 힘드시죠ㅠㅜ좀 더 지나면 괜찮아질거예요
잘못키우는거 아니고 진짜 그럴때 맞아요ㅠㅠ 저희 애기도 12-24 사이에 어린이집 가면서 폐렴 파라 rsv 장염 수족구 다 걸려서 입원도 몇번을 했나모르겠네요ㅜㅜ 저도 조퇴 쓰고 맨날 난리였고 하루하류 전쟁이었네요 열나면 뮤섭고 ㅜㅜ
올해 두돌 지나면서부터 병원 진짜 안가게 되네요 물론 가벼운 감기때문에 가끔 가도라구요ㅠㅠ 항생제는 그냥 달고 살아여;; 입원 안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