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월판선 KTX이음·인천발 KTX 인천구간 추가정차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인천발 KTX의 출발역을 수인선 송도역에서 인천역으로 연장하는 방안의 기술·경제·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또 월판선 KTX이음의 추가 정차역으로 수인선 인천논현역을 지정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KTX이음은 전기로 움직이는 저탄소·친환경 신형 준고속열차로 최고 시속이 260㎞에 달한다. 시가 이들 방안을 동시에 검토하고 나선 것은 국토교통부의 월판선 사업에 포함시키려는 목적이 담겨 있다.
시는 열차가 잠시 정차하는 부본선의 설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인천논현역을 월판선 KTX이음의 추가 정차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남동구를 중심으로 한 지역 정치권에서도 월판선 KTX이음의 추가 정차역으로 인천논현역을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용역에 대한 사전규격을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 중인 상태”라며 “용역 발주는 다음달에,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라고 했다. 이어 “용역을 통해 타당성을 확보하면 인천발 KTX의 출발역 변경과 월판선 KTX이음의 추가 정차역 지정 등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첫댓글 씨앙 드디어 인천에도 케텍스가
검암에 있던거 없애지나말지..
검암역은 어케되눈겨?
검암역은 이용객 적어서 없어진지 좀 됐어!
소원소원 제발 해줘
미...미
... 미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