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나면 컴 화면에서 눈을 의심케 하는 기사들이 제일 먼저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목소리가 제일 좋고 생활도 반듯한 남자배우라는 ㅇㅅㄱ씨가
마약 복용을 한 혐의를 잡고 경찰이 내사를 벌인 결과,
거의 확실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민들이 너무나 좋아했던 배우의 마약복용 사실도 충격이지만,
그로 인해 그의 아내와 집안 경제까지 몽땅 몰락하고 있다
그런데 연예인들의 마약스캔들이 한 번 터지면,
그것은 혼자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연예인 마약 복용에 대해
다시 경찰이 집중조사를 벌이는 게 상례다
그 결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ㅎㅎㄴ씨(35·여)와
연예인 지망생 ㅎㅅㅎ씨(28·여),
작곡가 ㅈㄷㅇ씨(31)에 대해 내사도 벌이고 있다고 한다.
대개 내사를 벌일 때는,
이미 어느 정도 근거를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상상도 못 했던 일들,
마치 터지기 전에는 몰랐던 숨은 지뢰와 같았던 일들이
우리 사회 전반에 무수히 묻혀 있으므로,
우리는 언제 어떤 사건이 터질지 모르는 불확실하고도
불안하고 위태로운 세상을 사는 것이다
그래서 평화로운 하루의 마무리는 귀한 것이고
나를 사랑하시는 신께 감사할 일이다
오늘 하루가 우리 문우님들께 평화로운 하루이기를 빈다
첫댓글
정말이지
왜 왜 왜 ~~
그런짓을 하는지 ...
유명인이 되면 더욱더 자신을 잘 다스림 을 해야지
한심 합니다
저는 요즘 간판에 지나가다 보면
마약김밥 마약땡땡 왜 음식 이름에다가 마약을 붙치는지
참말이지 아니러니 합니다 ..
그 만큼 맛이 좋아서 한 번 맛 보면 중독된다는 건데,
아무리 그렇더라도 농담이 진담된다고,
그런 나쁜 말을 애교로 자꾸 사용하다 보니,
마약에 대한 경계심이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소담님 정말 중요한 지적을 해 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