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036570) 신작 출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신영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Throne & Liberty(TL)과 모바일 게임 4종 블레이드앤소울S, 프로젝트G, 프로젝트R, Puzzup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신작 출시 기대감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 현재 주가 수준은 TL과 모바일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TL 출시 전 TL의 글로벌 퍼블리셔 공개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대작 프로젝트G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 공개는 주가 오버슈팅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한편, 동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07억원, 65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신작 출시 부재로 매출이 전분기대비 12.2%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복리후생비 감소와 성과연동형 장기 인센티브 규모 조정 등 전분기 반영되었던 일회적인 비용 절감요인이 제거되었다고 밝힘.
▷투자의견 : 중립[유지], 목표주가 : 430,000원[유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334970) 올해 첫 CDEMO 사업 수주 성공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해 말부터 진행된 여러 중소규모 수주에 대해 논의를 마무리하고 올해 첫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힘. 두 곳의 국내제약사를 상대로 각각 이뤄진 이번 수주는 원료 의약품(DS Drug Substance)의 위탁생산과 임상의약품의 CPO(위탁포장, Contract Packaging Organization)서비스로 향후 추가 매출을 지속해서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
▷동사는 이번에 진행되는 CPO서비스를 통해 온도 관리가 중요한 바이오 의약품을 대상으로 GMP수준에 따르는 임상 포장 설비와 훈련된 인원들을 활용해 임상시험 전 단계에 걸친 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공격적 사업기회 선점을 위해 선투자를 통한 제조시설 구축과 함께 국내외를 막론하고 잠재 고객사 접점 확대 및 인지도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흙이 쌓여 산을 이룬다는 토적성산(土積成山)의 자세로 올해가 당사 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의 노력을 모아 대규모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힘.
드래곤플라이 (030350) 글로벌 디지털치료제 시장 성장 속 ADHD 디지털치료제 개발 사실 부각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해외에서 디지털치료제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업계에서도 치료제 개발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해외에서는 20개 이상의 디지털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의 경우 한미약품은 KT와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디지털팜'을 합작하고 알코올과 니코틴 등의 중독을 완화하는 치료제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SK바이오팜은 2018년부터 뇌전증 발작 감지·예측 알고리즘과 디바이스 연구를 개발 중이고, 최근에는 미국 디지털 치료제 기업 칼라헬스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짐. 또한, 정부도 디지털 치료제 산업에 주목하며 관련 정책을 펴고 있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ADHD 디지털치료제 ‘가디언즈 DTx’을 개발한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CJ ENM (035760) 대표이사 교체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구창근 신임 대표이사 교체에 따라 강도 높은 사업 및 인력 구조조정이 올해 안에 발생할 것이며, 특히 올리브영 대표이사 재임 시절 매출보다는 이익의 성장을 중시했던 전략이 무엇보다 동사에게 필요한 상황이기에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 특히, 동사의 최근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음악/드라마/TV 등 성장 잠재력 높은 사업들의 부진이 아닌 신규 투자를 시작한 티빙/피프스 시즌이 3분기 누적으로 1,000억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며, 그렇기에 적자 사업부를 축소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업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 상당한 실적 잠재력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전망.
▷한편,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3조원(+32% YoY)/342억원(+15%)으로 컨센서스(308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00,000원 -> 120,000원[상향]
오에스피 (368970) M&A·유통채널 다양화로 성장 본격화 전망 등에 상승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는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 지난해 12월 바우와우코리아 지분 49.86%를 183억원에 인수한 가운데,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됐던 반습식 및 간식 사료 부분 보완에 성공했다고 밝힘. 아울러 상장 공모 자금 (172억원)을 통해 Capa(7,158톤 → 20,000톤)를 확대, 향후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
▷이어 ODM 거래처 확장(12 → 17사), PB제품 라인업 강화, On/Off-line 채널(대형 할인점 및 지역 대표 대리점 15~20개, 종합 E-커머스 및 자사몰)확대, 글로벌 수출 확대(태국, 중국, 러시아 및 아마존) 등을 추진하며 외형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2023년 1~2월 제품별로 10~15%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며, 판가 인상을 통한 수익성 회복도 기대된다고 밝힘.
비츠로셀 (082920)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92억원(+65.5% YoY), 영업이익 119억원(+704.0% YoY, OPM 24.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34.8%, 영업이익은 80.2% 상회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힘.
▷고온전지를 비롯해 Bobbin, Wound, 앰플/열전지 등 주요 제품은 3Q22에 이어 확연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수익성이 높은 고온전지는 매출액 100억원(+128.6% YoY)으로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전망된다고 밝힘. 아울러 올해 매출액 1,708억원(+23.6% YoY), 영업이익 344억원(+15.7% YoY, OPM 20.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북미 에너지 시 장, 방산, 원유시추 산업 등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와 점유율 상승이 호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3,000원[상향]
스코넥 (276040) 글로벌 IT업체들의 본격 XR기기 출시 수혜 전망 등에 소폭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국내 최다 VR게임 콘텐츠 개발(40여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며, 최근 Meta Platforms에 이어 애플, 소니, 삼성전자 등 글로벌 IT업체들의 본격적인 XR 시장 진출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특히, 동사는 Meta Platforms와 공동투자 방식으로 대전형 VR FPS ‘STRIKE RUSH(Meta Quest 버전)’ 개발 중이며, VR방탈출 게임 ‘ESCAPE ROOM(SONY PSVR2, Meta Quest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아울러 대공간(Large Space) XR 워킹 시스템 기술을 확보한 가운데, 국내 대공간형 XR 교육/훈련 사업 대부분을 수주하며 국방, 화학, 치안 분야에서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언급. 다양한 교육훈련 콘텐츠 기반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 및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힘. 또한, 올해 실적은 적자폭을 축소할 것으로 보이며, 신작 VR게임 판매가 본격화되는 2024년 턴어라 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힘.
나노엔텍 (039860) 남성호르몬 진단 제품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 판매 승인 획득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면역형광진단 플랫폼 'FREND System(프렌드시스템)' 남성호르몬(Testosterone)의 사용 및 판매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힘.
▷이번에 승인받은 'FREND Testosterone(남성호르몬)'은 성기능 상태 점검 및 호르몬 치환요법 시 모니터링용으로 활용되며, 미량의 혈액 샘플 (혈장, 혈청)을 사용해 현장에서 남성호르몬을 3분만에 검사할 수 있는 체외진단 제품임.
▷동사 관계자는 "브라질 ANVISA 승인은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칠레 등의 남미 국가와도 진행 중이며, 대륙별 국가별 현지 수요를 기반으로 진단제품 시장확대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