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배우는 게슈탈트 심리치료 (58)
1. Furthermore, it does not matter what figure emerges to be the focus for therapy or personal work. The whole of the individual and the individual's life space is attached to that figure. Whatever is necessary for closure of gestalten will emerge.
뿐만 아니라, 치료나 개인적인 작업에 있어서 어떠한 전경이 초점으로 나타나는 것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개인과 개인의 삶의 전체가 그러한 전경에 부착한다. 게슈탈트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것이 나타날 것이다.
2. Ownership – Ownership has always been a cornerstone of Gestalt Psychology. It’s the concept of accepting responsibility for all aspects of oneself.
주인의식 – 주인의식은 언제나 게슈탈트 심리학에 있어서 기초가 되었다. 주인의식은 개인의 모든 면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는 개념이다.
3. However, taken too far, it involves the person accepting or owning everything including what is not his/her responsibility or taking on what is not his/hers. At the extreme, it manifests itself as self-blame or excessive guilt. This is common in cases of sexual abuse or sudden bereavement.
그러나, 너무 멀리 가게 되면, 주인의식은 개인이 자신의 책임이 아닌 것까지 모두 수용하거나 책임을 지는 것과 자신이 아닌 것을 위장하는 것까지 포함하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그것은 자신을 비난하거나, 과도하게 죄책감을 가지는 태도를 표방하게 된다. 이러한 것은 성폭행이나 갑작스러운 사별의 경우에서 쉽게 볼 수 있다.
ᛜbe·reave [biríːv] vt. (p., pp. ~d [-d], be·reft)
① (생명·희망 등을) 빼앗다《of》
┈┈• be utterly bereft 완전히 살 희망을 잃다
┈┈• She was bereft of hearing. 그녀는 청력(聽力)을 상실했다.
② (육친 등을) 앗아가다《of》; (뒤에 헛되게) 남기다《of》
┈┈• The accident ~d her of her husband. 그 사고로 그녀는 남편을 잃었다.
㉺~·ment n. 사별(死別)
┈┈• I sympathize with you in your ~ment.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해설>
심리학에서 자기(self)라는 개념은 매우 중요하다. 게슈탈트 심리학에서 ‘자기(self)’라는 개념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유기체와 환경과의 상호 관계에서 작동하는 ‘접촉기능의 체계’를 의미한다.
자기라는 개념은 유기체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필요한 접촉을 시행하는 기능의 체계를 말한다.
자기는 지금 – 여기에서 매 순간, ‘변화하는 현재’를 접촉하는 기능을 의미한다.
인간은 스스로 자기 자신을 보살필 수 있다. 개인은 자신에게 자립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만일 그러한 자립능력이 없거나 부족하면 이를 다시 회복하여야 한다.
인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내적 자원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이용하여 자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건강한 인간은 책임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있다. 책임이라 함은, 어떠한 상황에 대해 능동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책임은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을 잘 알아차리고, 그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책임이란, 인간이 자신의 삶을 환경과의 유기적 관계 속에서 능동적이고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가르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