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량하신 카페 회원 분의 양도로 고맙게도 공감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윤영배님의 음악은 정말 아름다웠고요.
하나음악에서 조동익님이랑 어쩌면 가장 닮은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 실제로는 아닐 수도 있지만, 음악으로 보이는 모습에서 자꾸 조동익님이 떠오르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우리의 고찬용님!!
역시 팬심은 어쩔 수 없는 건지
기타 연주 하시고 스캣 하시고 코러스 하실 때마다
주인공인 이발사에게보다 더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는 것 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ㅎㅎ
어서 빨리 단독 공연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기타와 코러스 볼륨이 너무 낮아서 멋진 연주와 목소리가 잘 안 들렸던 건 두고두고 아쉬울 것 같습니다.ㅠㅠ
아! 다음에는 뒤에서 모자 눌러쓰신 고찬용님 말고
단독 공연에서 리듬 타시는 고찬용님을 보고 싶네요. 하하
아무튼 무척 반가웠고, 무대에 서신 모습을 오랜만에 봐서 영광스러운 밤이었습니다. ^^;
첫댓글 녹화방송에서는 아주 잘 들리겠죠?! 언니 머리 이쁘시던데요 ^^
정말..무대에 서신 모습만으로도 감격이었던...
선량한 카페회원입니다... ㅡㅡ; 뒷풀이 이야기까지 들었소!! 사촌이 땅 샀을 때보다 더 배가 아팠다~~~!!!!!
고마웠어!! ㅎㅎ
왜 하필 날짜가 ... ㅜㅜ
우왕! 부럽긔...방송때 카페식구들 찾는 재미가...*.*
컥; 방송에 안 나와야하는데;; 다행히 카메라가 비켜간 위치에 앉았음. ㅋ
ㅋㅋ
헐... 카페에 뜸했더니 소식을 몰랐네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