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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단하다는 미 항모가 서해에 오네 안 오네 하면서 말들이 많군요. 서해에 오면 재미없을 줄 알라는 중국의 “오만방자”한 태
도를 보면서 불쾌함을 느낄 한국인들이 한둘이 아닐 것입니다. 저 또한 이래저래 당혹감을 억누르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서해
라는 것이 중국이라는 나라에게 얼마만큼 중요할 수 밖에 없는지, 그리고 잠잠하기만 했던 서해상에서 그런 난리법석을 제끼는
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심사숙고하시는 것 같지가 않아 대단히 아쉬울 뿐입니다.
김포공항에서 이륙한 민항기가 천진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1시간입니다. 청도는 40분 정도, 그리고 북경이 불과 1시간
반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북경은 수도이고, 천진과 산동성, 하북성, 요녕성 모두 중국의 중요한 연안공업지대입니다. 산동성
의 외국인 중 90%가 한국인입니다. 천진은 전자산업단지인데, 한국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중국뿐만 아니
라 한국에게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서해를 둘러싸고 한국과 중국은 지척입니다. 시속 800 키로 정도로 운항하는 민항기가 그렇게 짧은 시간에 닿을 수 있는 거리인
데, 초음속으로 순항하는 전투기나 미사일은 얼마나 빨리 도착하겠습니까?
그런데, 거기다 항모를 쑤셔 넣겠답니다. 항모를 쑤셔 넣겠다는 것은 어떤 뜻이겠습니까? 바로 군대를 “전진 배치”하겠다는 뜻
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적개심을 공개적으로 표현한 것이지요.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를 치자면, 과거 일본에 대해서 미국이 진
주만에 함대를 배치한 것이겠지요. 공해상이네, 통상적인 훈련이네 하는 말들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혹자는 미국의 항공모함이 워낙 좋아서 중국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구태여 항공모함일
필요도 없습니다. 핵잠일 필요도 없습니다. 자그마한 규모의 구축함이나 상륙정도 좋습니다. 아니, 공해상에 바지선을 띄워놓
고 거기다 사면이 유리벽으로 된 여군샤워장을 지어 놓아도 역시 반응은 똑같을 것입니다. 아무리 공해상이라고는 하나 중요공
업단지와 그들의 수도가 지척에 있는 곳에, 그것이 어떤 성격의 부대이고, 어떤 종류의 장비이건 간에, 남의 나라가 군대가 기동
훈련을 한다면 박수치며 좋아할 나라는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폴란드와 체코에 레이다 기지를 건설하겠다는 미국의 계획에 러시아가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미사일로 미사일을 요격하겠다는 것이 얼마나 생뚱맞게 허황된 이야기인지는 러시아인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구소련 당시 이미 “갈로시”라는 미사일 요격 시스템을 핵미사일 기지 부근에 구축, 운용했던 것입니다. 쓸모없는 줄 뻔히 알면
서도 이미 쏟아 부은 개발비 때문에 마지못해 운용한 것이지요.(그건 미국의 MD나 랩터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소용없을 줄 뻔히 알면서도 러시아가 미국의 폴란드-체코 레이다 기지 건설에 짜증을 내는 까닭은, 그것의 효과 여부가 아니라
자신을 포위하고 군대를 전진 배치하겠다는 의도를 훤히 꿰뚫어 보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유럽이 자제적인 미사일 요격망을
구축하겠다고 부산을 떨어대는 까닭도, 그 효용성보다는 속 시커먼 미국이 구태여 나설 명분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정치
적”인 움직임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한 것입니다.
서해가 공해상이니 나중에 중국함대가 제주도 혹은 부산 앞 공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할 때는 뭐라고 해야 할지도 고민해야 합니
다. 너희들이 분명히 이야기하잖느냐, 서해의 “공해상”에서 한 훈련이었다고... 그런데 우리가 공해상에서 하는 훈련을 가지고
그 호들갑이냐?! 신경꺼라!! 중국인들도 분명히 그렇게 이야기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수출물동량의 90%를 소화하는 부산항 앞
공해상에서 벌어지는 중국함대의 기동훈련, 상상이나 해봤습니까? 공해상에서 하는 훈련인데, 뭐... 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심
각한 사안입니다. 한판 붙자니 너무 부담이 되겠지요. 부담도 부담이지만 명분 자체를 우리 스스로 훼절해 버렸으니 방법이 전
혀 없습니다. 코쟁이들이 조지 워싱톤호 가지고 충돌인 척하면서 그냥 받아 준다면 정말 고맙겠지만...
그건 그렇고 경제적인 압박은 뭘로 대처할 것입니까?
지금 당장 중국이 대 한국 희토류 수출을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규제라도 한다면, 그건 무슨 재주로 대처할 것이냔 말입니까?
한국에 희토류 수출하는 회사들에 대해서 대대적인 세무조사라도 들어간다면 어떤 식으로 대처할 꺼란 말입니다.
미국이 항공모함으로 해결해 준답니까? 이불 뒤집어쓰고 낄낄 웃을 족속들입니다. 안 그래도 수요는 많고 공급은 딸려 죽겠는
데... 중국이 미국한테도 안 팔 것이라는 기대 따위는 하지 마십시오. 중국인들은 영리합니다. 한미간을 골을 깊게 만들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호재입니다. 코쟁이들은 어떨까요? 자기들 쓸 만큼 쓰고도 남으면 우리한테 따따블로 가격 쳐서 팔아줄 것입니
다. 그런 경제적인 기회를 놓친다면 어찌 자본주의라 할 수 있겠습니까? 사회주의지... 모니터 앞에서 머릿속으로 미 항모의 당
당한 위용을 생각하며 히히거리기에는 사안이 워낙.....
그 까짓 희토류가 뭐가 대단하냐고 따지실 분들을 위해서 아래 기사를 인용합니다. 잠 못 이루는 분들이 있을까 봐 걱정됩니다
만...
http://etomato.unitel.co.kr/news/world_news/etomato_news_read.asp?no=99590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61252681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757735&cloc=rss|news|economy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26&fid=478&articleid=2009112410551913335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090309571076939
중국에 사는 한국인들의 수가 무려 백만을 헤아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체류비자를 가지고 있고, 또 정기적으로 비자 연장
을 신청해야 합니다. 만약, 중국 정부에서 비자연장을 거부해 버린다면? 우리도 보복조치로 거부해 버리자고요? 누가 더 손해
일까요? 중국에 있는 한국 원단업자들, 물류업자들, 공장관리자들, 유학생들하고, 한국에 있는 소수의 중국유학생, 조선족 가정
부, 잡부들하고 어느 쪽이 더 손해일까요?
그냥 화끈하게 전쟁 한 판 할까요? 미국이 저렇게 대단하니까 그거 한번 믿고 맞짱 한번 떠볼까요? 중국에 대한 미국의 속
내의 일면을 볼 수 있는 기사가 여기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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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北) 붕괴시 중국군 개입 대비해야"
美 랜드연구소 베넷 박사
북한이 붕괴할 경우 중국군이 개입해 북한 지역을 점령하거나 우리 군을 공격해 올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랜드(RAND)연구소의 브루스 베넷(Bruce Bennett) 박사는 21일 육군본부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주최한 '육군 발
전 세미나'에서 '한국 육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제안'이란 주제발표문을 통해 "통일이 이뤄질 경우 중국은 북한의 일부를 점령하
거나, 한국군에 침공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랜드연구소는 미국 공군의 위촉을 받은 민간 과학자와 연구원들이 1948년 창설한 비영리 연구 개발 기관으로 미국 안보분야의
대표적인 싱크탱크로 꼽히며, 베넷 박사는 이 연구소에서 대북관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중국이 북한 붕괴 후 북한에 개입하기로 결정한다면, 중국군은 한국군에 앞서서 평양에 도달할 것"이라며 "만약 한국군과
중국군 간에 교전이 벌어진다면 중국군은 병력에서 2~3배의 우위를 점할 것이므로, 한•미 동맹 지속을 통한 미국의 기술적 지
원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중국군이 개입한다면 선양과 베이징군구에서 병력 45만명과 전차 2200여대, 야포 2600문 등을 동원할 것인데, 이때 한국군
은 공중 타격부대와 신속 전개 부대 등 적어도 6개 사단으로 북한에 진입한 중국군을 막아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넷 박사는 "미래의 한국 육군은 북한이 붕괴하는 경우 외에도 북한군의 위협, 평화 유지 활동, 국지적 도발 등에 대비하기 위
해 16~24개의 상비 사단과 11~27개의 예비 사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일본어로 이 기사 읽기
• 이대통령 "북한 그렇게 쉽사리 무너지지 않을 것"
입력
:
찬찬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좀더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빨리 파악을 하셔야 합니다. 소위 “분위기 파악”을 해야
한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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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갑자기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동해에서 한번 했으면 이제 슬슬 출구전략이나 짤 일이지... 갑자기 왠 “오기” 발동
이냔 말입니다.
46명의 애처로운 죽음 앞에 4천만의 인명이 위험에 처해있는 현실이 암담할 따름입니다.
* 첨언 하나
본인을 보고 조선족 운운하는 사람들을 보노라면 정말 기가 막혀 말이 나오질 않습니다. 중국을 상대하려면 정보망은 필수이고, 그래도 한족보다는 말이 통하는 조선족이 훨씬 나을 것이라는 것이 자명한 이치인데... 부지런히 챙겨줘야 할 사람들 아닌가요? 중국이 화교네트워크를 이용해서 현지 정보를 부지런히 줏어 담는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불타는 가슴에 텅 빈 머리...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 첨언 둘
첨언하려면 이렇게 밑에다 추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첨언 셋
문제의 발단은 천안함 사태입니다. 국내에서조차도 계속적으로 이의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 이제는 소위 "중화패권주의"로
촛점이 옮겨버려졌습니다. 이게 왠 코미디 같은 일입니까?
첫댓글 글 올리시는건 좋지만 독불장군으로 나가시지 않길 바랍니다. 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도 하지 마시고요 그래야 저같은 제3자도 중립적으로 볼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미국의 외교정책은 공화당이나 민주당이나 비슷합니다. 어차피 중국이나 미국이나 서로에 대한 기싸움인데 이정도로 전쟁이 날거라 보시는지요 소련 미국은 냉전시대에 지금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1994년 1차 북핵위기때 전쟁 직전까지 간건 소위 민주당 정권이었지요 오히려 민주당이 대외정책은 강경하다고 봅니다.
독불장군이라는 말씀을 들으니 조금 심기가 불편해지는 것 같습니다만...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제가 인용한 것들 중에 잘못된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지적을 하여 주십시요. 제가 언급한 현실이 현실이 아닌 것이 아니고 사람들에게 불편할 수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요? 늘 그렇듯, 때로는 현실을 직시한다는 것이 결코 유쾌한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제가 에너지님의 글에 맞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하면서 댓글을 단다 해도 현실은 현실일 뿐입니다.
현실은 님보다 그동안 다른분들이 전해준 국제정치에 관한 거시적 안목을 더 배웠습니다. 님글은 너무 감정이 앞선다는게 보여서요 그것만 줄이시면 되겠군요
민주당이 전쟁 정당이라는 것은 맞습니다. 문제는 그때 그 민주당은 루즈벨트와 케네디의 민주당이었고, 지금은 오바마의 민주당이라는 것이 다릅니다. 지금 오바마 하는 것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솔직히...
대통령 하나 바뀐다고 미국의 대외정책이 완전 바뀐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나 미국의 패권을 유지해야 한다는것에는 서로 동감합니다. 다만 주먹으로 때리야 말로 달랜다음에 때릴 것인가 그 차이지요 미국에 데해서 좀더 공부하시면 좋겠네요
그렇게 보이셨다는 유감이군요. 그래도 계속 이런 식으로 글을 칠 것입니다. 감정적인 것보다는 제가 거론한 현실을 어떤 식으로 대처할 것인가 고민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치는건 님 자유나 보는 사람을 생각하는 배려가 없다면 개속해서 분란을 일으키시겠다는 건가요? 다른 사람들이 인정 하던 말던 오기로 하겠다는 거라면 안습입니다. 운영자가 개입해서 다른 분들처럼 퇴출될때까지 하실거라면 이쯤에서 다시 생각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퇴출시킨다 해서 할 말을 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다른 분들은 인정하던 말던 저는 앞으로 계속 불편한 현실을 언급할 것입니다. 이쯤 하겠습니다. 아울러 제가 인용한 랜드연구소 연구원에 관한 기사를 찬찬히 살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담 다른 분들에게 좋은 소리도 기대하지 마세요 저도 이쯤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불편한 진실을 모를거라 생각하는데 대단한 오만입니다. 오히려 님이 다른분들에게 공감을 왜 못얻는지 자신을 성찰하심이 좋을 거라 봅니다. 님이 이명박과 다른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그 양반하고 다를 바가 없다면 조지 워싱톤호 온다는 소식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겠지요...
참 대책이 없군요 여기서 그만 하겠습니다.
이기방님. 허행님님에게 한국은 적국입니다. 한국 사람이 아님니다. 어찌 저리 몇달째 한국과 미국을 비하하고 북한도 아닌 중국만 옹호하는지..
허행민님의 주장이 전혀 타당합니다
ㅎㅎㅎ 아무것도 모르는 아줌마가 세상을 보는데 외교가 너무 한쪽으로 기울어서 실리를 얻지 못하는군요 이정권은 실사구시를 행하는 척만하지 실속이 하나도 없답니다 중국이 이런생각을 하는데 우린 북한과 더 거리감을 두고 왕따를 시킬려고하니...먼~~~~미래를 봐서 통일이 되야하는데 지금 하는것 봐서는 우리가 북한을 같은민족으로 생각하는지 의문이네요 미국은 우리나라를 위해존재하는것이 아니라 미국을 위해서 존재한다는걸 기억했음좋겟는데.....
중요한 부분은 미국이 항모를 투입하고, 중국이 이에 반발하는 그 자체가 아니라고 봅니다.
동북아에서의 힘의 균형, 힘의 흐름이 바뀌었다는 것이 핵심이지요. 미국과 중국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것이 어쩌면,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는 것인가하는 곳까지 생각이 미치게 됩니다.
지금의 것들은 어떤 외교적 잘못만이 만들어 낸 흐름이 아닌 것으로 봅니다. 필연적으로 그리 될수 밖에 없는 그런 현상들이지요.
글쓴이 아무래도 조선족 아니면 화교같네요...
저리 광분해서 조국과 그 동맹국을 비하하고 적국을 옹호하니 말입니다.
저게 한국사람이 쓴 글의 관점인가요?
희토류? ㅋㅋ
역시 전략이 부재군요....
희토류가 중요한건 사실입니다...중국이 희토류 생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중국만이 갖고 있는 희토류도 있다고 배웠습니다...또, 희토류 없이도 제품을 만들수는 있지만...그성능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배웠습니다...다른 부분에 대해선 모르겠습니다.
한국인입니다.
조국이 분단되었으니 그 반쪼가리에 대한 것은
"半민족주의는 反민족주의다"라는 리영희선생님의 고언을 참조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그 반조가리 조국의 동맹국인 미국에 미친놈들이 문제이지요
한국사람이 쓴 글 맞는것 같은데... 동맹국을 비하한다? 아직도 미국이 우리의 우방이라고 짝사랑하고 있는 분이 계시네요?
여기 분위기는 원래 이런가요??? 허행민님 같은 분은 고생이 많겠네요... ㅋㅋ 어쩌죠 저도 비슷한 성향인데... 여기분들하고는 코드가 안맞을 것 같네요...
코드가 안 맞는 수도 있고, 맞는 수도 있고... 그냥 자유롭게 발표하는 것이지요...
랜드 연구소... 국내에서는 "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외국의 석학들은 정책연구의 객관성을 인정하는 등 어느 연구단체보다 권위를 인정받는다." 라고 했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다른 한편으로는 가장 미국의 국익을 우선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까지만 사실인 것 같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모든 자국의 나라 연구소들은 다 자국의 국익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한국의 정책연구소는 한국의 국익을 위해서 안하나요? 당장 나 자신은 얼마나 이타적으로 살고 협력하지도 않으며 평등하지 않은데 미국한테는 이타적이고 착하게 행동하길 바라는지 모르겠군요 좀 위선으로 느껴지는군요
결국 중국은 잠수함을 운용하는데 있어 에로사항이 있습니다. 수심이 깊은 우리 서해를 통해서만 생존성을 보장받을 수 있거든요 서해를 거치지 않으면
수심이 얕아 금방 추적을 당하거든요. 요걸 우리정부는 모른척?? 하고 있죠.
잉...? 왠지 좀... 서해가 수심이 깊더고라....? 잉....?
희토류도 중요하지만 웬만한 나라들의 차기 발전소는 전부 원자력방식모델로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국내도 POST 2050년인가를 목표로 인공태양 프로젝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요. 갑자기 생뚱맞게 뭔소리가 싶을 겁니다. 북한은 세계에서 3손가락안에 꼽히는 우라늄 매장양을 자랑하는 나라죠... 우라늄의 가격이 어떤 속도로 치솟고 있는지 한 번 조사해보세요
북한 지역 내 우라늄 매장량은 2600만t으로, 이 중 가채량은 약 400만t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죠. 고농축 우라늄 핵개발에 유리한 여건도 갖추었고요.
한국 세계 제 4위의 우라늄 소비국이죠. '07년도만 해도 우라늄 현물시장 가격이 8달러 이상 올라 U3O8(산화우라늄, yellow cake)의 파운드당 가격이 133~134 달러를 기록했죠. 지금은 더 하구요.
이런식으로 나가다가 만약에 북한이 개발여건만 갖춰지면 강성 경재대국 운운하는게 헛소리가 아닌 현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북한의 우라늄 매장은 현재 전세계 매장량을 합친것보다 많다고 합니다. 세상에나 ,,,,
원자력발전용 우라늄 가격이 불과 4년 만에 10배 넘게 급상승하고 있다. 2003년까지 1파운드(0.454kg)당 10달러선이던 우라늄 가격이 올 4월 들어 113달러까지 치솟은 것. 지난해 9월 56달러였던 것을 감안하면, 6개월 만에 2배가 된 것이다. 이는 중국이 향후 20년간 40~50기의 원전건설을 추진하는 등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원전건설 붐을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 일반적이다. 우라늄 사제기가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솔직히 통일비용때문에 통일을 반대하는 쪽이였는데 이정도면 충당하고도 남겠네요.
어허... 그런 식으로 저의 탐욕을 자극하지 마십시요...흠흠... 우라늄매장량이 2600만톤이라니... 꿀꺽...
북한의 광물자원, 7000조원에 달하다
지하자원 매장량 남한의 30배
운산금광 금매장량 1,000톤
북한 서해안 전역, 백두산 일대 풍력발전 최적지 유럽 민간단체로부터 풍력 발전기 지원 받아
아마도 400kW 상당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군요. 과연 북한이 쉽게 무너질까요???
미국놈들이 개화기당시에도 운산금광에서 금을 떼거리로 파갔는데도
아직 그리 남아있는지요?
'미운'
미국=운산금광으로 외웠슴. ㅎㅎ
개화기때 "하나님이 주신 자연자원을 개발하지 않는 것은 죄악"이라면서
양놈들에게 각종이권을 넘겨줫던 미친놈들이
지금 미親놈들이지요
ㅎㅎ 그랬었나요?? 하이튼 지들 유리한 쪽으로만 해석을 하니... 그럼 도대체 북한은 지금껏 뭘하고 있었던 걸까요? 금값이 치솟기를 기다리고 있었나? ㅡ-a 아님 워낙 매장량이 많다는 건지..
아무리 난리쳐봤자 중국교수가 명예걸고 백두산 터진다는데 뭘 그럽니까
오죽했으면 북한에서 지진파를 백두산 주변에다가 설치해달라고 했을까요..ㅋㅋㅋ
서해에다가 미항모를 둔다는거 자체가 되게 웃긴거 아닌가요?
이걸 가지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이 어필한다고 뭐라고 하는거 자체가 전 웃기던데요??
중미 관계가 좋아도 서해에다가 미항모 놓는다면 중국이 뭐라고 할판에
사이도 안좋은데 미국께서 하시니깐 하세요 하고있으니..
제 관점에서 글을 보자면 중국을 옹호하기 보다는 미국을 비판하는거 같은데요??우리나라의 외교정책이나
우리나라가 미국의 종속국적인 위치에 더더욱 한걸음 다가가는 중이라서 열심히 Licking 하고 있는건 상관없지만
상황을 봐가면서 쫌 했으면 좋겠다는 제 의견.
어차피 다들 지들 이익위해서 저 난리치는데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맞나?) 항상 그꼴이니
남북전쟁처럼..중국이 야망이 커서 세계를 또 한번 어떻게 해보겠다고 움직이는데
이러다가 또 우리나라에서 전쟁터질까 두렵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