王昭君-1(왕소군)-李白(이백)
昭君拂玉鞍(소군불옥안)
上馬啼紅頰(상마제홍협)
今日漢宮人(금일한궁인)
明朝胡地妾(명조호지첩)
백옥으로 장식한 옥안장의 소군
말 위에 올라 꽃다운 얼굴로 운다.
오늘은 한나라 궁궐 사람이지만
내일은 오랑캐 땅의 첩이 될 몸.
直譯(직역)
한나라의 궁녀 소군이(昭君) 구슬(玉) 안장을(鞍) 떨치고(拂)
말(馬) 위에 올라(上) 붉은(紅) 뺨으로(頰) 우네(啼).
오늘(今) 날은(日) 한나라(漢) 궁궐(宮) 사람이지만(人)
밝아오는(明) 아침엔(朝) 오랑캐(胡) 땅의(地) 첩이라네(妾).
題意(제의)
匈奴(흉노)의 單于(선우)에게 妾으로 가는 漢 나라 궁녀 王昭君의 슬픔을 읊은 詩(시).
註解(주해)
王昭君(왕소군) : 원제(전46~전33년)는 화가 毛廷壽(모정수)가 그려 올린 초상화를 보고 아름다운 궁녀를 골라 총애하였으나, 뇌물을 화가에게 주지 않은 王昭君은 뛰어난 미모임에도 미운 초상화 때문에 희생물이 되어, 먼 흉노 땅에 보내지게 되었음.
玉鞍(옥안) : 白玉(백옥)을 장식한 말안장.
첫댓글 昭君拂玉鞍
上馬啼紅頰
今日漢宮人
明朝胡地妾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李白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今日漢宮人(금일한궁인)
明朝胡地妾(명조호지첩), 감사합니다
가고 싶어서 가는 것도 아닌데
이제 한나라를 떠나면
내일은 오랑캐 땅의 첩이 되니
그 슬픔이 오죽함을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가 되십시오.
今日漢宮人(금일한궁인)
明朝胡地妾(명조호지첩)
세월 따라 변하는 신세,
마음에도 없는 사랑 놀음을 어이 견뎌낼까?
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
王昭君(왕소군)이
노력해서
화평세월이 오래 되었다지요?
昭君拂玉鞍 上馬啼紅頰
今日漢宮人 明朝胡地妾........
공부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