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주 서귀포에있는 병설 유치원에 기간제 영양교사로 채용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기간제 교사는 방학중 주 2~3회 출근하여 방과후 과정 급식을 하라는 내용이 계약서 상에 기재해두었더라고요, 분명 기간제교사 채용 메뉴얼이 있고 복무는 정교사에 준한다 라고 나와있음에도 기간제 교사는 방학중 출근을 하여 방과후과정을 해야 한다는거에 부당함을 느껴 원감선생님께 방과후과정은 영양교사 일이 아니니 할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전 또 홀로 싸워야 할것 같아 이러한 경우도 있어 글을 올려봅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서귀포에 계시는군요^^ 성산 관내에 있습니다^^
선생님~ 반갑습니다~
채용공고 내용과 다르게
방학 중 업무를 하라고 하니 아주 당황스러웠겠습니다! 그것도 1주에 2~3라니요!
이제 개학 날이 내일이니
다른 곳을 알아보는 것도 난감하겠네요.
다른 곳에 채용된다고 해도 퇴직금은 날라가 버리는 상횡이네요.
할 수 없다고 잘 하셨습니다.
다른 유치원의 상황은 어떤지 제주 지역에 계신 선생님께 관련 내용으로 문의 드려 보겠습니다!
홀로 싸우지 않으셔도 됩니다!
노조가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저도 홀로 싸우기전에 교장선생님은 알고계신 내용인지 확인 후 교육부에 민원 넣으려고 합니다
@슈기 제주에 계신 선생님께 어제 문의드렸습니다! (경력이 많으신 선상님이시고
유치원도 운영하셨던 분이십니다.)
그리고 조합원의 부인이신데
세종에서 원감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 쪽에도 문의토록 하겠습니다.
참, 제가 기간제노조 전라제주지부장입니다!
제주에도 도움 주실 분이 여럿 있습니다!
힘드시거나 문제가 생기면 연락 주십시오.
쪽지 주시면 연락처 드리겠습니다.
@슈기 몇 분의 선생님께 문의해 본 결과 딱 이것이다라는 내용이 없습니다!!
계약할 때 잘 선택하라, 단설은 아직도 관리자의 말이 절대적이다라는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노조 위원장님이 교육청에 민원 제기를 하셨네요!!
@바람 아직 단설이 아닌 병설입니다~ 오늘 전화를 엄청 받았네요~ 잘했다 해주시는 분도 있고 시끄럽게 일키운다는 분들도 있네요~ 기간제 교사 처우를 개선해달라는게 이렇게 욕들을 일인줄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