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보험아찌입니다.
29일 기차를 타구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11시쯤 부산에 도착
부산역엔 울 회원 "찰스(찰리)"과 "워터"님께서 건님과 저를 반겨 주었습니다.
우린 먼저 찰스님과 워터님께서 다니는 칵텔 학원에 가서 학원 탐방을 하구 캠프 비됴도 구하구 시청두 하구.
건님의 친구도 같이 만나서 점심을 먹구.
잠시 시내 구경을 하다가 PC방에서 저녁을 기다렸습니다.
저녁이 되여 서면의 야경과 많은 사람들을 보며.
부산의 바의 삼각지라는 곳에서 "콕스테일"본점에 갔습니다.
그분들의 쑈타임을 맞추어 갔는데 손님이 없어서리 안하더라구여.
건님과 전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다. 술만마시구 취해서리.
(전날 밤샜음)저녁을 먹군.
숙소을 찾아가 첫날을 마감했는데....
뒤늦게 온 건님이 "형 비됴도 나오네"
그리군 카운터로 가서리 '바세 여름캠프 비됴를...'
그 여관에서 주무신 아니 그 시간에 TV를 키신 숙소의 손님덜은 다 봤을겁니다.
아시져. 육님의 뭐뭐뭐....
이론 건님 잼있는지 계속 웃고.
보험아찌 졸려서 자구.
이렇게 둘째 날이 밝아오구 있어여.(숙소 잡기전에 찰스님과 워터님은 귀가 했어엽)
두째날 아침 워터님께서 숙소로 와서 우린 광안리에서 아점을 먹구.
태종대로 향했습니다.
태종대 무지 조아여.
신선 바위, 자살 바위.아마도 필림 한통은 찍었을 겁니다.
별의별 포즈를 다 잡아가며.....
태종대 에서 찰스님의 친구 분이일하시는 "구름 속의 산책"이란 레스토랑에 가서리...
창 밖으론 바다가 보이구 테이블엔 모래시계 모양의 촛불이 이글이글 이분위기를 놓치구싶지 않기에 와인 한병을...
늦여름 아니 초가을 부산의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 창가에서 와인 한잔이라....
정말 좋은 추억입니다.
레스토랑에서 나와서 워터님께서 (참고로 워터님의 댁은 횟집임니다)저녁을 먹자구 해서리 회에 부산의 소주 C1소주(시원소주)도 한잔 카카카 잘 넘어간당!(워터님 잘먹었습니다.)
그리군 부산역 PC방에서 기다리다 첫기차 타구 전 대구에 건님은 지금도 설에 가는 기차안에서 정신없이 자구 있을겁니다.
부산에 있는 찰스님과 워터님 이틀동안 저희의 가이드 해주시느라 고생 많았져. 넘 고맙구여!
레드스카이님, 앙큼여우님, 네코님 담엔 꼭 보자구여!
님덜 못보구 가서리 넘 서운해여! ㅠ.ㅜ
울님덜을 뒤로 한채 우린 기차를 탔당!!!!!!!!
카페 게시글
♬와글 와글
부산 탐방기?
보험아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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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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