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그녀들의 뷰티 노하우 남상미 vs 김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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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지 않은 순수 미인, 남상미와 구릿빛 피부의 건강 미인, 김아중 요즘 가장 예쁜 그녀들의 뷰티 노하우
꾸미지 않은 순수 미인, 남상미
“원래는 잡티도 없고 피부결도 좋은 편이지만 드라마를 시작한 이후에는 잦은 밤샘 촬영으로 피부 톤이 칙칙해졌어요. 드라마에서 비춰지는 이미지와 달리 털털한 편이어서 복잡한 관리는 못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최대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피부를 쉬게 합니다.”
Daily Beauty
디아모레 갤러리에서 에스테틱 관리 드라마 촬영이 없는 수요일 오전에는 빼먹지 않고 디아모레 갤러리 에스테틱을 찾는다. 이곳에서 페이스 관리와 스파 관리를 한꺼번에 받고 있는데, 1주일간의 피로도 풀리고 피부도 한결 맑아져 만족하고 있다. 수시로 수분 공급 피곤한 몸으로 집에 들어가도 빼먹지 않고 하는 것이 바로 수분팩. 이니스프리 수분 팩은 바른 뒤 그냥 잘 수 있어 귀차니스트 남상미에게는 꼭 맞는 제품이다. 촬영장에서는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 건조한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오렌지 주스를 물처럼 비타민 C가 피부에 좋다는 말을 듣고 오렌지 주스를 마시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하루에 1.5ℓ세 병을 마신다. 녹차도 수시로 마시는데, 주변에서는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을 오히려 우려할 정도.
Drama Makeup
노메이크업 고수 순수한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노메이크업을 고수하고 있다. 메이크업 숍에서 화장을 하고도 노메이크업이라 주장하는 배우들과 달리, 남상미는 실제 컨실러로 뾰루지만 커버한 뒤 바로 촬영에 임하고 있었다.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선택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했던 유일한 장면(유일과 함께 파티에 참석했던 신)에서는 화사한 피부 톤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맥의 스트로 크림을 베이스로 발랐다. 베네피트 아이섀도의 피치 컬러로 자연스러운 눈매를 연출했고, 맥 파우더 브로셔 핑크로 혈색이 도는 귀여운 얼굴을 만들었다.
구릿빛 피부의 건강 미인, 김아중
“사실 타고난 피부 미인은 아니에요. 원래 얼굴 톤이 노란 편이었는데 자외선에 민감해 조명을 많이 받으니 선탠한 것 같다는 소리를 들어요. 사실은 화이트닝에 신경 쓰려고 해도 피부가 민감해 미백 제품은 바르지 못하죠. 대신 평소에 UV 차단 기능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해 피부를 보호하려고 노력합니다.”
Daily Beauty
수분 관리에 집중 피부가 건조하고 민감한 김아중은 모든 제품을 수분 라인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 전에는 베네피트 수분 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촉촉히 스며들었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기다린다. 진한 메이크업을 피한다 어두운 피부에 진한 컬러 섀도는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어 디올의 파스텔 계열 섀도를 사용한다. 한 가지 컬러를 눈두덩 전체에 펴 바른 다음 포인트 컬러를 따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그녀만의 화장법. 아이라인은 그리지 않고 마스카라로 속눈썹 가운데만 강조해 발라 동그랗고 귀여운 눈매를 만들기도 한다. 꾸준한 몸매 관리 김아중은 방송 데뷔 전부터 과 동기들 사이에서 알아주는 성실한 학생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두세 개의 학원을 다니면서 재즈댄스, 승마 등을 배워왔다. 특히 요가는 김아중이 지금까지도 계속하는 운동으로, 균형 잡힌 보디라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
Drama Makeup
파운데이션은 두 가지를 섞어 바른다 어두운 피부가 칙칙해 보이지 않도록 오휘 스톤 스토리 퍼펙트 파운데이션과 랑콤 포토지닉퍼 컴포트 겔을 섞어서 사용한다. 피부 톤에 맞는 파운데이션과 펄 파운데이션을 섞어 바르면 피부 톤을 화사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 또렷한 눈매를 강조 살짝 위로 올라간 눈꼬리를 살리면서 또렷한 눈매를 만들기 위해서 눈머리는 굵게, 그리고 끝으로 갈수록 얇게 아이라인을 그린다. 가닥눈썹은 속눈썹 가운데에만 붙여 동그란 눈매를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