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5월 마지막 출사는 관광버스(18명)로 5월30일 오전 10시30분 월드컵 주차장을 출발하여 전주를 거처 군산 비응항에 도착했다. 도착하자 돌참게 정식으로 점심먹고 잠시어항을 둘러보고 방조제에 오르니 4년전 코로나(2019년)사태이후 제내지에 많은 공정변화로 방조제 위용은 대단하다 자랑스럽구나! 전북도와 군산시는 방조제로 연륙된 고군산군도를 연결한 곳곳에 숨은 비경을 보여주는 '가고싶은 K-관광섬' 으로 육성한단다.
새로운 체류형 해양관광지가 생긴다니 두고 봅시다. 선유도 버스카페 부근서 휴식을 취하고 연육교를 나와 방조제 기념비와 노랑꽃밭을 둘러 본뒤 방조제 도로 속도감,승차감을 즐기나 했더니 어느덧 채석강에 도착했다.멀리서 본 채석강의 신비 우주의 신비와 다를바 없다. 비탈지고 미끄러운 암반의 접근이 겁나니 출사도 가릴때가 지난것 같구나 방파제 위에서 본 힌고양이 따라 암벽을 구경하고 말여구은 바다고기맛도 별미다 .오던길 다시나와 들린 솔섬 !
왜 이리 꺼칠한가? 바닷물이 썰물에다 하늘은 어둡구나 저녁노을 없는데다 물까지 없으니 너는. 나의 솔섬이 아니구나. 상스런 구름아래 출렁이는 바다위에 떠있는 황혼의 빛나는 솔섬! 그대는 내마음속에 있나 보지
첫댓글 세월 그리는 여행가 현암 형! 20년전 재경39동문들과 새만금 둘러본 추석이 떠오르네요! 감사드립니다 금송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