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구절초가 피어나고,
나뭇잎들이
빨갛게 물들어가는
시월입니다.
우리 용친들의
멋진 호프
다금친의 유라시아 바이크 횡단 5탄인데 ~~~
아쉬움입니다.
우랄산맥을 넘어
유럽대륙에
진입한
다금친의 바이크가
엔진 고장으로
더 이상 달릴 수 없는가 봅니다.
계획대로
유럽대륙까지 횡단을 마치고
멋지고,
당당하게 인천공항으로 개선하는
다금친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두 손을 모았는데 ~~~^
오호라!
바이크가 그만..........!!
자꾸자꾸 아쉬움입니다.
하늘의 뜻이라
치부하지만
부질없이
까만 밤하늘을
원망해봅니다.,
블라디보스크로
되돌아가는
일주일간의 시베리아 기차,
글구
동해항까지의
선상
여정에서도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며 귀국하길
소원해봅니다.
군에서
첫휴가 오면 할 말이
그리도 많듯이
다금친의
영웅담도 산더미 같을 거
같습니다~~~♡
https://youtu.be/ySf_C2pID4w
첫댓글 수고했슈ㅡ
이제 아쉬운 작별이긴 하지만 끝까지
무사귀환 하시길요..
동해항으로
마중가서는
개선의 화환을
걸어주고,
물회 안주로
소줏잔을 나누며,
개선을
환영해주고
싶은 맘입니다 ~~~
@우웅 저도 동해항으로
날을수라도 있다면
다금친 수고 했다고 얼싸
앉고라도 싶은 심정이네요.
우웅님의 우정이 아름답습니다.
낮선거리에서의 이별이란 ㅎㅎ
빠른결정으로 두 대원을 보내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무사귀환? 설마 죽기야하겠습니까 서울 에서 보자구여~~~
아후 그 넓은 대륙을 달리는데 바이크가 고장이 왜 안나겠어요
매일같이 달릴텐데요
아쉬움은 많겠지만 건강하게 무사히 잘 돌아오면 좋은거지요
매일
160Km/h로
수만 Km를 달리니
하늘도
불감당이었나 봅니다.
그래도
아시아 대륙의
동쪽 끝에서
서쪽 끝까지 달린
다금친은
우리
용들에게
긍정적인 힘과 꿈을
선물한
진정한 싸나이입니다 ~~~!
맞아요 매일같이 레이싱경기를 하는것도 아니고 기계인들 고장이 안날수없다는것에 합리화를 해봅니다~~
산나리님 건강하시죠? 건강이 최고입니다
다금친의 유라시아 바이크 횡단 5탄
여기서 끝이라 하니 왠지 아쉼네요
뭐 그런거 인잖아요
연속국 이어보는 기대감 세계은 넓다
대리만족등 어쩌튼 직금까지 바이크
고장 접고 무사 5탄까지 감사드리며
유럽 대륙진입 아쉬웁기는 해도 남은
무사귀국 빌어 봅니다
엄지 공주님의
포근한 격려 댓글에
다금친구의 상심한 맘이 다소 달래질 거 같습니다.
기온이 뚝입니다.
환절기 건강에 만전을 .........
엄지공주님 대리만족에 부흥하지 못해서 우짜지요? 그래도 여기서 끝낼수있어서에 합리화를 해봅니다 ~~
이것또한 조상님께서 저를 보살펴주신다는것으로 만족하렵니다 다음기회가 또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嗚呼痛哉라~
이런 황당한 일을 당하니
어떻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좌절하지 말고, 용기를 내세요.
그저 건강하게 귀국하길 바래요.
아이고~~선배님께서 위로와 격려까지
저 좌절내지는 용기 절대로 안하는 넘이죠~~내년5월에는 북극권루트 예약하고 왔습니다 지금은 시기적으로 춥고 눈때문 에 어렵죠 건강한 몸으로 서울에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60k 유라시아 5탄까지
무사히 귀한하시길 바랍니다
늘, 멋진 친구^^
친구야~~무사귀환 할께 서울서 보자꾸나 고마버~~~~~
대단하십니다.수고많으셨어요
무사하게 귀국하시기를
바랍니다.아쉽기만합니다만....
감사합니다 ~~
아쉬운 마음을 합리화시키는것도 여행의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내용으로 모스크바전 사마라에서 바이크 엔진고장으로 인하여 바이크는시마라 모터샾에 수리를 의뢰하고 2023년5월에 다시오기로 약속하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블라디보스톡으로 복귀를 결정하고 사마라에서 10월3일출발하는 열차표 예매 사마라 호텔에서 5박6일동안 기다린후 7박8일간의 횡단열차 여행을 시작합니다 ~~
사마라에서 일행들과 이별의 아쉬움이란 굳이 표현하고싶지않네요 ~~
이제부터는 혼자만의 외로운 여행이 시작되지만 하루빨리 일행을 보내야겠다는 마음으로 피하지 못할것이면 즐기라는 생각 으로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을 해보자
7박8일 열차여행? 결코 쉽지않은 경험 입니다 ㅎㅎ총 지나쳐온 역이 약150개 역 정차하지않는 역까지 합하면 현지인들 조차도 셀수가없다네요 ~
10월 10일 15:28분 도착예정 이였지만
2시간30분 연착이라는 이유를알수없는 이유로 블라디보스톡 도착 블라디보스톡
북한식당에서 이곳 지인과함께 찐하게 한잔하고 숙소에서 이글을씁니다
내일11일 오후3시에 출항하는 두원상선 으로 동해항으로 12일 4시경 도착예정 입니다 그동안 열차에서 인터넷 불통에 전화마져 불통으로 통신두절 답답한 마음은 환장불루스 더이상 무슨말을해야할지
누가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탄다고하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싶은 심정
입니다 ~~
지인과 찐하게 한 잔 하셨다니
건강과 체력은
남아도는 것 같아서 안심과 반가움입니다.
그동안 열차안이라서 인터넷 불통일 거라 생각하면서도 많이 궁금했는 데 ..........
다금 친구의 소식을 기다리는 용친 팬들이 많았는 데,
여기의 댓글과 같은 소식을
본문으로 올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우웅친구의 관심과 염려덕분에 여기까지올수있다는것에대해 고맙고 감사하다는말밖에 달리할말이없네 ~~
기회가 된다면 울진에서 한번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