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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트존에서 인터뷰에 응하는 스피드 ⓒ김현준 |
볼턴 원더러스에서 활약 중인 프리미어리그 스타 게리 스피드와 엘 하지 디우프가 모따를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프리미어리그의 신흥강호 볼턴은 12일 밤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2007 피스컵 코리아' A조 1차전 경기에서 'K리그 챔피언' 성남 일화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성남에서 골을 기록한 것은 후반에 투입된 특급 조커 남기일이었지만 성남이 경기 내내 볼턴과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었던 이유는 날카로운 왼발과 더불어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움직임을 보이며 공격을 주도한 모따 덕분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믹스트 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볼턴의 베테랑 미드필더 게리 스피드는 "모따는 기술이 좋고 패스 타이밍이 완벽했다"고 말했고, 이날 경기에 뛰지 않은 세네갈의 축구 스타 엘 하지 디우프 역시 "11번(모따)이 정말 잘하더라"고 답했다.
스피드는 "성남은 생각보다 빨랐고, 바르고 강하고 패스워크가 잘된 팀"이라며 모따에 덧붙여 한국 선수 한동원 역시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2002 월드컵 때 한국 대표팀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지난 2월에 잉글랜드에서 있었던 그리스와의 경기도 봤다"며 한국 축구에 대해 의외로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올해서 38살이 된 스피드는 라이언 긱스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매 시즌 골을 기록한 선수라는 기록의 보유자. 그는 "언제 은퇴할 거냐"는 질문에 "사실 내일이라고 은퇴하고 싶다. 너무 힘들다"며 농담을 섞어 답하며 "우선 07/08 시즌을 보낸 뒤 몸상태를 보고 차차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날카로운 왼발로 볼턴의 공격을 중원에서 이끈 스피드는 피치 위에서와 마찬가지로 낯선 한국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도 베테랑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상암=한준 기자, 통역=김현준,이채리
첫댓글 역시 모따 !!!
모 따 를 국 회 로! 가 아니고... 국 대 로!!!!!!!!
사실 내일이라고 은퇴하고 싶다. 너무 힘들다.
바르고 강하고 ㅋㅋㅋ
김모따!
미래의 한국인이라는걸 알고있을까,,후훗
이모따 굿
서모따
모따 ~
남궁모따!
ㅋㅋ 이름은 모따가 아닙니다. 이성남은 나왔으니깐, 이맥콜
이일화..! ㅋㅋ이뻤었는데...
황모따
모따 ㄷㄷ
이쁜 모따 난 널 사랑해
모따 넌 진짜 한국귀화 해야한다..
나모따해라~~~~~~~~~~~~~~~~~
귀화해라.ㅋㅋ
전모따, 권모따, 현모따, 한모따, 황모따, 박모따, 이모따, 김모따, 기모따, 가모따, 정모따, 나모따, 탁모따, 신모따, 전모따, 문모따, 유모따, 하모따, 노모따, 남궁모따, 서모따, 홍모따, 최모따, 송모따, 양모따, 장모따, 임모따, 조모따, 추모따, 곽모따, 편모따, 오모따, 지모따, 고모따, 구모따, 백모따, 윤모따, 강모따, 허모따, 승모따, 갈모따.. 하나 골라요 모따선수~ ㅋㅋ
승모따 ㅋㅋㅋㅋㅋ
남궁모따, 선우모따, 제갈모따, 황보모따
모따 귀화하고 볼튼 가라...ㅋㅋ
귀찮으니까 그냥 스파르따
스탯으로 보나 머로 보나 k리그 선수라는게 자랑스러운..
고모따 좋다 이름!
모시따~
돈못따
저 커리어를 봐라 당연히 귀화추진해야한다
제발 국대로 뽑아보자
귀화환영...어제 정말 모따밖에 안보였음
모따 귀화해주세요..ㅠㅠ근디 저 기자 질문을 해도 언제 은퇴할꺼냐니...빨리 은퇴하란 소린가~ 잘못들으면 기분나쁘겠다ㅋ
2010년 월드컵에서는 고질적인 골결정력 부재가 해결되는건가...
와..ㅋㅋㅋㅋㅋㅋ 쩐다 쩔어 k리그 용병수준 높다.. ㅎㅎ 좋네 뿌듯해 ㅋㅋ
귀화했는데 국대 안시켜 주면 축협 조지러 가여~~~
모 따 넌 이제 태극전사다!
역시 모따.. 케이리그에서 최고야..ㅋㅋ 젤좋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