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짜증나요... 시대가 바껴서 요즘 폰찍 안 하는 공연 없기도 하고 저도 영상 찍고 싶은 마음 이해하는 덕후이긴한데 찍으려면 본인 머리 위로 들면 안 되잖아요ㅋㅋㅋㅋ 근데 또 저는 제 시야 방해하면 나름 속으로 경고 주다가 못 참고 폰 좀 내려달라고 적당히 정중하게 말하거든요 특히 제 돌 공연에서 자주 말해요. 그럼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사람들도 있어서 알겠다고 바로 내려주기도 하고 좀 기분 나쁜 티 내는 사람 있어도 그 뒤로는 좀 주의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폰 머리 위로 들어도 뭐라고 안 하니까 다들 인지없이 시야방해 하는 것 같아요. 후 어제도 스탠딩 갔다가 제 눈 앞에 폰 들이대는 사람한테 내려달라고 말했는데 기분 나빠하는 티 내는데 뭐 어쩌겠어요 나도 내 돈주고 보는 건데ㅋㅋㅋㅋㅋ 찍지 말라는 건 바라지도 않고 머리 위로 들지 말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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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게 민폐가 된다는 걸 인지조차 못하는 게 젤 빡쳐요..ㅠㅠㅠㅠ 쳐모르니까^^ 알려주는데 왜 지 기분상해죄로 째려보는지도 진짴ㅋㅋㅋ 열받아요ㅠㅠ
줌님처럼 내려달라고 말씀해주는 분들 정말 감사해요.. 멀어서 직접 말도 못 하고 내내 핸드폰 화면만 보고 온 적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