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처럼 집에서 쉬는날 인터넷도하고 그러다 할일이 없어 처음으로 디시인사이드에 철도갤러리에 갔습니다.
생각보다 볼것도 많더군요. 그러다가 게시판 상단에 "철도 갤러리 "초보자"를 위한 "객차" 구분 가이드 [람사장]'
이 게시글을 읽고 참 어이가 없어졌습니다.
제가 보고서 이건 아니다 싶은데 저혼자만의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아랫글은 람사장이라는 사람이 써논것이고 제가봤을땐 틀린말이 많습니다.
그래서 틀린말은 빨간색으로 음영처리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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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전철 (전동차)
[저항-70~94년도입], [쵸퍼-80~93년도입], [VVVF-93년~현재도입]
Tc-트레일러 컨트롤의 약자. 운전실이 있는 칸 전철의 양끝에 있다. 전철의 제어를 담당하는 객차지만 동력(모터) 가없어서 그냥 끌려다닌다.
T--전철 구성 객차중 가장 불쌍한 객차. 제어도 못하고 동력도 없이 그저 이리저리 끌려다닌다. 팬터그래프가 없는칸중에서 운전실이 없는차량.
4,(5,6),7번째 객차가 T카이며 5,6번째 차량이 괄호표시 되어있는것은 상행일때 앞에서 5번째가 T카였지만 하행일땐 뒤집어지기 때문!(저항차는 예외)
M-모터카. 동력을 담당한다.2,3,(5,6),7,8번째 차량이 모터카 이다. 저항은 5,6번째칸 모두 동력칸이다.
M'-집전모터카. 팬터그래프가 있는 동력칸이다. 다른건 모터카와 같다.
보통 Tc-M-M'-T-(T)-M'-T-M-M'-Tc의 편성으로 다니며 서울메트로는 M카가 없고 모두 M'카이며 저항차는 M카가 (T)대신에 하나 더 붙는다.
CDC/NDC (디젤동차)
[NDC-84~89년 도입] [CDC-96~98년도입]
M- 전동차의 M칸과 같다. 전기모터 대신 엔진과 기어를 장착한다.
Mc- 전동차의 Tc칸에 모터를 달면 된다. CDC/NDC는 디젤동차이므로 모터대신 엔진과 기어가 장착된다.
싸궁화(속어)-CDC에 무궁화 도색을 한 차량.
Mc-M-(M)-(M)-Mc 로 조성된다.가끔씩 T칸과 Tc칸이 보이지만 보통 전량 M카로 다닌다. ()안의 M은 3,4량 편성을 위해 ()표시를 했다.
무궁화호 (객차)
[85년~89년]2*3 객차- 외관은 2+3과 같지만 내부는 화려하다. 흔히 "리뉴얼" 객차라고 불리며 98년에 대대적인 개조작업으로 21m짜리 무궁화가 23.5m로 길어졌다. 내부는 간접조명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직각에 가까운 유선형에 간접조명이라면 이 차량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2+3 객차와 마찬가지로 코일스프링대차을 썼다.
[89년~93년]2+3 객차- 직각에 가까운 외관 각도. 내부는 통로가 넓고 좌석이 일반고속버스처럼 좁다. 대차는 코일스프링을 사용하였다. 승차감은 전동차와 비슷.
[94년~96년]클래식객차- 이전의 객차보다 차체가 더 둥글게 되었다. 내부도 상당히 평범하고 외관도 상당히 평범하다.코일스프링 대차고 조명이 비돌출형 직접조명이다.(전동차와 같은방식)
[96년~97년]나뭇결 초기형- 코일스프링대차를 쓰며 클래식과 90%가량 똑같은 챠량이지만 내부 시트지가 일반 회색 시트지대신 나뭇결 시트지를 사용하였다.
[97년~99년]나뭇결 후기형- 나뭇결 초기형과 별다를게 없지만 가장큰 변화점은 코일스프링대차 대신 에어서스펜션대차를 사용했다.도입시기는 97년으로 오래되 봤자11년된 중참(?)내기, 간접조명을 사용했다.
[00년~02년]새디자인 초기형- 에어컨 환풍기(실외기)가 천장에서 바닥으로 옮겨간 통유리무궁화객차로써 대차는 나뭇결 후기형과 동일한 에어서스대차를 썼으며 간접조명을 사용한다.
[03년~03년]새디자인 후기형- 초기형과 99% 똑같지만 선반이 프라이버시문제로 KTX의 아크릴 방식에서 철제로 바뀌어 초기형보다 조금 투박하다.
[98년~04년]해태특실-새디자인과 같은 외형이지만 에어컨 환풍기가 천장에 달려있다. 레이디버드로 개조되었다.
[86년~99년]구특전(구 특실전용 열차)- 새마을 격하형으로 새마을객차와 완전 똑같다. 차이점이라면 도색이 무궁화 도색이다.
무궁화호의 편성은 제각각이지만 보통 기관차와 발전차를 제외하고 2량~7량으로 다닌다.
새마을호 (디젤동차, 객차)
[87년~99년도입]
전동차처럼 앞뒤로 운전실이 있는 차량(PP)와 무궁화호처럼 객차+기관차방식이 있지만 무궁화처럼 저렇게 세세하게 구분하지 않아도 될정도로 큰 차이가 없다. 양끝에 있는 칸은 특실과 같은 좌석이다. (소음과 진동에도 타는 승객에대한 당시 철도청의 배려이며 지금은 T칸이 매진되지 않으면 좌석을 팔지 않는다.) 객차형 새마을호는 장항선에서만 일부 운행중이며 다른곳에서는 코레일 투어서비스의 일부 전세열차, 건설새마을을 제외하면 볼수 없다.
8량 편성(후기형) PP의 편성정보 : Mc-T-T-T-T-T-T-Mc
6량 편성(초기형) PP의 편성정보 : Mc-T-T-T-T-Mc
KTX (전동차)
[92년~03년 도입]
Mc-M-T-T-T-T-T-T-T-T-T-T-T-T-T-T-T-T-M-Mc의 편성으로 20량 편성이며 M칸은 무조건 일반실이며 (운전실-일반실-특실-....-일반실-자유석-자유석-운전실) T칸중 4칸은 문을 빨간색으로 칠하여 특실임을 알려준다. 동차의 특성상 새마을호, CDC, NDC, 전동차처럼 큰 특징이 없다. 대차는 관절대차를 사용한다. 완충장치는 당연히 에어서스펜션이다. 특실은 우등고속처럼 3열이며 어떤 상황에서라도 2열좌석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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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것은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라고 해놓았다는겁니다.
제가볼땐 초보자가 글쓴이 같은데 말이지요.
왜곡되고 잘못된 게시글로 인해 초보자들이 잘못된 정보로 각인될까 무서워집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온라인 동호회의 공통점이지만, 철도계도 상호협력보다는 반복과 질시가 팽배한 곳 입니다. 커뮤니티 구성원간 상호교류가 부족하고, 배타적이며, 자신이 속한 곳을 우선하지요. 또 반목상태를 부채질하는사람도 존재합니다. Q:다음철동에서 겪은 억울한 일: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rain&no=37099&page=1&search_pos=-36037&k_type=1110&keyword=%EC%B4%88%EB%B3%B4 A.글쓴놈이 낚시꾼으로 판결: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rain&no=37152&page=1&search_pos=-36037&k_type=1110&keyword=%EC%B4%88%EB%B3%B4
아, 괜찮습니다. 하지만 지적사항은 관련된 그 커뮤니티에 남겨주셨다면 더 원만하게 해결되었겠지요. 여기에는 여러 커뮤니티에서 무리없이 활동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느 커뮤니티에서 쫓겨나다시피 해서 다른 커뮤니티에 안 좋은 마음을 가진 사람도 많거든요. 그리고 이 글은 그대로 남기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소동으로 모두가 확실히 알게 된 것도 있으니까요.
그글이 개념글이 된 자체에 이렇게 말들이 많이 오고가는건 디시란 사이트의 속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았기때문 아닐까요? 그것이 잘된것이다 라고 말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솔직히말해서 디시인사이드란 사이트에 어떤갤러리를 가든간에 그렇게 긴글 다 읽어보는 사람 몇이나되는지. 스스로 그런지 각자 생각해봐야되지 않을까 싶군요. 철도갤러리란곳 자체가 사실 따지고보면 강력한 익명성이 바탕되고있고 또 디시인사이드란 사이트의 대중성까지 고려하면 굳이 별개의 동호집단으로 보기도 힘들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철도갤이 동호회가 아니라 디시의 일부일 뿐이다에 110% 동감합니다.
꼭 철갤이 나쁘다는 뜻으로 쓴글도 아니고 좋은곳이라고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대중성과 익명성은 때론 무례함과 낚시가 난무하는 곳이라는 단점이 있는 반면 철갤같은경우 그래도 이쪽에 관심이 있는사람들이 언제나 부담없이 가서 의견을 나누고 또 소극적으로는 눈팅만해도되는 부담없는곳이란것은 장점이기도하고 이양면을 종합하면 이곳은 무엇에도 관계없이 철도에 좀 관심이있는사람이면 아무나 들럿다가는곳이기때문에 동호집단으로 보이지 않는다는것이죠. 일단 우리까페도 그렇고 다른 철도동호까페도 일단 가입하고 글쓰기까지의 절차자체가 까다롭고 검증을 요하고 있습니다.
디씨철갤 자체는 어차피 활동의 제약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양대 동호회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나온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흘러오는 곳이나 다름 없다고 봅니다. 결국 디씨는 디씨일 뿐 동호회로서의 기능은 그 이하입니다.
저도 철갤을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으로써 특정 동호회에 적응못한사람들의 집단으로 취급받는건 상당히 기분이 좋지도 않고 사실과도 다르다고 봅니다. 일부 그런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기본적으로 대중성에대한 이야기를 한것이지 편갈라서 폄훼하려고 쓴 리플도 아니구요. 동호회가 좀더 관심이 깊고 지식이 많은사람들이 주류라고해서 우월의식을 가지고 특정 사이트를 깎아내리는것도 좋은 자세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을쎄요. 그러한 기준이야 개개인마다 다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787님의 말씀이 틀린 부분은 없다고 봅니다. lifetimes님께서 말씀하신 부담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다시말해 '자유'가 주어지는 것은 장점이랄 수 있지만, 그러한 점이 반드시 장점으로만 작용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아울러 DC라는 곳 자체의 특성이 그러한 점에 일조하고 있기도 하구요. 바꿔말하자면 787님 말씀처럼 여기저기서 '어중이떠중이'들이 흘러들어와도 그들을 걸러내는 필터링이 힘드며, 또한 DC가 가지고 있는 익명성 등의 특성이 그러한 이들이 쉽게 흘러들어와 "부담없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대중성과 익명성의 단점은 제가 이미 그 윗 댓글에서도 언급하고 인정한것입니다. 787님이 말씀하신부분은 사이트 자체에대해 부정적인 일반화를 시켜놓았기때문에 지적하지 않을수가 없었던것 뿐이구요. 마지막 부적응자들이 흘러나와 모인 집단 이라고 단적으로 폄훼하는것에대한 지적일 뿐입니다.
787-ARIAKE //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흘러오는 '그곳'에 아리아케님도 오시는 이유가 뭔가요? A2RC의 부활인가요?ㄲㄲ
"디씨"라서일뿐 별 이유는 없습니다. ㄲㄲ 근데 그것과 결부지으시는 이유가 더 궁금한데요
어머나 죄송해라. 제 의견이 잘못전달된것 같네요 ㅋㅋ '디씨철갤 자체는 적응하지 못하고 나온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흘러나온 곳이라고 분명히 윗 댓글에서 언급하셨는데, 그곳에서 활동하시는것은 (댓글 혹은 글을 다는것을 말하는겁니다.) 아리아케님도 마지막으로 흘러나오신 분이라는 건가요? 아니면 A2RC활동처럼 감시하러 오는건가요?' 라고 간접적으로 전달드린건데 ^^; 아리아케님이 전달하시려햇던 대상은 철도갤러리의 소위 '찌질이'이엿던것 같은데 그것을 철갤러 = 타 동호회 적응 못하던 찌질이들이 모인 집단 이라고 일반화시킨게 문제인것같습니다. 즉, 철갤러 = 찌질이 = ARIAKE 가 된다는거죠.
아이쿠... 그렇군요 저도 찌질인가 봅니다... ㅎㅎ 근데 저는 한번도 고정닉이라고 생각해본적은 없고 디씨철갤 자체가 어떠한 감시의 대상이라고 생각해 본적은 별로 없네요... 무엇보다 영양가가 있어야지 말예요...
디씨에선 고정닉이란 일단 가입하고 활동하는 사람을 의미하는말입니다만..? 아리아케님 말씀대로라면 '고정닉도 아닌데' 활동하러 오는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영양가도 없는데' 감시하러 오는것도 아닐텐데 그럼 도대체 뭐죠? 참.. 이것도 저것도 아니시네요.. 철갤러=찌질이 일반화시킨자체부터가 문제의 발단인데 자신은 철갤러(=고정닉)가 아니라니.. ㅎㅎ 뭐 웃어야지요ㅎㅎㅎㅎㅎㅎ
혹시 '단양군'님 국어임용고시 준비중이신가요??ㅎㅎ
국어 실력하나는 정말 눈물나게 뛰어나신듯...
칭찬 감사합니다. 임용고시는 아니고 논술 준비중입니다.
Orton님 말에는 약간 비꼼이 있는 듯해서 '단양군'님 좀 기분상하셨을 듯.. 글 잘 쓰시네요~~ 논술 좋은 점수 받으실겁니다^^
이런. 저도 논술준비중인데.. 경쟁자 발견..;
디시인사이드는 누구나 글을 쓸 수 있고 관리가 느슨하게 이루어지다보니 매너 없는 행위가 상당히 많이 일어납니다. 언어 파괴, 비속어 사용은 물론이고 마음에 안 드는 사람에게는 인신공격도 하더군요. 저는 그런게 싫어서 활동하다가 그만 뒀습니다.
정말 언어파괴 장난 아니더군요-_-;; 천연가스버스를 처녀가슴버스라고 하지 않나...(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그쪽 사람들은 정식명칭을 쓰는것 보다는 갤러들의 합의하에 별칭을 만들어 그 갤안에서는 정식명칭 보다는 별칭을 쓰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시 거의 모든 갤러들도 "우리도 공식명칭 쓰지 말고 다른갤 처럼 별칭쓰자"는 마인드가 엄청나게 강한편입니다. 그리고 갤러들도 그거를 원하고 있구요.
예절에 대해서 따지자면 이곳 철도동호회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물론 막말을 쓰는 사람은 휠씬 적지만 은연중에 비꼬는 표현을 쓰는 사람이나 이상한 논쟁을 은근히 끌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 다수의 기분이 나빠지는 글의 경우, 그건 표현이 정중하다 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욕설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표현이 좋으니 자신의 글에 문제가 없다는 이상한 논리는 내세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글쎄요. 독자의 태도 또한 함께 변화해야 하지 않을까요? 논제 자체에 집중하지 않고 걷만 도는것이야 말로 우리 동호회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예절에 맞는 올바른 표현을 쓰는 것은 논제 자체에 집중하는 일에 도움이 됩니다. 안 되는 일이 아니죠. 이제까지 지켜본 바로는 비꼬는 표현 등등으로 감정이 폭발하여 리플이 산으로 가고, 제대로 된 토론이 아닌 감정싸움으로 비화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경우는 논제 자체에 집중했다고 보기가 힘들고, 인터넷에서는 익명성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특히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럴 경우 더욱 예절에 신경써서 남을 배려해 주는 일이 필요합니다.
'바로 위에도 그런 분'은 저를 지칭하는 겁니까? 저는 단지 디시인사이드에 관해 의견을 말했을 뿐이지 논쟁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이 글은 디시인사이드 철도갤에 대해 논하는 글이고 제 리플에 이상한 논쟁거리가 있다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는데도 악의적으로 말하시다니 상당히 어이가 없군요. 다른 회원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불필요한 논쟁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면 리플을 쓰지 않았을 겁니다. 다른 회원에게 쓸데 없는 시비를 거는 것도 불필요한 소모적 논쟁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아시길 바랍니다.
위의 리플에서 누구누구라고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시비를 걸고 싶었다면 문제되는 리플 바로 밑에 일일히 답글을 달았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건 누구를 딱 꼬집어서 이야기하려는 의도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답글이 달리다니 좀 당황스럽습니다. 일단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 사과드리고, 해당 리플은 수정하겠습니다.
논리적인 비판과 예절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토론의 자세죠.. 하지만 대다수 커뮤니티에서 벌어지고 있는 댓글공방을 보면 그렇지 못한거 같아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위에도 두분께서 치열한 공방을 벌이셨는데... 뭐 전 어느 누구가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상대방에게 최소한의 예절을 지키지 못하였다는 점을 비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