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종말
얼마전 2012 년이란 영화를 보게되었다.
2012년 12월 21일 환경오염과 파괴로 지구 내부 온도가 너무 높아져서 지구의 큰 지진으로 지구가 멸망한다는 내용이다.
이 멸망을 예견한 사람은 인도의 한 과학자에 의해 워싱턴 D.C 백악관에 근무하는 한 과학자에게 전달되고 이 과학자는 백악관 국무총리에게 그리고 대통령께 전달되어 세계정상들은 최대한의 견고한 함대를 만들어 지구의 마지막 종말이 왔을때 몇몇 사람들의 피신하는 장면을 심도 있게 그린영화였다. 비기독교의 시각으로 지구의 종말 영화를 본 것이 오랜만이다.
내가 중학교에 다닐때 휴거라는 책과 지구의 종말이 라는 책이 아주 많이 팔려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휴거라는 책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근거 삼아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지구의 많은 구원 받은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휴거되고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이 이 땅에 살아남아 사탄과 더불어 살든지 아니면 맞서 싸우다가 순교하여 구원 받든지 두 가지의 길을 가는 그런 모습들을 그린 책이다.
요즘에도 서점에 가면 휴거에 대한 책을 볼수 있는데 시인 송명희 께서 쓰신 “표”이다.
이 책은 환란 중 휴거설에 근거하여 쓰여 졌다.
교회가 환란 중인 전 3년 반에 들어갈 것이며, 전 3년 반 기간 중에 교회의 들림이 있을 것임을 알려주고 있다.
송명희시인을 통해 주님은 이 책을 쓰도록 강권하시며 곧 휴거가 가까웠다고 강력하게 말씀하신다고 전한다.
지구의 종말 1999년 10월 말이라며 내가 어릴적부터 베스트 셀러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현혹케하고 이장림 목사의 다미 선교회를 기억할 것이다. 당시 10월 28일날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모습을 우리는 매스컴을 통해 볼수 있었고 들을수 있었다. 그후 이장림은 교회 이름도 하늘선교회로 고치고 이름도 이장림에서 이답게로 고치며 여전히 활동하는 것을 볼수 있다.종말론을 연구하면서 그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 때와 그 시는 아무도 모른다 하였는데 연도와 날짜까지 밝히니 알수가 없다. 그래서 이단인것인가!!
요즘에 가끔 예언의 은사를 받았다고 하며 간증하고 책을 쓴 것을 읽어보면 주님이 오실날이 가까웠다는 것을 예견하는 것을 종종 읽어 볼수가 있다.
“내가 본 천국” 에서도 그런 것을 볼수 있는데 동남아시안의 쓰나미도 요즘 일어나는 아이티 의 지진도 마찬가지란다.
우리 기독교는 마지막 종말을 말씀하고 계신다.
첫 번째 종말은 노아의 방주 사건이다. 노아의 가족만 남기고 다 물로 심판하는 이야기가 창세기에 나오고 또 다른 종말은 불의 심판인데 요한 계시록에 이야기 되어 있는 불의 심판이다. 마지막 심판이 오기 전에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사람은 휴거 되어 고난에 참여하지 않고 하늘나라로 들림 받고 구원 받지 않은 사람만 이 땅에 남아 나머지 7년 대 환란을 겪는다는 말씀이다. 그 때와 그 시는 아무도 모르고 하나님만 아신다는 한다. 주님께서는 부활후 40일 동안 이땅에 계시다가 다시 오시마고 약속하시고 다시 하늘나라로 승천하셨다. 가신 모습 그대로 곧 오시마로 약속하셔서 제자들은 예수님이 곧 오신다는 말씀에 기다렸는데 오시지 않아 성경을 쓰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주님은 천년을 하루 같이 여기신다는 말씀에 비추어 보면 2천여년이 지난 지금도 주님이 곧이라 표현하셨을 것 같다.
내가 20대때에 주님이 오신다면 이라는 설교를 강하게 하시며 성도들을 일깨웠던 유명한 부흥강사님이 계신다. 그분의 설교를 듣다 보면 정말 주님이 금방 오실 것 같아 내 자신을 항상 점검해 보던 시절이다. 주님이 오시면 나는 구원 받아 천국에 갈수 있는가? 천국에 갈수는 있었다. 주님의 십자가의 피로 구원받아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깐! 그런데 문제는 천국에 가서 받을 상급이었다. 주님께 받을 상급이 별로 없다. 이대로 천국에 가면 주님께서 무엇하다 왔니? 라고 물으시면 부끄러워 얼굴을 들수 없을 것 같았다.
40대의 지금 주님이 오셔서 너 무엇하다 왔니? 라고 물으시면 하나님께 자랑스럽게 말할수 있을까? 아직도 부끄럼움 투성이다. 주님 위해 무엇을 희생했는가? 시간을? 물질을? 아무것도 자신있게 대답할 것이 없다. 생명까지 나를 위해 주신 주님께 무엇을 드렸다 자랑스럽게 얘기할수 있을까? 내 생명까지 드리겠다 하나님께 헌신하였으면서 살아가는 내 모습에서는 내 안에 내 자아가 살아있어 나를 주장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얼마전 사모님들낄 모여 기도회를 하였다.
주님오시면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정말 마지막때에 우리 사모들이 깨어 기도하는 헌신자로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한사모님의 이야기에 웃으면서 모두 동감하였다.
“옛날에는 주님 오시면 받을 상급이 없어 주님 천천히 오세요. 하면서 주님 맞을 준비를 하였는데 요새는 살면 살수록 상급이 쌓이는 것이 아니라 죄가 쌓여 주님 어서오세요”로 바뀌었다는 조크에 우리 모두 배꼽을 잡고 웃으면서 동감을 하였다.
요즘에는 종말론 이야기가 그리 많지는 않다. 아무래도 요한계시록의 해석을 조심스러워 하시면서 많은 잘못된 해석으로 이단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요즘 세상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주님 오실날이 가깝다는 것은 모두 동감한다.
나의 개인적 종말이냐? 아니면 주님 오심으로 인류의 종말이냐? 차이지!
우리 믿음으로 거듭난 사람들은 슬기로운 다섯처녀처럼 등불을의 기름을 떨어뜨리지 말고 주님오심을 늘 깨어 기도하며 기다려야 함을 절실히 깨닫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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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간단 합니다. + 진리에 주님을 바라 봅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