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쇠줄이 아닌 가는 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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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쇠줄이 아닌 가는 실부터

'우리가 그것을 작은 일로 나눈다면 어떤 것도 특별히 어렵지는 않다.'
- 헨리 포드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걸쳐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주변의 절경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무지개로 
세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절경 중 하나입니다.
이 폭포의 협곡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하나 있는데 레인보우 브리지가 그 이름입니다.

1847년에 완공된 244미터 짜리 이 현수교는 찰스 엘렛 주니어(Charles Ellet Jr.)라는
현수교 설계시공 전문가가 만든 것입니다.
험한 협곡에 현수교를 시공하기 위해 특별한 장비가 동원되었을 것 같지만 그 시작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처음에는 양쪽에서 연을 띄워 실을 연결해서 그리고 연실에 코일을 연결하여 당겼고,
다음에는 코일에 철사를 연결하여 당겼고,
다음에는 철사에 밧줄을 연결하여 당겼고,
다음에는 밧줄에 쇠줄을 연결하여 당겼습니다.
그리고 그 쇠줄을 이용해 구름다리를 놓았고, 마침내 현수교를 완성했습니다.

험한 협곡 위에 건설된 웅장한 다리의 시작은 연을 띄우는 작은 일이었습니다.
모든 위대한 성취도 작은 시작에서 출발합니다.
Think Big, Act Small.
크게 생각하되, 시작은 작게 하는 것입니다.
굵은 쇠줄이 아닌 가는 실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나의 꿈과 목표를 생각하고 내가 지금 띄워야 할 연, 시작해야 할 작은 일을
하나씩 실천해나간다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오늘 하루도 당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