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000720) 올해 매출액 가이던스 시장 기대치 상회 분석 등에 상승
▷전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22년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08조원(전년동기대비 +17.43%), 영업이익 813.71억원(전년동기대비 -57.45%), 순손실 1,578.20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이어 22년 연결기준 매출액 21.23조원(전년대비 +17.56%), 영업이익 5,819.66억원(전년대비 -22.76%), 순이익 4,850.29억원(전년대비 -12.50%). 다만, 2023년 사업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 25.50조원 전망.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올해 매출액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 대비 대폭 높게 제시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힘. 지난해 실적과 함께 2023년 경영계획도 함께 발표했는데 가장 눈길이 가는 부분은 매출액 가이던스라며, 동사는 기 수주 및 분양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도 매출액이 약 18% 성장했는데, ‘23년에는 이보다 20%나 높은 25.5조 원의 매출 계획을 제시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17% 상회하는 수치로, 매출 성장이 주로 별도 주택과 현대엔지니어링에 집중되는 만큼 마진 개선에 대한 기대도 함께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1,000원 -> 54,000원[상향]
휠라홀딩스 (081660) 점진적 체질 개선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한국은 올해 1분기까지 온/오프라인 점포 리뉴얼, 테니스 SKU 25% 확대 등 리테일 차원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미국은 상반기까지 재고 소진을 이어갈 전망이며, 하반기는 고정비 부담 완화, 글로벌 조직 개편 이후 리드타임 고려 시 본격적인 신제품 출시는 1H24이 예상된다고 밝힘.
▷또한, 중국은 지난해 4분기 FILA 소매 매출 low teens y-y 역성장 했으나, 2023년 리오프닝과 스포츠 행사(하계유니버시아드/아시안게임) 개최로 중국 내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로 인식되는 FILA의 수혜 및 안정적인 DSF(중국 JV Full Prospect 홀세일 수익 3%를 디자인 수수료로 인식)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이에 1분기 이후 본업의 턴어라운드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2,000원[유지]
포스코인터내셔널 (047050)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리포지셔닝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에너지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집행하며 무역 전문 기업에서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의 리포지셔닝이 기대된다고 밝힘. 동사와 포스코에너지의 `23년, `24년 연간 영업이익은 각각 약 8,000억원, 2,000억원 수준이 기대된다며, 합병을 통해 향후 2년 간 영업이익 약 1조원 수준을 보이며 지난해 11월 발표한 에너지 부문의 `23~`25년 총 투자액 3.8조원을 뒷받침할 전망이라고 밝힘.
▷아울러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977억원(+0.4% QoQ, +41.3% YoY)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224억원(+12.5% QoQ)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6,000원[유지]
텔레필드 (091440) 尹 대통령, 양자과학 지원 언급 소식 속 양자암호 기반 IP 보안장비 국내 상용화 사실 부각에 급등
▷윤석열 대통령이 전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을 방문해 “양자 과학기술은 국가 미래 전략기술의 핵심”이라고 밝힘. 이어 “앞으로 미래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양자 과학에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를 양자 과학기술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더욱 많은 연구자를 양성하고 양국 연구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양자암호 기반 IP 보안장비를 국내 첫 상용화시킨 바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또한, LG유플러스와 양자내성암호 암호화모듈을 세계 최초 개발한 바 있는 코위버도 상승세를 기록중.
원바이오젠 (307280)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급등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6억원(전년동기대비 +21.0%), 15억원(전년동기대비 +252.9%)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는 창상피복재 품목들의 고른 성장 속 화장품용 하이드로콜로이드 매출의 유의미한 성장 등 때문이라고 밝힘. 아울러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3억원(전년대비 +31.0%), 97억원(전년대비 +64.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어 리오프닝 이후 높아진 에스테틱 수요 증가와 신규 고객사 확보 및 해외 진출 효과를 보수적으로 고려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23년 예상 PER 8배에서 거래중이라며 Peer 밸류에이션(약 16배) 감안시 저평가되어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100원[유지]
인크로스 (216050) 지난해 4분기 분기 최대 실적 기대감 등에 강세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75억원(전년동기대비 +10.5%), 영업이익 69억원(전년동기대비 +12.0%)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4분기 광고 성수기 효과로 미디어렙 실적 개선이 나타났고, 매크로 불황에도 불구하고 12월 시작된 티딜 TV 광고 효과가 주효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퍼포먼스 광고가 이끌고 있는 미디어렙 부문의 올해 취급고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매크로 환경이 불안하지만 기존 PR광고 보다는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한 광고주의 니즈 증가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42억원(전년대비 +20.6%), 영업이익 267억원(전년대비 +36.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4,000원[유지]
두산테스나 (131970)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 등에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888억원(전월대비 +30%), 영업이익 226억원(전월대비 +34%)으로 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반도체 업황 부진 지속에도 불구하고 주력거래선의 고화소 이미지센서 출시로 생산량 증가와 고화소화에 따른 제품당 테스트 시간 증가 효과가 동시에 진행되었다고 밝힘.
▷아울러 올해 별도기준 매출액 3,084억원(전년대비 +13%), 영업이익 709억원(전년대비 +9%)을 기록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Q 관점에서의 우려가 존재하나 이미지센서 고화소화에 따른 매출 기여도 예상 상회 등이 기대된다고 밝힘.
캠시스/맥스트/솔트룩스/케이사인 행복복권 컨소시엄,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모멘텀 지속에 상승
▷전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조달청이 차기 복권 수탁사업자 선정 입찰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의 제안서 및 가격 등을 평가한 뒤 행복복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힘. 행복복권 컨소시엄의 대표사는 캠시스이며, 맥스트, 헥토파이낸셜, 케이사인, 솔트룩스 등 11개사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짐. '행복복권'은 이달 중 법인 설립을 마치고 인수인계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정부 복권사업을 5년간 대신 수행하게 될 예정으로, 5년간 예상 연평균 복권 판매액이 7조9,000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연평균 687억원의 수익을 올리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캠시스, 맥스트, 솔트룩스, 케이사인 등이 시장에서 부각.
▷한편, 캠시스는 전일 장 마감 후 로또 등 복권사업 운영 관리 목적으로 행복복권 주식회사(가칭) 주식 3,360,000주를 168.00억원에 신규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42.0%, 취득예정일:2023-01-20) 공시.
[종목]: 캠시스, 맥스트, 솔트룩스, 케이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