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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년 스페인 코르도바에서 열린 투우장에서
투우사 '라파엘 몰리나 산체스'의 칼에 24번이나
찔리고도 죽지 않은 황소 무르시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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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시엘라고는 '호아킨 델 발 디 나바라'의 농장에서
기르던 황소였는데 미우라 모델명의 인물 '돈 안토니오
미우라'라는 사람에게 선물되었으며 미우라가 기른
황소 중에 가장 유명한 황소였으며 오랫동안 종자로
길러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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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몰리나 산체스와의 싸움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좀처럼 드문 명예도 얻은 황소였으며
람보르기니는 자사 최고의 차량이 나올때까지
'무르시엘라고'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봉인해 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무르시엘라고의 다른 뜻은 스페인어로 박쥐라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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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우 무르시엘라고의 이름을 가져다 쓴 람보르기니의 역작
첫댓글 람보르기니 황소로고도 저걸 모티브한거냐?
좆간지. 30년 넘게 살면서 딱 한번 타봄.
타봤다고? ㄷㄷ 어떰? 개쩜? ㅠ
@concon 내가 운전한건 아니었고 그냥 조수석 타본건데 차라는 느낌보단 놀이기구같은 느낌이었음. 사실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함 ㅋㅋ
@우주론 개부럽다.. 조수석이라도 타본사람이 몇이나 되겠냐ㅋㅋ 나같음 신나서 셀카찍고 개지랄을 떨었을 듯ㅋㅋ
@concon 아는 사람중에 잘 사는 사람이 운좋게 있어서..
@우주론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라ㅋㅋ 복이다
원래 스포츠카 대부분이 놀이기구 느낌임
@concon 미국 이민갔음
@상중서상연지 다른건 안타봄 ㅋㅋ. 그거 타봤네 투스카니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