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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m.pann.nate.com/talk/361498285?order=B
안녕하세요.
저는 글에 나오는 '누나'의 남동생입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과장없이 객관적이고, 거짓없는 글을 쓰겠습니다.
증명 가능한 사실 위주의 글을 쓰겠습니다.
필요하신 분이 있으실 것 같아서 요약을 먼저 써놓겠습니다.
1. 매형, 누나와 동업 중
2. 누나의 해외출장 귀국 당일, 매형의 이혼 요구 – 이유는 누나의 성격
3. 누나가 매형에게 여자관계가 있음을 알게 됨 (16살 연상, 매형의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
4. 누나가 매형에게 동업 파기 선언
5. 매형이 이혼 소송을 하지 말라는 등 무리한 요구를 내세워 누나는 협의를 받아들이지 못함
6. 매형은 누나의 지분과 친정에서 빌려준 돈을 모두 소송해서 찾으라함.
7. 현재 누나에게 남은건 사업에 들어간 빚 2억과 돌려받지 못한 친정 돈 2억. 총 4억 정도
+ 지나치게 당당한 내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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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나와 매형과 함께 공동사업자로 구매대행사업을 해왔습니다.
사업의 출자금은 누나 5천만원, 매형 5천만원
그리고 저희 부모님이 빌려주신 3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둘은 작년 5월에 결혼식을 올렸고
지금은 다른 직원들도 합류하여 지금까지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사업 특성 상 해외 출장이 필요하여 매형이 작년 10-12월까지,
저랑 누나는 작년 12월-올 3월까지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저와 누나가 귀국한 당일,
매형은 누나와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누나에게 갑작스런 이혼을 통보했습니다..
누나는 갑작스런 이혼 통보의 이유가 자신의 성격 때문이라고만 생각하며
꽤 오랜 시간 자책을 하였습니다.
매형은 누나에게 이혼을 하더라도 사업은 이어가자고 말하였고,
자신의 결혼생활을 그렇게 끝내고 싶지 않았던 누나는
매형과의 관계가 회복되진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업무를 이어 나갔습니다.
그런데 지난 4월, 업무를 보던 중 누나는
매형과 한 여자가 얼굴을 맞대고, 둘의 얼굴에 하트를 그려놓고, 차에서 목을 끌어안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메일에서 발견하였습니다.
그 사진 속 여자는 낯선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그 여자는 매형보다 16살이나 많은, 매형의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이였습니다.
결혼을 했을 뿐만 아니라 자식도 둘이나 있는 49살의 선생님..
누나가 그 여자에 대하여 시댁에 하소연하자
시댁 식구들이 누구인지 바로 알아챌 만큼 둘은 매형의 고등학교 때 부터 꽤 각별한 사이였습니다.
그 여자가 둘 사이에 영향을 끼친건 사진이 처음이 아니였습니다.
작년 10월 쯤 저희 사이트를 가져다 베낀 듯한 사이트가 있어서
직원들과 판매자 정보를 찾아봤던 일이 있었습니다.
판매자 정보의 휴대폰 번호는 그 여자의 번호였고,
아이디는 [그여자이름+매형 생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누나와 매형은 크게 싸웠고, 누나는 그 여자에게 예전에 그런 사이였던거 알고있으니
제발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당신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알고보니 작년 6월에도 (결혼한지 채 두달도 안된) 매형에게
밤 12시에 그 여자 전화가 오기도 하였고,
매형이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다가 누나가 들어가면 황급히 끊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이혼을 본인의 탓으로 생각하며 자책하던 누나는
그 사진을 보고 매형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고 크게 다퉜습니다.
매형은 사업적인 만남이였으며 조언을 주기 위해 몇 번 만난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는 누나와의 통화에서
‘남자로서 좋아한거 맞다’, ‘OO이 나에게 완전 특별한 사람이다’
'좋아하는 마음을 당신이 왜 통제해요?'
라는 당당하고 충격적인 말을 했습니다..(녹음 파일 있음)
16살 차이가 나는 자신의 제자를 이성으로 좋아한다고 인정을 한 이후에도,
누나가 제발 만나지 말아달라고 한 그 이후에도, 둘은 계속 만남을 가졌습니다.
알고보니 작년부터 한달에 한 두번씩 만났으며
심지어 작년 10월 어느 날에도 매형은 그 여자의 동네를 갔는데..
그 날은 돌아가신 저희 외할아버지 장례식을 마치고 발인을 하는 날과 누나의 생일이 겹쳐서
누나가 되게 힘들어 하던 날이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7월, 누나는 둘의 이름이 적힌 부산 항공편을 발견하였습니다.
둘은 또 다시 크게 다퉜고
매형은 저희 아버지(장인어른)에게 전화를 하여 누나와 그만 만나겠다고 통보를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누나가 '우리 엄마(장모님)가 요즘 건강이 좀 안좋고 거동이 불편하신 상태니
제발 친정에는 전화하지 말아달라.. 하더라도 내가 하겠다'고 하였지만
매형은 막무가내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심지어 그 전화는 매형이 저희 아버지에게 설날 이후 6개월만에 처음 한 전화였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고향에 내려갈 때마다 항상
매형의 안부와 함께 누나랑 매형이 언제 같이 내려올 계획 없냐고 묻던 분이셨습니다.
그렇게 매형의 전화를 기다리시던 아버지가 얼마나 반가워하며 받으셨을지 생각하니
저도 속이 너무 상하고 화가 났습니다..
(매형과 저희 어머니의 대화입니다)
누나 역시 매형의 이런 태도에 결국 폭발하게 되었고
결혼생활은 물론 사업적으로도 도저히 관계를 이어갈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함께 이뤄온 사업을 나누기 위한 사업적 협의에,
매형은 뻔뻔하게도 아래의 조건을 포함하라고 했습니다.
1. 1. 이혼 및 그 어떠한 소송도 하지 말 것
2. 그 여자를 포함해 자기 주변 사람 누구에게도 연락하지 말 것
누나가 그러한 조건에는 협의를 할 수 없다고 하자
매형은 저희 부모님의 돈 (3억중2억원이 남음)을 갚을 생각이 없다는 듯
‘친정 돈 못찾겠네’, ‘투자 감사합니다’ 라는 배은망덕한 메세지를 보내며
저희 가족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회색 박스는 저희 부모님댁, 하늘색 박스는 매형 부모님 댁입니다)
둘의 다툼이 있고 다음 날, 저는 바로 사무실 짐을 싸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강제 해고 뿐 아니라 공동 대표에서 빠진 이후에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았다는걸 빌미로
사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한 제 카드대금 1,200만원에 대하여
'내가 카드를 발급 받으라고 했지 쓰라고했냐'
‘내가 그걸 왜 줘야 하냐', '미국가서 찾아가라’는 등의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며
저의 대금지급 요구를 지금까지도 무시하고 있습니다.
(매형과 누나의 대화, 회색박스는 제 이름입니다.)
(소심한 네오가 매형, 노란 말풍선은 저 입니다)
실제로 이번달 카드 대금 350만원은 대금을 받지 못하여 사비로 카드 대금을 지불했습니다.
퇴직금은 물론 중도 해고에 따른 급여도 지불 할 의사 없다고 하네요.
(이러한 모든 악행은 고용노동부를 통해 진정서를 넣어놓은 상태입니다.)
사업의 지분은 누나와 매형 50대 50이지만
매형은 정산계좌가 자신의 계좌로 되어 있다는 것을 이용하여
당연히 줘야할 돈인 친정에서 빌려준 돈과 저와 누나의 신용도를 쥐고 흔들고 있습니다.
다툼이 시작된 이후로 4억여원이 정산이 되는 동안, 누나에게는 단 한푼도 주지 않았고
누나는 사업을 위해 사용한 마이너스 통장 잔고 -9,300만원과 1억원 정도의 카드값을
떠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암담한 상황 때문에 현재 누나는 제 카드를 사용 중입니다..
매형은 그런방식으로 저희를 금전적으로 압박하고
자신은 정산되는 금액을 이용하여 보험 대출과 카드빚을 다 갚고,
심지어 잠시 뺐었던 코인에도 다시 돈을 넣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현재 매형은 그 여자의 동네에 그 여자의 동생과 사업적 이유로 얻었다던
오피스텔에서 지내고 있고, 그 여자는 누나를 차단한 상태입니다.
그 여자의 사과를 요구하는 누나에게
‘마음에 없는 사과를 받는다고 뭐가 달라지나..’라고 했다고 합니다..
선생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제자의 와이프에게
제자를 '남자로서 좋아하는거 맞다. 나에게 아주 특별한 사람이다’ 라고 말하는게 정상인가요?
대체 왜 본인들이 한 행동에 양심의 가책도 아무런 부끄럼도 없는걸까요..
당당하다 못해 이제 뻔뻔하기 까지 한 저들의 태도에
이제는 저희가 이상한건가 싶을 정도입니다..
당연히 변호사 선임과 함께 소송은 진행 중이지만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저런 막무가내 방식으로 일관하는걸 당하고있자니 답답한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현재 직원들을 전부 해고시키겠다고 그에 대한 동의를 누나에게 요구하며
그 여자와 만든 사이트로 모든걸 옮기고 있는 매형에 대한 내용은
다음 글에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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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을 누가 먹여살리는데..” 전체 직원 해고를 종용하는 남편이자 동업 대표의 갑질을 신고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그리고 누나가 올린 국민 청원도 읽어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말도 안되는 협박과 부당함에 관한 소송은 진행 중이며,
가정사에 대한 소송 또한 진행 중입니다.
다만 그렇게 했을 경우 소송이 이루어지는 기간 동안
함께 일한 직원들은 어쩔 수 없이 일자리를 잃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시면 보다 나은 방향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고용주의 갑질에 대한 청원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청원이라고 생각되신다면 죄송합니다.
왜 저렇게 당당하지?? 이해가 안되네
ㅎ...와
와씨... 욕나와
완전 또라이네 이거
제정신이야..?
미친새끼들이네 진짜ㅋㅋㅋ 그러고살면 벌받아
와.... 진짜 내가 뭘 읽은거야
청원완
양심도없는 그지새끼들이 어디서 큰소리야
뭐 저래? 미쳤나
승소하세요
매형 저새끼 세상 악질이네 제발 고소하세요
아 열받아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0187
청원
엥 진심 뭔 진짜 말같지도않은....
진짜 경우없고 남편이란 사람 너무 황당하고... 부모님 카톡도 하..
진짜 쓰레기다, 기간제이든 사립이든 신고되니 먼저
신고부터하세요!
이혼소송 상간녀소송 꼭 하시길..ㅅㅂ
저런 인간같지도 않은것들은 매장시켜버려야함
죽이고 평화롭게 상속받자
와우 남자쪽 유책으로 인한 이혼 및 재산분할 + 위자료 + 상간녀소송 + 상간녀한테 위자료 이거 성립인거 같은데?
돈 안주는거는 어차피 승소하면 은행 다 묶고 재산 가압류 들어갈 수 있어서 ㄱㅊ할듯..
와...... 말아낀다 더럽다더러워
변호사부터 찾아가고 소송하세요,,
헐 ...
제발 변호사부터 만나세요,,
글 올리기 전에,, 사업을 나누기 전에,, 이정도 큰 스케일은 변호사부터 만나달라는 뜻(본문에 소송 들어간다는거 읽음)
와
청원했어 아 부모님 카톡 너무 열받아 진짜 사람이야? 저럴수가있어????????
와..... 진짜... 너무하네
아니 변호사와 상담을 하세요.... 와씨 진짜 불륜은 진짜 와씨
변호사부터요 얼른....
청원 완. 인실좆돼야돼ㄹㅇ 고소하세요 제발 ㅠㅠ
인간 탈 쓰고 진짜 너무한다
걍 얼굴 까버려요 미친새끼들이네
상간녀는 교육청에 신고하고 전남편은 돈 탈탈 털어버렸으면 좋겠다 역겨운 사람들
와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