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결혼식 갔다 오느라 하루종일 바빴더랬어요...
운동도 한나도 못하고 집에 오니 밤 11시.....
그래서 일요일인 오늘은 어제 못했던 운동을 다는 아니더라도
하려고 맘먹고 있었드랬죠...
울신랑... 어제 결혼식 갔다가 친구들 만나서 술한잔 자시고
새벽에 들어왔답니당... 그래서 12시까지 코 자고...
울 아들들... 힘도 안들었는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더이다...
그래서 저도 일찍 일어났지요......
휴일날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넘 길어요... ㅠㅠ
아침부텀 빵으로 떼웠습니다. ㅋ 그래도 아직 빵이 한가득.. ㅡ.,ㅡ;;
어찌되었든 저의 휴일 하루는 그렇게 시작 되었답니다....
아들들하고 아침 먹고났더니 신랑 일어나 밥상 또 차리고...
조금 있다 아들들 점심 줘야 해서 밥상 또 차리고....
먹는김에 아들들하고 같이 점심먹고......
저녁 시간 전에 울신랑 슈크림 빵 하나 집어들더니 방을 뚝 떼어
안자고 있는 아들냄이 에게 줍니다.. 울 아들 조금 먹더니 먹기
싫다고 저에게 줍니다.... 그렇게 또 빵을 먹었답니당.. ㅠㅠ
이러다 빵순이 되겠어욤...
저녁으로.. 울신랑..... 김밥이 드시고 싶으시답니다....
다른 재료는 다 있는데 김하고 계란이 없어서 아들 한놈 데리고
시장 갔다가 와서 또 김밥을 싸기 시작......
김치며 소고기, 햄하고 맛살은 조금 밖에 없어서 있는것만 넣고
당근하고 오이, 어묵, 단무지, 계란, 일케 넣고 김밥과 계란으로 말은
계란김밥?? 을 만들었답니다.... ㅋㅋ
신랑하고 아들들이 집에 있을때는 정말 저의 시간이 없답니당...
다들 그러시겠지만 말이예요 ^^;;
하루종일 앉은 거라곤 밥 먹을때랑 김밥 쌀때 뿐이네요...
맘편히 앉아서 쉰 시간이 없었던것 같애요.. ㅠㅠ
이렇게 하루종일 먹다가 끝나버렸네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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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 남편 있는 일요일은 바쁘더라구요..ㅎㅎ 애들은 어떻게 통제가 되는데 남편은 전혀 안돼요..누워서 먹고싶다 해달라 요구만 해대고..청소도 못하게 대자로 뻗어서는..ㅋㅋ
정말 그래요.. 아들을 하나 더 키우는 느낌이 들어요.. ^&^;;
가족있는 주말은 다엿은 오우~노우~
지금 혼자 있는데 넘 조용하고 편해요... 대충 아무거나 먹을수도 있구...ㅎㅎ
맞아요~~ 가족이 있음 즐겁긴 해도 혼자 바쁘게 지내거든요.. ㅎㅎ
잠깐 앉을 수 있는 유일한 밥 먹는 시간을 쪼개어 사진까지 찍으시궁~대단하십니다^^
ㅎㅎ 아들들 보구 "잠깐 기다려~~" 했더니 자기것도 찍으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10월24일날 운동정모있어요 아센휘트니스센타 http://twitaddons.com/group_follow/menu.php?id=535&menu=6 들어가보세요
네~~ 함 들어가 볼게용~~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