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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중국사 제갈량 북벌 요약정리.
bookmark 추천 0 조회 1,442 09.08.03 19:38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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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04 02:59

    첫댓글 저렇게 미친듯이 군사를 돌렸으니 촉한이 남아날리가 없었지요... 제갈량 정말 불쌍합니다. 후진 나라에 멍청한 왕에 구질구질한 부하들 데리고 자기보다 5,6배는 더 강한 적을 쓰러뜨리려고 헀으니...

  • 09.08.04 10:48

    그래도 제갈량 살아생전에는 미친듯이 군사돌리면서도 나라살림까지 잘했습죠..그래서 제갈량이 대단한거구요. 제갈량 사후 강유의 북벌과 국력쇠퇴를 보면 더욱더 그렇지요;

  • 작성자 09.08.04 11:23

    강유의 북벌 역시 국력 쇠퇴의 요인이라 보기엔 좀 어렵습니다. 촉한 정부의 지원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현지에서 병력까지 충당해야 했거든요.(...)

  • 09.08.04 16:38

    인구 100만의 소국이 미친듯이 전쟁하면서도 내정은 최상급에, 이민족과 동맹국 관리도 깔끔하게 해내면서 후계자 선정도 잘하고 충성도는 끝까지 100...사생활은 청렴 그 자체, 키는 8척(184센티)에 공명정대한 성격..진정한 엄친아가 무엇인지 알 것 같네요..촉을 방문한 오나라 사절이 제갈량을 극찬하다가 손권에게 찍혀 숙청당할 정도로 생전에 엄청난 포스를 선보였다는데 소설의 신격화된 모습 때문에 요즘은 오히려 과소평가 받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9.08.04 13:09

    그 결과 지나친 과로로 일찍 사망. 촉한 내 인재들도 상당수 무리한 업무로 과로사. 명암은 있는 법이죠.

  • 09.08.04 14:43

    제갈량 공명의 능력,인품에 제갈'야' 공명의 정력(?)이 합해진다면 그야말로 무적 초인 먼치킨..

  • 09.08.04 16:43

    유비의 핵심 참모였던 서서가 위나라에 가서는 일개 태수로 경력 쫑 맺는 것에 비하면 촉의 인적 자원은 참....;;; .경제적으로 극도로 효율적이고 우수한 체제가 아닌 이상, 인구빨=인재의 수준이군요..

  • 작성자 09.08.04 18:16

    최종경력 어사중승이면 낮은 건 아니죠. 그리고 위나라는 조조가 꼴까닥하는 그 순간부터 능력보다는 가문빨과 빽 위주(어쩌면 조조 죽기 전부터)로 관직이 올라가서 능력 있어도 높이 못올라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더러운 구품관인법)

  • 09.08.04 10:11

    7년동안 5번 출격...

  • 작성자 09.08.04 11:24

    2차의 경우 1차 북벌의 여력으로 진격해 나간 감이 큽니다. 3차도 규모는 2차 수준이 아닐까 싶고요. 대규모 북벌은 1, 4, 5차.

  • 09.08.04 12:12

    마속의 삽질만 아니였어도 어쩌면 ㅋ; 1차에 끝났을건데 쩝

  • 09.08.04 14:16

    그 이전에 관우의 삽질만 아니었어도.. 선주 살아 생전에 북벌사업을 벌였을 수도 있었거늘..

  • 작성자 09.08.04 14:51

    손제리의 뒷치기, 유봉&맹달의 태업만 아니었어도 재시도가 가능했을 텐데 말이죠.

  • 09.08.04 15:28

    북맠흐/근대 왜 손권이 손제리 인가염=.=;;?

  • 작성자 09.08.04 18:09

    관우가 손권 보고 '저 쥐새키!' 라고 한 적이 있지요. 쥐=제리. 손쥐=손제리(...)

  • 09.08.04 20:28

    붘막흐/아...

  • 09.08.04 16:27

    유비 시절에 모집한 장군이 대거 죽어서..(늙어..ㅡ.ㅡ;;) 작전 능력이 대폭 떨어진게 문제였던 듯.. 제대로 써먹을 만한 놈이 위연 정도니.. 병사의 숙련도는 높았지만 하나에서 열까지 제갈량이 다 손봐주지 않으면... 사실 마속도 촉 내부에서는 젊은 층 가운데서 가장 우수한 인물이었다고 할 정도였는데.. 결론은 장합에게 안드로메다 개관광... 제갈량 사후 촉한에서 제대로 된 장수는 위에서 투항한 강유 정도?(그나마 위연은 권력 투쟁 때문에 저세상...ㅡㅡ;) 나머진 뭐.. 등애, 종희에게 개발림... 애네들이 위의 1선급 장군들이냐면 그것도 그닥..ㅡㅡ;

  • 09.08.04 16:52

    위의 내정이 안정되자, 많은 인재들이 위로 갔기때문에, 국력이 약한 촉으로선 더욱 인재난에 시달렸죠. 서서가 말직에 머물자, 공명이 인재가 얼마나 많으면 서서같은 인물이 그정도에 머무냐고 부러워했던 것만봐도 알수 있고, 연의 곳곳에 공명이 인재난을 한탄한 내용이 나오죠. 그리고, 강유하니 하후패가 생각나네요. 사마의에게 밀려 촉으로 망명하자마자 거기장군이 되었죠. 하후패가 죽자 마땅한 후임이 없어서 장익과 요화가 직위를 나눠 좌거기장군, 우거기장군이 되었을정도로 인물난이었죠.

  • 09.08.04 16:59

    위는 등애, 종회 없어도 잘 돌아가지만 촉은 강유 사라지면 끝장이죠 -_- 위였으면 바로 숙청당했을 성격 장애아들이 촉에서는 재상/장군급으로 행세할 수 있었던 것도 워낙에 인적 자원이 부족한 촉의 실상 때문이었으니...유비도 현실파악이 빨라서 대놓고 기어오르지 않는 한 웬만한 인재는 모조리 살려두었기 때문에 능력은 있는데 조직 적응력 떨어지는 인재들은 촉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대표적인 예: 방통, 양의, 위연 -_-;;; )반면 능력 있고 사회성 좋다 싶으면 당연히 연봉 더 주는 위로 빠져 나갔죠.;;;;;

  • 09.08.04 17:00

    지니님 말대로 망명자들을 모조리 중용한 것도 촉의 특징인데 그러다가 고정간첩에게 승상 비위가 피살당하는 불상사까지 발생합니다. 그 와중에도 하후패를 중용한 것 보면 참...그나마 오랜 북벌 기간 동안 군사적 재능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진 덕분에 순수 군인/도적 출신인 장익, 왕평, 장의, 요화 등 평범해 보여도 현장 경험 풍부한 2선급 장수들이 명성만 그럴듯하지 실속 없는 귀족/호족 출신들을 대체하였다는 점이 촉의 강점이긴 하군요....

  • 작성자 09.08.04 18:19

    등애정도면 위나라 최상급 장군이지 말입니다. 강유는 제갈탄과 하후현보다 낫다는 평가 받았고.

  • 작성자 09.08.04 18:28

    왕평, 오의, 위연 등 제갈량 생전의 장군들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양적으로는 몰라도 질적으로는 꿀릴 게 없죠. 그런데 그 이후엔 상당기간 강유 원탑. 나헌은 너무 늦게 나왔죠. 그래도 워낙에 강유가 강렬한 포스를 내뿜어서(이글루의 모 분은 강유보고 '신화상의 롬멜 + 구데리안 ÷ 2' 라는 평가를 내렸죠. 그만큼 실적이 나왔고.) 기록만 놓고 보면 아주 부족하다는 느낌이 안들 정도죠. 그러나 황호가... 후주가... 아, 망했어요~

  • 09.08.04 20:11

    책/// 그 이글루좀 볼 수 있을까요?

  • 09.08.04 20:42

    사실 뭐, 등애도 강유보다 평가가 썩 좋진 않을듯 하죠/// 등애 : 강유는 천하의 영웅이나 나를 만나서 불행해졌다/// 주위 사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

  • 작성자 09.08.04 20:51

    그래도 야전에서 강유와 붙어서 이겨먹은 장수는 등애뿐이라...(...) 다른 장수들은 물량으로 둘러처도 수만단위로 연거푸 깨져나가는데 등애는 물량으로 둘러처서 이기긴 이겼죠.

  • 작성자 09.08.04 20:54

    타마누님//http://suncat.egloos.com/5029824 이쪽입니다. 이것저것 많이 아시는 분인데(이탈리아 위키를 바벨피쉬 들고 번역할 정도의 능력이 되는...) 성격이 좀 많이 까칠하셔서, 자주 이글루를 갈아엎어요.

  • 09.08.05 00:31

    제가 그 블로그 눈팅하는 사람인데요, 저는 북마크님이 그 블로그 주인 본인이시라고 지금까지 생각을 했는데(...), 아니셨나보군요;;;

  • 09.08.05 00:44

    그런데 장합이 촉군을 추격하다가 헤드샷으로 간게 최진실인가요 아니면 연의인가요? 학소 혹은 장합 혹은 둘다 연의에서는 좀 드럽게 죽는데 정사에서는 오히려 잘먹고 잘살다가 갔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 작성자 09.08.05 01:11

    정사에서 학소는 간지나는 유언 남기고 병사. 장합은 추적하다가 허벅지에 화살맞고 전사(출혈과다?)했죠.

  • 09.08.05 02:28

    목문도 전투에서 오른쪽 무릎에 화살 맞아 죽었다라는 기록은 있습니다. 현장에서 절명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화살 때문에 죽은건 사실(나이도 나이였으니 급소 아닌 무릎 맞아도 절명할 가능성도 크긴 하죠...). 근데 사실 제갈량 추격하라고 들들볶은건 장합이 아니라 사마의(...하필 출처가 위략이긴 하지만...)

  • 09.08.05 04:13

    무릎이면 몰라도.. 허벅지라면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 허벅지 안쪽에 대동맥을 제외하고는 인체에서 가장 큰, 엄청나게 중요한 동맥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허벅지 바깥쪽의 순살부위가 아니라 허벅지 안쪽에 맞았다면.. 오늘날에도 치명적일 수 있는 출혈을 당시에 야전의들이 고칠 수 있었다고 보기에는 힘들 듯...

  • 09.08.05 12:58

    귀찬샤 / 밴드오브브라더스에서 후블러도 그렇게 가지요. 전리품으로 노획한 루거권총 가지고 놀다가 허벅지에 오발로=.=;;;;; 장합의 나이도 감안해야 할 듯 합니다. 사실 그정도 연배로 상당히 무리한거 같습니다.

  • 09.08.05 11:00

    유비가 이릉 효정에서 말아먹은 여파가 큰듯.. 거기서 무수한 장수들이랑 병력을 말아드셨죠..

  • 09.08.05 13:10

    병력 말아먹은건 사실 별로 안 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비는 퇴각하면서 몇 차례 병력을 수습했고, 여전히 백제성에서 웅거하면서 손권을 견제할 정도로 병력을 유지하고 있었다면 사실 인명 피해보다는 장수와 책사진의 피해가 훨씬 치명적이었을 겁니다.

  • 09.08.06 00:09

    전사자는 1만여안팎정도로 추정된다고 하더군요. 포로도 어느정도 될거지만 풍습, 장남, 황권, 마량 같은 인재들이 사라진게 참 크리티컬이였죠

  • 09.08.05 18:04

    이랬거나 저랬거나, 유비의 이릉삽질로 장수&책사가 골로간 덕분에 제갈짱(!)은 과로사, 촉은 골로간거죠 뭐...

  • 09.08.29 22:20

    위의 주력이라 할 수 있는 사마의와 1,2차를 제외하고 대부분 맞상대했으면서도 사마의도 없는 위군을 상대해서 성과를 내지도 못한 오나라 ㄷㄷㄷ. 융중에서의 계책에 비해서 오군이 너무나도 소극적이었죠. 둘이 적극적으로 치고 올라가도 상대 될까말까하는데 한쪽은 건국 슬로건 자체가 한실 부흥, 다른 쪽은 너도 황제하니 나도 황제, 현상 유지만으로도 본전이라는 것이 대세인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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