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논 확실히 끝 부분에 많은 여운을 남기는 장면들이 있져...
매편마다...특히나 성림 얘기나 동근 나라 얘기의 경우에는...
전 그부분들 보면서 오히려 담 얘기를 풀어가는 실마리들을 보여준다고 생각이 들더군엽...한편한편 일반적인 시트콤 형식과는 차이가 있지만 드라마적 요소를 가미한 스토리 진행 괸찬다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른때 같으면 '한턱쏴~'로 대꾸할 부분에서 상대방을 배려하며 웃어보이는 동근이의 모습이라던지...경리미와 인성이의 갈등에서 두사람의 어두운 얼굴모습...왠지 이후 스토리의 분위기나 설정들은 보여주는 것 같은데... 중간중간 등장하는 나머지 사람들의 에피들은 현재 주된 스토리 라인이 성림과 동근나라에 맞춰지다보니 단막에피로 끝날 수 밖에 없겠져...
글구 동근 나라 귀여운 사랑 얘기 풀어가고 있지 않나여...? 전에 나온 성림이나 민우 제니와는 다르게...글구 전에 재은과의 얘기와는 비슷하면서도 나름대로 독특하게...(다시보기를 한동안 보다보니 그런 부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엽...대표적으로 요즘 자주나오는 동근이 나라를 업어주는 장면...이거 재은이 때 또한 그렇더군엽..글구 동근이가 업어준 사람은 오직 재은이와 나라뿐이고요...피디샘의 설정이겠져...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기억하고 또 다른 얘기속에 풀어가시는 점들...전 자주 탄성을 지른답니다...)
쓰다보니 횡설수설 한듯 하지만...나름대로 갠적 의견을 말해 보았네엽.. 혹시나 도움이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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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논 스토리 정말루 많이 미룬다는 생각이 드네여... 아이구 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