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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춘천본원 가는길:::서울기준 교통편
파란바위 추천 1 조회 781 15.01.22 18:52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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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22 21:15

    첫댓글 파란바위님 참 재미있으시고 공감가는글 잘보았네요 ~ 우리 카페가 더욱 활성하 될것 같습니다 ...
    상세히올려주신 교통편 서울 근교에 계신분들은 도움이 되겠어요 .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부처님 가피 받으시구요 ....나무석가모니불 ()

  • 작성자 15.01.22 22:50

    저 역시 여기 정법에 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고, 앞으로 가야할 길도 멀지요, 그렇게 오고 그렇게 가는길 기왕 오고 가는거 재밌게 가려고 합니다 ^^ 요즘 연재하는 네이버웹툰의 이말년 작가의 서유기네요, 이 작가의 그림체가 이런건 붓으로 그려서 그렇다지요

  • 15.01.24 05:24

    네 수정

  • 작성자 15.01.24 02:34

    지적하신 부분 다시 수정해 봤습니다. ㅎ 제가 PC통신때부터 제가 올린 게시물들이나 댓글들은 거의 평균적으로 20번 넘게 항상 확인하는 버릇들이 있어서요 ^^ 미흡하거나 지적하실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 15.01.23 08:42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1.24 03:17

    고맙습니다 ^^

  • 15.01.24 05:27

    그리고 아이들이 엄마뱃속에서의 기억을 하는애도 있더라구요
    그때 엄마 왜 매운거 먹었어?하고 따지기도하고 파란바위님이 엄마뱃속에서 나올때 기억이난다고 하신거..
    그거 궁금해요..ㅎ

  • 작성자 15.01.24 06:26

    향후에 제가 정법에 오기까지의 제 인생의 신앙간증을 올릴 계획입니다만. 좀전에 문득 어릴적 보현보살님을 뵙던 기억이 잠시 나네요. 제가 평생 5하늘 수장인 예수의 적통교회인 천주교 외도에 있던 사람입니다만, 본디 종자는 부처님 종자지요. 그러니까.. 제가 나올무렵에 본디 그 유명한 서울역 앞에 있던(지금은 그 사건나고 없어진지 오래..)산부인과에서 태어나기로 했는데, 일이 틀어져서 만리동 자성병원이라는 역시 여의사가 하던 개인병원에서 아주 난산이었지요,

  • 작성자 15.01.24 06:17

    그러니까 어머니랑 저랑 39살 차이인데, 산부가 나이 서른이 넘어가면 쌍태가 앉는다고 하지요, 그런데 제 앞서 남자 여자 쌍태가 두번이나 유산된거였습니다.이런 연유에 또 어렵게 애가 들어선거였는데, 아이들이 뱃속에서 탯줄이 엉겨 사산하는 경우는 영아가 스스로 자살하는 경우라 불교에선 이럴때 주위사람들이 치성을 드린다고 하지요.

  • 작성자 15.01.24 11:29

    기독교쪽 개신교 사람들은 이런 업연에 대해서는 무식해서 영아가 왜 그런지 모르지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아이가 주위사람들 십자가를 매고가는 경우라 그래요, 앞날이 빤히 다 보이는 경우지요. 아마 제 경우도 그랬던거 같습니다. 원래 누가봐도 어머니나 아버지가 이어질 인연이 아닌데, 제 주위에는 이런 경우를 가진 부부가 또 있어요, 천주교 교우지요. 1969년 인류가 달나라 간 해, 12월1일, 병원밖에는 눈보라 바람이 장난이 아니였다고 하네요.

  • 작성자 15.01.24 06:23

    원래 팔자대로라면 3일뒤에 나와야했고, 그랬다면 제 인생은 그렇게 많은 파란들은 없었을 겁니다. 진짜 금강경등 불경에 나오는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같은 그런 한무리의 어떤 사람(귀신)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제 아버지와 그 병원 여의사 아버지가 둘이 손을 잡고 기도하는 모습도 알려주고 나보고 나와라, 너 안나오면 우리랑 여러사람 곤란해진다...그러더군요,

  • 작성자 15.01.24 06:30

    요즘이야 의료계가 의료산업이 된 장사치들이 난립하는 오탁악세의 세상이라 사람목숨이 개값으로 치부되는 판국이지만, 그 당시 개인병원에서 사람이 죽으면 문을 닫는 시절이었습니다. 아뭏튼 그때 정신(견성)은 지금보다 엄청 밝았던 때라 향후 저 사람이 어떻게 될지 까지도 다 보이곤 했으니까요. 그 여의사에게는 제가 최대의 난관이라. 저 이후 그 양반이 엄청 승승장구할거란 예감까지도 느꼈습니다. (한편으론 참,, 왜 이렇게 재미없고 힘든걸 하지?)란 생각도 했으니깐요.

  • 작성자 15.01.24 06:35

    제가 전생에 비구니였다는 얘기는 언뜻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만한 전생 도력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 도력은 안없어진다고 하잖아요 ㅎㅎ 큰 스님 법문에 정자와 난자가 만날때 그 영체가 들어간다고, 암튼,, 그 2일간 병원 수술실 바닥이 피바다가 될 정도로 엄청난 난산이었어요, 아버지가 새벽에 적십자 혈액원에 가서 피를 공수해 올정도로... 모자의 인연이 엄청난 시련으로 시작된거죠, 관세음 보문품이었나.. 지장경이었나,, 산모와 태아의 피를 먹고자 달려드는 야차들을,, 그 구절이 딱 들어맞는 ㅎ

  • 작성자 15.01.24 06:38

    암튼 나올때도 그롷게 곱게 못나왔네요, 사산아로 나와서 그걸 또 살려서, 인큐베이터에서 또 일주일...지금도 글을 쓰다보면 그때의 느낌과 감정 생각들이 언뜻 언뜻 생각납니다. 백일사진을 보면 눈빛이 아기 눈빛이라기 보단 세상 다 살은 눈빛입니다 ㅎㅎㅎ (이놈의 세상 뭔 덧이 있나.. 이건 또 뭐하자는 시추에이션인가?) 라는 ㅋㅋㅋ

  • 작성자 15.01.24 06:49

    암튼 산모 자궁을 다 들어내고, 의식상태가 나올때부터 그랬으니, 주변머리나. 말도 빨리 배운거지요, 제 어머니 얘기로는 애기가 앵앵 울다가도 따듯한 욕조에 넣으면 그냥 조용해 진다고 ㅎㅎㅎ지금까지 50여년의 세월도 조용할날이 없던 인생입니다. 작년 일련의 외도하늘 회합때 이쪽 외도에서 제 소위 진아의 영격은 어둠의 아버지'로 불렸으니깐요. 아마 예수를 고난으로 이끈 그런 존재가 아닌가 합니다. 여기 정법에 와서도 많은 부분들이 정리가 됐지만, 앞으로도 영적인 정립들이 많이 필요하지요 ㅎㅎ

  • 작성자 15.01.24 06:47

    제가 이렇게까지 기억하는 것 중에는 아마도오,,, 16살때인가,,, 제 인생에 대한 전반적인 정립중 과거의식으로 다시 추적해 들어간게 지금껏 연줄이 붙은 모양이 아닌가 합니다. ㅎ 제가 태어나고 나서도 덜렁 3사람 밖에 없는 우리식구네 집안은 조용할날은 없었지요. 특히 아버지가 지금도 그렇지만. 늘 가족에 대한 역적질 덕에 ㅎ

  • 작성자 15.01.24 06:51

    제 느낌들은 무척 짧은 이야기들인데, 무지 길어졌네요 ㅎ 나중에 천도제와 원결천도 등 태사부님 큰스님 입으로 전해주는 부처님 말씀을 들어봐야 더 정확하겠고... 제가 6살때 본 보현보살님은 맞는거 같긴 하네요,

  • 작성자 15.01.24 06:56

    그 뒤에 3살때인가 아버지가 원체 한량이라 (하긴 지금보면 제 주위가 다 그 모양이고 하니...) 어머니가 3살때인가 췌장염으로 쓰러지고, 저는 또 건달들 같은 친척집에 맡겨져 고아 아닌 고아되고, 또 6살때는 아버지가 또 쓰러진거. 서울대 병원에서 저승사자가 잡아가려는거 제가 아버지 침대에 영줄을 처서 못잡아가게 하고.. 그때 서울대 병원 뒤에서 코끼리를 탄 보현보살님을 뵌거지요.

  • 작성자 15.01.24 07:19

    그게 보현보살님이란건 여기 스님께 제 얘기를 하다가 알게 되거지요, 코끼리를 타고 다니시는게 보현보살님이라고 ㅎㅎ 그때 기억으론,, 병원에 있는데, 엄마의 감정이 그대로 제게 이입이 될때...누군가 저를 불러 병원 뒤뜰로 나오라 하더군요... 근데 그게 저만 볼수 있는 존재란걸 느꼈던 모양입니다. 나갔더니 화려한 모양새의 코끼리가 있네요? 그런데 제가 외도에서도 눈치200단으로 불릴정도로 눈치랑 머리회전이 빠릅니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알았던 거지요... 그 마음을 그 존재분께서 눈치를 채신 모양이었던거 같습니다.

  • 작성자 15.01.24 07:03

    뭐 제가 본게 맞는지 나중에 부처님께 들어봐야 알겠지만,,(아니면 제가 삼매에 들어가든가 ㅎㅎ)그 짧지 않은 대화중에 시간은 멈춰진듯 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과 헤어지고 병원창가 쪽으로 멀리 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론 저분들을 언제 다시 뵙나? 헤어짐에 슬픈, 아련한 기억이 꿈인듯 생시인듯 기억이 나네요.

  • 작성자 15.01.24 07:06

    지난 50여년간 참 바람 잘날 없던 집구석... 지금 현재 어머니는 서울에서 젤 좋은 요양원에 아버지는 집에, 그렇게 두분 다 아직은 정정 하시네요, 그래도 제가 정법 문중에 목이라도 매서 참 다행이지요, 맹구우목은 말그대로 제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ㅎ

  • 작성자 15.01.24 07:28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코끼리에 타고 계셨던 분들 생각이 납니다, 그땐 몰랐지만, 향후 제가 어떻게 될지까지도 말씀하셨던거 같아요, 그 코끼리를 따르던 행렬들도 언뜻 볼수 있었던 같고요. 약간 의식으로 더 관해 보면 그 깊이들을 다 볼수 있지만,,, 그게 앞으로의 내 인생에 별 도움이 안될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차차 향후에 내게 이런 능력이 사라질것이라는 것도, 지금 그때 그 생각들이 납니다.

  • 작성자 15.01.24 07:32

    여튼 전 코끼리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게, 어릴때야 어 코끼리가 있네? 그렇네? 그렇게 생각하지만, ㅎㅎㅎ 한참 생각하다보니,,, 대학병원 뒤에 웬 코끼리....??? 창경원이 바로 앞에 있긴 한데...말이 안되지요 ㅋㅋㅋ...그리고 제가 나중에 서울대 대학병원 뒤에서 본 코끼리와는 그 차원이 다르단걸 알았습니다, 그 코끼리는 흰색이었으니깐요. 일반적으로 내가 알던 동물원 코끼리와는 다른,

  • 작성자 15.01.24 08:04

    그리고 내가 이 얘기를 해봐야 아무도 이해하거나 믿지도 못할거란거. 그냥 직감으로 알겠더군요. 가만 생각해 보니 ㅎ 이제 평생에 이 이야기를 한건 제가 여기 정법문중에 와서 스님께, 그리고 여기 댓글에 하는게 처음이네요, ㅎㅎㅎ 지금 한편으론 그 기억들이 사라지긴 하지만. 그 당시 그 경험들은 제가 늘 집에서 본원이나 분원들을 떠올릴때 느끼는 느낌들과 비슷하긴해요, 이 세상에 존재하지만 이 세상것이 아닌 느낌들, (내가 어딜 다녀온거지?) 하긴 재작년 외도때에도 선견자들 표현으로는 어딜 다녀왔단 표현을 하더군요, 자신들 차원에서는 안보이니까, 시간이 사라졌을때

  • 작성자 15.01.24 08:22

    제 아버지는 저랑 40살 차이의 서울대,연대 출신의 영어.일어 능통자의 소위 인테리고, 어머니는 이대 영문과 ㅎ 흔한 대한민국의 간판들이지요, 그러면 뭐합니까, 평생 自神들 사주.연법도 모르는데, 정법 인연치고 인생이 소설 아닌분들 있겠나요,ㅎ 한때 하늘신이고 아라한이고 그랬을텐데, 땡비보살님도 한때는 아라한,, ㅎ 본사 대적광전 DVD보다가 이 스님 표정을 보면서 많은게 읽혀지네요...

  • 작성자 15.01.24 08:06

    @파란바위 훔.. 댓글을 쓰다보니 이제 좀 이해가 가네요, 그때의 일들이, 왜 그런 표현을 썼는지, 실제로 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는데, 차원이 낮은 그들로서는 날 보지 못한거네요.(나는 한편으론 그 사람들이 거짓말을 한건가, 지어낸건가? 왜 그런 표현을 쓰지? 란 생각을 했는데,) 차원이 낮으니까 날 못본거구나 -.- ㅎ 이제 이해가 가네요, ㅎ

  • 작성자 15.01.24 08:09

    @파란바위 하기야 대전에서도 그 이야기를 범행 스님께 했을때 스님은 바로 관해 보시더군요 ㅎ 참 자기도 볼때 희유하다고, ㅎ

  • 작성자 15.01.24 11:18

    기실 전 제 인생 부분에 대해 감출게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모든걸 지켜보신 세존께서 계시기 때문이지요, 뭐 저 역시 다겁생에 지은 죄업장 많은 중생입니다만. 삼계의 외도쪽에 대해서는 별로 타협할 생각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역시 제가 온 길로 와야 할 중생들이기 때문이지요. 제 다겁생에 관해 보고 싶은건 사실 그 본심들이지요, 저는 최소한 그들이나 저에 대해 솔직하게 대해줬으니깐요. 앞으로도 그럴것이고, 다만, 부처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고처야 하니깐요, 결국은 방하착 아닌가요.

  • 작성자 15.01.24 11:29

    아깐 문득 원수를 대하는 마음처럼 참 허물없는 사이도 없겠단 생각이 드네요(ㅋㅋ) 그 대상에 대한 순수한 증오와 분노와 저주만이 있으니 말이지요, 바꿔 말하면 그 실체를 깨달을때 그 상대를 대하는 마음 역시 그런 순수성은 여전히 지니고 있다는 얘기겠지요, ㅎ 갈애'나 탐진치. 그 모든게 결국은 허상이니 말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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