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산당은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고” (열왕기하 15:4) 아멘! 유다의 왕들을 이야기 하면서 자주 등장하는 말이 산당을 제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잘못된 것으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잘 섬겼다고 하는 왕들의 흠 중에 하나가 바로 산당을 제거하지 않은 것입니다. 산당에서 제사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일까 싶습니다. 솔로몬도 기브온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다가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을 들었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산당에서 제사를 드린 것은 그때까지 성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어디서든지 하나님을 예배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왜 산당에서 제사하면 안되나 싶습니다. 산당에서 제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려면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합니다. 자기 생각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시지 않은 불을 담아 드리다가 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대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정하신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디서든 예배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닙니다. 하나님은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곳에서 하나님께 제사하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정하신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맞습니다. 오늘날은 교회에서 우리들이 예배합니다. 참된 교회는 믿는 성도들입니다. 성도들이 교회입니다. 그러나 상징적인 교회에 모여서 예배하는 것이 기본이며 정상입니다. 교회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교회에서 예배해야 합니다. 은혜가 되지 않는다면, 자꾸 시험에 든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가 있는 곳으로 가서라도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교회를 떠나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교회를 세우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주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핍박하는 제사장들과 장로들, 그리고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장악하고 있는 성전을 외면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산당에서 하나님을 예배해서는 안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빌어 예배를 드리지만 하나님 없이, 사람 앞에서 드리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곳에서 하나님 앞에서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