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나요?
빅 ... 톰행크스 주연의 영화.
어린아이가 자고 일어나 보니 어른이 된 영화...
이거 설날, 추석 특선 영화로 많이 했었죠.
역시 톰행크스 주연의 인어가 출현하는 영화.
스플래쉬..
인어역을 맡은 다릴 한나가 너무나 예쁘게 나왔었죠.
진짜 인어처럼....
그 때 문에 한동안 다릴한나를 좋아했었죠..
누구나 어릴적 한번즈음 해봤을 인어에 대한 상상에 흠뻑 빠질수 있는 영화지요..
사관과 신사.
리처드 기어 주연 데보라 윙거가 나왔었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에요..
마지막 하얀제복에 리처드기어가 여자친구를 번쩍안아 키스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죠....
리처드 기어 젊었을 때의 매력을 맘껏 감상할수 있는 영화에요..
하얀궁전...
제임스 스페이더. 수잔 서랜든 주연의 영화지요..
제임스 스페이더는 제가 좋아했던 배운데....
그 누구도 그의 이름을 아는 사람이 없더군요..
누구나 한번즈음은 생각해 봤을지 모르지만...
연상과의 사랑을 그린 영화에요..
별로 재미는 없지만...
역시 영화 마지막의 키스신이 압권이지요...ㅡㅡ;
무더운 여름에 상쾌한 콜라 한잔 같은 영화를 원하신다면..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도 괜찮아요..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지요...
근데....이 영화 안본사람이 있을라나?
저 같이 동성간의 우정에만 찌들어 있는 이에게는
이성간의 우정(?)을 그린 이 영화가
톡 쏘는 콜라 처럼 자극을 주었었거든요...^^
학창시절의
어설펏던 첫사랑의 추억을 회상하고 싶으세요?
그렇다면..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러브레터를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군대에 입대하기전 마지막으로 봤던 영화에요...
영장받아 놓고...
나카야마 미호의 설원 위에서의 절규.
오겡키 데스까...
ㅋ
군복무 시절.
철책에서 눈쓸다가, 북한쪽에 대고 제가 울부짖었던 대사지요..
("개쉐리가 미쳤나"하고 졸라 맞았지요.ㅡㅜ)
저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있는 영화입니다..(별로 특별할거는 없는데....ㅡㅡ:)
이상 가볍게 볼수 있는 영화였어요..
근데 대부분의 영화가
너무 오래되서 비디오 가게에 없을텐데..... ㅡㅡ;
아참
주말의 명화에서 봤던 영화..
영혼은 그대곁에라는 영화가 있어요...
사랑하는 연인을 남겨두고 비행기 사고로 남자가 죽지요..
주인공 남자는 비행기로 불끄는 사람입니다.
(생소한 직업이죠.. 미국은 땅떵이가 넓어서 산불같은거 나면 비행기로 끄나봅디다.)
죽은 남자의 영혼이 항상 연인곁에 맴돌며...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이 죽은 자신을 잊고
다른 사랑을 찾도록 도와주는 내용이죠...ㅜㅠ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
여주인공이 "피아노"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탔던 홀리헌터에요..
그 여자가 젊었을 때 영화니..
꽤나 오래된 영화죠 80년대 영화..
ㅋ 비디오 가게 없어요...^^
카페 게시글
ⓤ-Xero 사랑방-ⓑ
오래된 영화지만....
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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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30 01:0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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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중 몇개의 영화는 비디오 가게엔 없지만 제가 소장하고 있습죠...^^;;;
요즘에는 영화도 비됴도.. 그냥 그렇게만 느껴진다.. 위에 언급된 영화들 중에 생각나는 영화들이 몇편 있는데.. 솔직히 안본 영화가 더 많은거 같다. 언제부터인가.. 그냥.. 영화를 오락 이상으로 생각하게 된 나를 보게 된다. ㅋㅋ
오빠 고마웡~~ ^^ 내가 인터넷을 뒤져서라둥 볼꺼얌...학교에서 봐영..
나도 좋은 영화 추천 한 여자가 말타고 다니는거 일명 애마 부인 말과 인간의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