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산 동쪽에 인도 시인 타고르(Tagore) 동상(銅像) 세워야!!
결론적으로 필자의 주장은 서울남산 동쪽이나 지금 계획되고
있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기념관 적당한 위치에 타고르(Tagore)
의 동상(銅像)을 세우기를 주장한다.
인도 시인 타고르(Tagore)는 대표 시집 “기딴자리(Gitanjali)”
“신(神)에게 바치는 송가(頌歌)”
이 시집으로 1913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먼저 1929년 일본의 식민지(植民地)에 신음하는 대한제국(大韓帝國)을
“동방(東方)의 등불(The Lamp of the East)”이라한
라빈드라나트 타고르(Tagore Rabindranath)의 시(詩)를
아래에 기록한다.
이시는 동아일보(1929. 4. 2)에 시인이며 언론인인
주요한(朱耀翰) 옮김으로 기록되어 있다.
▶동방(東方)의 등불(The Lamp of the East)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였던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에는 두려움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스럽고
좁다란 담벼락으로 세계가 조각조작 갈라지지 않는 곳,
진실의 깊은 속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끊임없는 노력이 완성을 향하여 팔을 벌리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벌판에 길 잃지 않는 곳,
무한히 퍼져 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국으로
내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The Lamp of the East
Tagore, Rabindranath(1861-1941)
1929
In the golden age of Asia
Korea was one of its lamp-bearers
And that lamp is waiting to be lightened once again
For the illumination in the East .
Where the mind is without fear and the head is held high ;
Where knowledge is free ;
Where the world has not broken up into fragment by narrow domestic walls ;
Where words come out from the depth of truth ;
Where tireless striving stretches its arms towards perfections ;
Where the clear stream of reason has not lost its way into dreary desert of death habit ;
Where the mind is led toward by thee into ever-widening thought and action - -
Into that heaven of freedom, my Father, let my country awake.
“동방의 등불”은 1909년에 타고르가 출판한 시집
“기탄잘리(Gitanjali)”로 1913년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인도의 시성(詩聖)이다.
대한제국이 일본의 식민지(植民地)로 신음하던
1929년 타고르가 일본에 출장 갔을 때, “동아일보” 기자가
한국 방문을 요청하자 여러 가지 국제적 사정으로 이 요청에 응하지
못함을 미안하게 여겨 그 대신 “동아일보”에 기고(寄稿)하여
1929년 4월 2일자에 발표한 자유시(自由詩)이다.
당시 언론인이며 문학가인 주요한(朱耀翰)의 번역으로 실린 이 시는
대한제국을 지칭하기를 “동방의 등촉(燈燭)” 또는
“동방의 불꽃”으로 번역되었다.
이 시는 타고르가 한국을 소재로 쓴 시로 일제 식민치하에 있던
대한제국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꿋꿋하게 싸워 꼭 독립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보낸 격려의 송시(頌詩)로 알려져 있다.
이 시는 대한제국 민족문화의 우수성과 강인하고 열성적인 민족성을
“동방의 등불”로 표현하여 당시 식민치하에 있던 대한제국 국민에게
큰 격려와 위안을 주었다고 현대사는 록하고 있다.
특히 대한제국의 독립 쟁취에 대한 타고르 시인의 강렬한 기원(祈願)은
3.1운동 이후 실의(失意)에 빠져 있던 대한제국 민족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 분발심을 일깨워준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건국
박정의 전 대통령의 경제개발 실천으로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대한민국이 되었다.
돌아가신 김동길 교수께서도 말씀하셨다
“이제 세계의 역사의 중심이던 지중해역사(地中海歷史)는 끝났다
이제는 환태평양(環太平洋時代The Pacific Rim Challenge Period)
시대가 도래(到來)하고 있다
환태평양 시대의 중심국가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은 국제적으로 “따르는 국가가 아닌 이끄는 국가”
가 되었다.
세계 200여 국가 중에 10위권의 지도하는 국가가 되었다
인구 5천만 GDP 3만 달러 이상 국가인 3050국가는
세계 200여 국가 중에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영국. 이탈리아. 한국.뿐이다.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였던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대한민국 국민은 부끄럼도 버렸느냐?
▶통영(충무)출신 작곡가 윤의상은 곡구인 대한민국보다
북한을 더 많이 더 자주 갔다.
공산주의자 묘를 고향인 경남 충무(통영)에 묻었다
▶문재인 정부가 중국 인민해방군가와 북한 조선인민군 행진곡을
작곡한 공산주의자 정율성(1914~1976)을 국가 유공자로 추서하는
절차를 밟고 있고 전남 광주에 추모공원을 만들었다.
▶골수 공산주의 신영복을 문재인은 신(神)처럼 받들고 있다
청와대와 국정원에 신영복이 쓴 붓글씨를 신주(神主)모시듯 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동방의 등불”이라고 기원(祈願)하며 격려(激勵)한지
100년(정확히 95년)이 되었다.
타고르의 격려(激勵)대로 대한민국은 “동방의 등불”이 아닌
세계의 등불이 되었다.
왜 남산에 타고르의 동상(銅像)을 안 세울까 !!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