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스폰지밥 해피월드

[심희련 재연도훈]

2012. 01. 08 (일)

지난 여름 스폰지밥 해피월드가 킨텍스에서 수영장으로 만났었는데~

이번 겨울엔 초대형 실내썰매가 함께하는 체험전으로 돌아왔네요.

추운겨울을 신나게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고고씽~

입구에 있는 뚱이와~

3월4일까지 킨텍스10홀(제2전시장에 있어요)에서 진행되네요.

둘러보세요~^^

티켓팅하고 들어가니 하얀색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여요.

양 옆으로는 스폰지밥 캐릭터들이~

예쁘게 포즈도 취해보고~

6세이상 체험가능한 에어바운스

양 옆으로 뚱이와 스폰지밥 미끄럼틀이 있어요.

이 곳은 6세이하만 입장가능한데 미끄럼틀은 없네요.

울 도훈군~ 키가 작아서 통과~ ㅋㅋ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썰매타려고 기다리는 줄도 길게 늘어졌다는~

하지만 아이들은 신나는지 기다리는 것도 재미있었답니다.

썰매 타는 곳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보냈네요.

타고~ 또 타고~

이곳은 썰매내려오는 곳에 있는 나무에어바운스인데~

시시한지 금방 다른 곳을 슝~하고 달려가네요.

다른곳은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는데~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져 있어도 기다렸다 타는 이유는 뭔가 이유가 있겠죠?

다른 미끄럼틀보다 길이가 긴거 같지만~ 그게 그거인거 같은데~ ㅋㅋ 

아이들에겐 밴드용 3D안경을 주시네요.

무섭다고 하면 안 받아도 되어요.

용감하게 안경을 받아 쓴 재연~ 결국 중간에 벗어버렸네요. ㅋㅋ

안경을 안써서 그런지 공포(?)는 느낄 수 없었지요.

스폰지밥 인형을 만나 즐거워 하는 아이들~

친구들과 함께 해서 더 즐거웠지요.

예전에 어느 체험전에서 만났던 키넥트

온몸을 움직여 게임도 해보았답니다.

중간 중간 사진도 찍어주어 마지막에 사진도 보여주네요.

사진저장은 안된다는 말과 함께~

대형 농구공으로 농구도 해보았답니다.

협동하면 안될일도 없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

한 번 만져보려고 아우성치는 아이들~ 귀엽네요.

버블쇼가 끝나고 난 빈무대 위에서 잠시 놀아봅니다.

파인애플에어바운스

체험장에 들어오면 정면으로 보이는 곳인데~

물품보관도 하고~ 주차정산도 받도~ 미션을 완수하면 선물도 받는 곳이네요.

미션완료하고 받은 선물안에 딱지,초코렛,배지,엽서가 들어있는데~

울 도훈이 딱지에 제일 관심이 많네요.

점심시간 쯤 도착해서 거의 폐장시간 다 되어 나온 스폰지밥 해피월드~

정말 해피한 오후를 보내다 왔답니다.

사람들이 많아 체험하지 못한 곳도 있어 아쉽기도 하고,

너무 재미있었다며 다음에 또 오자고 하는 아들덕에~

좀 한가한 평일에 다시 찾아가려하네요.

추운겨울 아이들 에너지 발산하기 좋은 곳으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