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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머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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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발악
하동선 추천 1 조회 173 23.11.09 05:5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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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09 10:18

    첫댓글 안녕 하세요 모처럼 뵙습니다 발모약 에 관해 말씀 드릴께요
    저는 40대부터 머리털이 빠졌는데 그래도 그냥 뒀어요 빠지든 말든 하고 ..
    그리고 60대에 접어드니 머리밑이 훤하게 보이길래 아 이거 ..심각하네 하는 생각 중에
    저희 형수님이 가르켜 주든 민간요법이 생각나서 함 해봤어요 녹차(일반 적인 거 집에서 그냥 타 먹는 거)를 우려내서 머리 감고 난 후
    머리털이 빠지는 부분에 녹차믈을 발라 주는 겁니다 몇 달 해 봤더니 빠지는게 멈추는 겁니다
    몇년간 이렇게 하다가 이것도 귀찮아 지길래 지금은 피부과에 가서 약 처방받아 묵고 있는데 확실히 머리털은 빠지질 않습니다 지금은 제법 풍성 합니다
    이 나이에 정력이 감퇴된들 그리고 생산할 나이도 아닌데 부작용이 있는들 어떻겠습니까 한번 시도 해보세요

  • 작성자 23.11.09 10:35

    저는 지금 정수리에 머리카락은 있는듯한데
    거울로 보면 그냥 대머리로 보입니다
    포기하고 모자쓰고 다녔어요 근데 요즘 들어서 왠지 억울한겁니다^^

    예전 직딩시절, 동료 한사람이 글에서 말한 마산 모모의원에서 약을 처방받아먹고 정말 거짓말처럼 머리카락이 나는거 보고 놀랐어요

    근데 그약은 부작용이 정력감퇴와 위장장애라 하더군요 그리고 약을 끊으면 또 거짓말처럼 머리카락이 다빠져요
    제가 실제로 나고 빠지는걸 다봤어요

    동료는 딸시집 보내고 정력감퇴 때문에 약을 끊었어요 오늘 가볼까 생각중인데 워낙 약먹는게 싫어서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3.11.10 09:04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 합니다!

  • 작성자 23.11.10 16:46

    두달 약값+샴푸,바르는 액 합쳐서 약12만원
    최소 1년은 먹어야 효과를 (보실수도) 있다고 했어요, 1년동안 매일 약먹는 일을 내가 해낼수있을까? 일단은 월요일까지 처방전 유효기간이니 고민 쫌 해보려구요^^

  • 23.11.11 09:41

    @하동선 제가 먹는 약은 3달 치 8만원(하루 한 알 먹슴니다) 입니다 보험이 되질 않슴니다
    샴푸 같은건 없슴니다 그쪽에는 좀 비싼거 같네요 그리고 전 3개월 정도 먹어니 효과가 나가 시작했슴니다
    지금 한 1년쯤 된것 같은데 주위에서 하는말이 ..머리가 많이 났네 ..하더라고요

  • 작성자 23.11.13 06:28

    @대아미 네 여긴 발모약은 한가지인데 보조 약이 서너가지 들어가더군요 삼푸와 액은 다소 도움이 될수도 있겠지요 장사하는거 같아요^^

    그정도 돈은 부담은 안가는데 약을 매일 한포씩 먹어야 한다는게 영 자신이 없습니다

    중간에 약 중단하면 원상으로 돌아갈테고
    일단은 포기모드입니다 고맙습니다^^

  • 23.11.10 15:12

    저도 서서히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다른 것도 생각할 게 많은데 . . . .

  • 작성자 23.11.10 16:43

    저도 그러다가 문어가 되었어요
    초기면 피부과가서 상담받아보세요
    난중에 후회합니다, 아니면 테레비 선전하는
    판시딜이라는 약을 사먹든지요
    정말 가만히 앉아서 문어 안되시기 바랍니다^^

  • 23.11.10 18:16

    동선님에 생각에한포
    여자인저도 피부과가볼까
    생각중입니다,

  • 작성자 23.11.13 06:23

    오늘 글 썼는데요 저는 포기모드로 갑니다
    약먹을 자신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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