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우동
[녹화중] "ㅎㅇ내 이름은 아론~
지금 이곳은 국립공원 캐니언랜드야~~~"
"기분 죽인다~~!!"
음악과 함께
칠흙같이 어두운 길을 달리고 있는 주인공 '아론'
아론은 미국 유타주에 있는
블루 존 캐니언을 누비며 자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블루 존 캐니언은 아름다운 곳이었지만
편하게 잠잘곳도 없고, 가파른 경사와 협곡때문에
쉽게 여행할 만한 곳은 아니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곳을 누비면서
자연과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아론
동이 트자마자 또 자전거타고 달리기 시작하고
.
.
.
넘어져도 주섬주섬... 셀카찍음 ^^v
그러던 어느 날, 아론은
길을 헤매고 있는 여행자들을 발견하게 된다
"ㅎㅇㅎㅇ!!! 그쪽도 스포방지쪽으로 가요??!"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는 아론
아론이 발견한 여행자는 '크리스티'와 '여시'였다
크리스티와 여시는 스포방지에 가는 길이었고,
아론은 자신이 아는 길이라며 안내해주겠다고 한다
"□□해요. 스포방지같죠?"
성격 좋아보이는 듯한 아론ㅎ...
그래서 크리스티와 여시도
아론에게 경계심을 풀었는지
셋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아론과 함께하는 여행길은 재밌기만 했는데...
아론 "스포방지 있을까?"
여시 "글쎄. □□ 좋아해?"
아론 "가끔??"
여시 "□□□ □□□ 있어. □□ □□□ □"
아론 "장소는?"
한참 대화를 나누는 아론과 크리스티&여시
무슨 얘기를 했는지..
아론은 다시 혼자 길을 떠난다
그리고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를 들으며
좁은 협곡을 지나는데
.
.
.
어떻게 된건지 협곡 사이로 떨어져 버리고
팔까지 짓눌려서 쉽게 움직일 수 없게 된 아론
크리스티와 여시를 외쳐 불러보지만,
...조용하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리는데...
아론은 이 곳에서 살아나갈 수 있을까?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는 실화 바탕의 영화
<127시간> 이었습니다 여시들
그리고 15세 관람가지만 잔인한 장면도 있어서
나는 그런 부분 스킵했어ㅜ
스포댓은 피해줘♡
첫댓글 이게 스포방지에서 스포방지 하는 내용이지??
넷플에 잇구만 곰아워!! 잘 볼게 ㅋㅋ
127시간?! 외치면서 들어왓잖아
헐 보고싶은데 잔인쓰 .?.. 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7.31 18:14
지금 봐야겠다!!!
오늘은 너로구나
그저께 봤는데 약간 트라우마 남음ㅠ
지금 보러갑니다
이글보고 넷플에서 봤는데 저색기(실제주인공) 가정폭력으로 교도소 갔더라...ㅅㅂ..양남이나 한남이나..
뷰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