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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書案유요한
두꺼운 밤을
이슬에 씻어 내느라
그대 가슴에 속살거린다.
먼 길 달려오는 햇살 맞으려
대지의 하품으로
골짜기를 배회한다.
어제의 아픔과
이어지는 고달픔을 달래느라
밤을 새워 솥이 끓었나보다
어제와 오늘의 경계를 나누려
하얀 산천위에
아침이 내린다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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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살롬!! 감사합니다.주님과 함께 행복한 날 되시길 기도 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늘 충만하소서^^
좋은글 감사합니다.주안에서 기쁨 넘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다정한 흔적 주심 감사합니다
좋은글로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