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이 얘닷!
얼마 전부터
덩치가 2배나 되는 냥이 두 마리가
먹으러 왔다 걍 가버린다...배고플텐데 뭐지?
오늘에서야 알았다! 이 구역의 절대강자를!!
근데 야로 말할거 같으면~
불과 2달전 구내염으로 못 먹어
비실거려 열흘 약 먹은 까만 까미였다!
의사슨상님께서 도대체 어떤 약을
조제해주셨는지 도무지 알쏭 달쏭
약효가 좋아도 넘 좋았나?
축하할 일이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징!!
30분 훈계가 먹히는지 계속 "냐~옹"대답을~
오늘은 둘 다 맛나게.싹싹비우고 갔다~뿌듯!
퇴근시간에는
절대 식당가를 지나면 안되는데..
어미새처럼 시식용 떡을 계속 주신다~
아기새처럼 4색떡을 냠얌얌 받아먹고!
배는 안 차지만 4색4팩 기장떡 구입!!
오늘은 동네 호두가게를 패스~헤헤
이제 서점만 지나면 차 탄당~
언능가자아~~~~~ 했는데!
11월 "좋은생각"은 읽어야 나도 좋은사람
되고 괜잖은 사람들 만나니깐 구입완료~ㅋㅋ
근데에~~~2025년 달력이 벌써 나와
발길을 잡는다...난 달력을 보면 설레는데🤑
배고픈데...우짜지?...넌 쬠만 기둘렷!!
글구 이제 진짜 참말로 가자앗!
아구구~~이게 뭐여??
울 나라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한강"님의
책 3권이 가지런히 진열되어있네?!
며칠전 신문에 동네서점서도 판매한다
했는데~~맞네 !그러네!!잠시구경~앗싸💃
양손에 바리바리 들고 드뎟~지하철 탑승!
길냥이 밥만 주고 바로 갔으면 7시 귀가인데
오늘은 요렇게 불금의 날을 보내봅니다~하하
울 산오름의 횐님들 행복한 금욜 밤 되세요^^
첫댓글 집가는길에 스토리가 많으셨네요
즐거운 퇴근길 이셨겠네요
불금 편안한 밤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민수오빠운영자님~
네~~~맞아요!
그 어느 때 금욜보다 더 맘 편했던 시간~
축원대로 주말까지 즐거움이 가득할 듯요~
댓글 감사합니다~^^
미소짓게 만드는...
슈가님의 퇴근길~^^
짧은 만화 한컷 보는 듯요 ㅎㅎ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
이뽄 인피니트님~짧지만 모든 것을
알려주는 매력적인 댓글은 이번에도👍
늘 ~감사한 맘입니다~^^
저도오늘 교보문고갔었는데 한강 책은 11월부터 배부된다고..동네서점가보라구하네요. 헛탕치구 깔별 포스트잇만사고 왔네요.ㅋ
슈가님은 이미 좋은사람이예요^^♡
예뽄 하니님~그랬군요~저도 대형서점가야하나?했는데 눈앞에 보니 걍~지나칠 수 없어서 어느새 포인트 번호를 누르고 있다는~ㅎㅎ~공감해 주시고 많이 부족한데 인정해 주셔서🍒감사해요~괜잖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알아보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