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橋晩眺(유교만조)-陸游(육유)
小浦聞魚躍(소포문어약)
橫林待鶴歸(횡림대학귀)
間雲不成雨(간운불성우)
故傍碧山飛(고방벽산비)
작은 샛강에서 물고기 뛰는 소리 듣고
숲에서 학이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한가로운 구름은 비조차 몰아오지 않고
짐짓 파란 산에 기대어 날기만 한다.
直譯(직역)
작은(小) 개펄에서(浦) 물고기(魚) 뛰는 것을(躍) 듣고(聞)
가로놓인(橫) 숲에서(林) 학이(鶴) 돌아오기를(歸) 기다린다(待).
멀어지는(間) 구름은(雲) 비를(雨) 이루지도(成) 않고(不)
짐짓(故) 파란(碧) 산(山) 기대어(傍) 날기만 한다(飛).
題意(제의)
한가하고 평화로운 柳橋의 저녁 경치를 읊은 詩(시).
첫댓글 좋은 경치를 그리고 있습니다.
고맙게 잘 감상하면서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陸游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비를 만들지 못하고 흩어지는 구름을 보고
큰 뜻을 이루니 못함을 비교한다.
내 젊음의 안타까움을 생각하면서
한가함에 빗대어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고맙게 잘 감상하면서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間雲不成雨(간운불성우)
故傍碧山飛(고방벽산비), 감사합니다
감상 잘하고 배우고 갑니다.고맙습니다.
小浦聞魚躍
橫林待鶴歸
間雲不成雨
故傍碧山飛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