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I ♥ DREAM THEATER
 
 
 
카페 게시글
【 I♥ DT/자유게시판】 감히 불경한 감상을 올립니다
멍멍이깡 추천 2 조회 667 13.09.25 20:5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9.25 22:26

    첫댓글 취향과 청자의 기준차이지만 이건약간 논쟁의여지가 있는글이네요..

  • 13.09.25 22:44

    모든걸 다떠나서 메탈성님들께 븅이라. 하신건 좀그러네요^^

  • 작성자 13.09.25 23:03

    아, '븅신드라' 를 '븅아'로 정정겠습니다ㅋ

  • 13.09.25 23:02

    ㅋㅋ불경한 어조로 말씀하시지만 상당부분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 13.09.25 23:16

    저도 동감되는부분이 많은 글입니다

  • 13.09.26 00:05

    공감가는 글이네요.ㅎㅎ 제 생각엔.. 그동안의 DT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7집까지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음악, 즉 프로그래시브 뮤직을 들려주었는데, 8집에서 (컨셉자체가 그런것같긴 했지만) 타밴드(U2,핑플,뮤즈 등)의 스타일을 많이 빌려오면서 이후의 9,10집까지 크게 새로울것 없는 비슷한 음악을 들려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처음들었을때 귀에 쉽게 들어오긴 했지만, 이전 앨범들에 비하면 쉽게 질리는 경향이 있었던것 같아요, 좀 지루하기도 했구요. 11집은 2집의 마크2 버전이구요. 그래도 예전의 DT사운드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전 매우 반갑고 고마웠네요..ㅎㅎ

  • 13.09.26 00:06

    이번 12집은 DT가 다시 프로그래시브 밴드로 돌아왔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집 Awake가 나왔을때 기존 팬들이 "이게 뮝니?" 라는 반응이었던것으로 압니다. 결국은 2집못지 않은 명반취급 받고 있지요. 12집은 드럼소리 때문인지는 몰라도 DT같으면서도 전혀 DT같지 않은 상당히 어색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곡전개방식도 기존과 많이 다른것 같구요.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 2,3번 들었을때 "아.이건 실패작이다.."라는 생각도 들었었네요.. 지금은 조금 익숙해졌고 꽤 괜찮은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판단은 좀더 들어봐야 알겠지만요.ㅎㅎ

  • 13.09.26 00:28

    저도 처음 들었을때는 한번에 꽂히는건 조명이론 한곡이었으나..
    여러번 반복 청취하다 보니깐 나머지 곡들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고, 8,9,10집에서 정체되었던 그들의 명반 퍼레이드가
    다시금 기지개를 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11집은 저 개인적으로는 그들의 명반으로 인정해서 가장 즐겨 듣습니다ㅋ)
    이번 신보가 기존 스타일과 어딘가 모르게 다른스타일을 보여줬기에 처음 들은 DT팬들도 별로다..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여론의 호감도가 높아지는 것을 보아하니 오랫동안 곱씹어야 제맛이 나는 그들 특유의 스타일로 회귀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반갑고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 13.09.26 04:03

    저는 MP의 탈퇴 이후로 LTE 때의 꽉차고 옹골진 곡 구성과 JL과 JM의 적극적인 가세로 인한 서정성이 확실하게 두각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반대파 까지는 아니었지만, MP역시 이대로는 매너리즘에 대한 위기를 심각하게 느꼈던 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결과적으로 정말 평생 몸담을 밴드가 하고 싶었던 MM이 이번 앨범에서 폭발해줌으로서 MP 존재는 이제 거의 사라졌다시피 한 게 한 편으론 시원 섭섭함이...ㅋ

  • 13.09.26 10:42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ㅎㅎ
    7집 이후 부터는 곡 길이를 길게 맞추려고, 똑같은 리프를 박자를 쪼개개서 연주하거나, 엄청나게 긴 솔로를 넣는다든지..
    이런식으로 곡을 억지로 늘리는 느낌을 계속 받았었거든요..
    7집에서는 이런걸 큰불만 없이 받아들였는데,
    8집에서 불안 하더니, 9, 10집에서는 이런 모습이 절정을 찍었죠..
    그래서 MP가 잠시 아이디어를 얻기위한 휴식기간을 갖자고 한거 같기도 하구요..
    어쨌거나, 12집에서는 이런모습이 많이 해소된 느낌이어서, 그런면에서는 정말 만족합니다!
    저도 조만간 리뷰를 한번 써 보고자 합니다.(불만사항을 촉흠 섞어 가면서;;)
    그때 많은 의견 부탁드릴께요!

  • 13.09.27 13:21

    동감입니다 ㅎㅎ

  • 13.09.30 12:15

    저도 가장 가까운 앨범을 꼽자면 3집을 꼽을수밖에 없다고 봄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