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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파브레가스 대신 리켈메로 급선회 | ||||||||||||||||||||||
데일리안 | 기사입력 2007-07-13 13:25 | ||||||||||||||||||||||
[데일리안 배두열 객원기자]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뒤늦게 후안 로만 리켈메(29‧보카 주니어스/임대) 영입전에 가세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한국시간),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세스크 파브레가스(20‧아스날)를 노리던 레알이 리켈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은 이미 리켈메의 에이전트인 마르코스 프란치와의 접촉을 통해 리켈메가 완전이적을 원하고 있는지, 또 다른 구단과의 이적 협상이 어디까지 진행됐는지에 대한 현재의 상황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레알은 리켈메 보다 파브레가스 영입에 주력했던 것이 사실. 베른트 슈스터 감독을 비롯해 프레드락 미야토비치 단장도 공식적으로 파브레가스에 관심을 표한 바 있다. 이미 레알이 파브레가스의 몸값으로 2500만 유로를 책정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그러나 아스날이 파브레가스와의 결별을 원치 않을뿐더러, 파브레가스 본인 역시 이번 시즌은 잔류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또한, 파브레가스가 스페인으로 건너온다 해도 레알이 아닌 바르셀로나를 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실정이다. 반면, 리켈메는 그의 원 소속팀인 비야레알이 이미 결별 방침을 정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레알은 영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파브레가스보다는 최근 코파아메리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리켈메 쪽에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리켈메 영입도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리켈메 영입에 가장 근접해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가 레알의 이 같은 움직임을 포착, 빠른 시일 안에 리켈메 영입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 아래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켈메는 최근 '코파아메리카 2007'에서 5골을 기록(득점부문 2위),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나란히 마드리드를 연고로 한 레알과 아틀레티코. 과연 어느 클럽이 리켈메의 발을 가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 '비운의 천재 꼬리표 뗀다'…리켈메 코파 득점부문 2위 데일리안 스포츠/ 배두열 객원기자 - Copyrights ⓒ (주)이비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데일리안 스포츠 편집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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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스크는 안됨..
오매 ~~ 리켈메 레알가게되면 지단의 자리를 매꾸지 않을까??? 후훗 ㄷㄷ
켈메의 귀환
지금 현재 세스크가 레알행 생각중이라고 하던데..어떻게 될지
켈메.......... 레알가지마.. 차라리 다른곳
오 리켈메!!!!
리켈메가 레알에 잘 녹아들 수가 있을려나;;;
레알개념찾은듯...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세스크가 더...
그래그래 리켈메노려라~~!!!!!
리켈메는 아르헨리그에 남겠다고 하고..레알은 원하고,,개인적으론 왔음 좋겠다!
리케멜메 ㄷㄷㄷ
그래 리켈메 횽 노려 ㅎㅎ
리켈메 안갈듯...
꼭가라...유럽에서보고싶다진짜..
굿굿굿굿
리켈메 레알 ㄱㄱ !ㅋㅋ
켈메형은 선택은....
웬지 레알에 어울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