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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골치 아파, 행시(방장:푸른꽃님) 가을이 오면/공기청정기
비몽사몽 추천 0 조회 53 23.09.15 09:2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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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5 09:28

    첫댓글 푸하하핫.
    전 아직도 천연기념물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제......
    을의 역할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맹하고 꺼벙해서
    손이 많이 가는 여자지만
    그런 이유로 을만 하기엔 억울해서 못 살겠어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내가 알아서 할 테니 잔소리 하지 마요.
    챙겨주지도 말고......
    당신 안 만났을 때도 죽지 않고 잘 살았거든요.

    그래서?
    니가 원하는 게 뭔데?

    잘 알겠습니다, 제 남은 인생의 아주 중대한 멘트가 될 것 같은
    이 예감.

  • 23.09.15 13:29

    면밀히 따져도
    남자가 나가는게 맞는데요.
    미국은 두어번이혼하면
    여자들 백만장자 된답니다.
    여자무섭습니다. . ㅎ.ㅎ

  • 23.09.15 14:30

    막살던 남자들이나 갑질을 하겠죠
    우리 부부는 항상 갑과 을이 공존하며 중용을 지키면서 살았으니 뭐라하지 마세요 ㅋ

  • 23.09.15 17:48

    난 아직도 존제을이 올시다.

    오늘 아침밥상은 비빔밥.
    울집 삼식이대장
    고추장 가져와라
    참기름 가져와라?

    여자하나 묶어가
    어데 갔다가 버리고 싶더라~
    ㅋㅋ

  • 23.09.19 03:02

    저는 갑이 짐짓 될 때도 있어요
    1년에 한 번?
    그 때는 눈에 뵈는 게 없죠.

    그 외 대부분은 죽어지내요.
    아주 모시고 살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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