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딱 고개로 유명한 하이토우산..
우리 한국 등산대 뿐아니라... 중국 등산대들 사이에서도 그 명성이 자자한듯 합니다..
산행 중 만난 중국 등산대들은 하이토우산의 깔딱고개를 消魂坡,消魂打魄道라고 부르기 까지 합니다..
혼이 빠질 정도로 깔딱거린다는 뜻이 아닐까..싶습니다..ㅋㅋㅋ
그러나, 비온뒤의 정상에서의 구름의 향연과 저 멀리 보이던 용경협 호수의 장관은 그래도 오를 만한 가치가 있음을 증명하고, 다시 또 찾아오라 이야기 하는듯 합니다..
첫댓글 상쾌한 사진이네요 ^*^
비온뒤라 땅의 색도 짙고 폭신해보여요 ^^ 제주같은 풍경
선명한 초록의 싱그런 초목과 하얀 뭉게구름의 하늘이 최고엿던 하이토우죠~~
이번의 깔딱은 좀 만만했을려나~
그 멋진 풍광을 봤어야 하는데 넘 아쉽네요.운틴님이 이리 보여주시니 다녀온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