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작년에 기립성 저혈압으로 기절했다가 깨서 엄마들한테 갠톡으로 연락했는데 15명 부모중에 괜찮냐고 묻는 엄마 딱 2명 있었음^^ 나머지는 다 "그럼 우리 애는 누가보나요?","애들 수업에 지장있는건 아니죠?" 이러고 말아버림 ^^;; 그리고 더 빡치는건 내가 좀 덩치가 있는편인데 검사받고 다음날 출근했더니 한 학부모가 나보고 "무슨 저혈압이에요~ 고혈압 아니고요?ㅎㅎ" 이럼ㅋㅋ
내가 직접 경험함ㅋㅋ 내 동생 회사에서 코로나 확진돼서 나도 자가격리했는데 그날 우리 원 뒤집어짐ㅋㅋㅋㅋ존나 피드백 지옥에 가둬벌임….울반 엄마들 아무도 걱정안해주고 자기들 생각하기 바쁨. 어디서 감염됐냐, 왜 미리 말 안해줬냐, 그럼 우리 애는 어떡하냐, 어떻게 책임 지실 거냐…. 아니 시발 뭐 내동생도 걸리고 싶어서 걸렸음? 그나마 내가 음성떠서 다행이지 양성 떴으면 진짜 죽고싶었을거야….
선생님을 무슨 게임 npc로 보는듯...
나 작년에 기립성 저혈압으로 기절했다가 깨서 엄마들한테 갠톡으로 연락했는데 15명 부모중에 괜찮냐고 묻는 엄마 딱 2명 있었음^^ 나머지는 다 "그럼 우리 애는 누가보나요?","애들 수업에 지장있는건 아니죠?" 이러고 말아버림 ^^;; 그리고 더 빡치는건 내가 좀 덩치가 있는편인데 검사받고 다음날 출근했더니 한 학부모가 나보고 "무슨 저혈압이에요~ 고혈압 아니고요?ㅎㅎ" 이럼ㅋㅋ
헐….인간이야?
정상적인 부모들이 좀 말려야하는거아님 왜저러는겨 교사가 만만한가
존나 역겹다. 유치원 교사인 친구가 있어서 더 빡치네
저러면서 애가 아파서 결석한다 그랬을때 애 걱정 먼저 안하면 교사 싸이코패스 취급하자나 ㅋㅋ 하나만 해라 하나만
ㅋㅋㅋㅋ나도 2년 전에 3명이서 같은 반 할 때 첫번째 선생님 출산휴가 갑자기 들어감 두번째 선생님 자기가 이 시스템에 못 버티고 나감 세번 째 선생님 어머님 갑자기 쓰러지셔서 나감
교사 공백이어서 힘든 건 나랑 메이트였는데 엄마들끼리 뒤에서 단톡 만들어서 나랑 메이트가 왕따시켜서 나간 거 아니냐고 했다는 거 듣고 진짜 인류애 재기..^^
누가 만2세 애들 14명 교사 둘이 보고 싶어한다고 왕따시켜서 나가게 하겠냐;;;;;으휴
나도 교육쪽에서 일하는데 이런 일 허다해...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2년차까진 정말 엄마들때문에 숨막히고 안면 근육 떨리고 호흡가빠지고 그랬음 ㅠㅠ 지금은 적응 좀 해서 그나마 좀 낫지만 여전히 스트레스...
교사들 연차 쓰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항의도 받아봤음ㅋㅋ 심지어 교사들 연차 안쓴다고 돈으로 나오는것도 아닌거 다 알면서... 그러면서 본인들은 연차쓰고 쉴 때도 원에 애들 보냄ㅋㅋ 진짜 기가 차더라ㅋㅋ 진짜 지긋지긋 했다 지금은 딴 직종 이직함
내가 직접 경험함ㅋㅋ
내 동생 회사에서 코로나 확진돼서 나도 자가격리했는데 그날 우리 원 뒤집어짐ㅋㅋㅋㅋ존나 피드백 지옥에 가둬벌임….울반 엄마들 아무도 걱정안해주고 자기들 생각하기 바쁨. 어디서 감염됐냐, 왜 미리 말 안해줬냐, 그럼 우리 애는 어떡하냐, 어떻게 책임 지실 거냐…. 아니 시발 뭐 내동생도 걸리고 싶어서 걸렸음? 그나마 내가 음성떠서 다행이지 양성 떴으면 진짜 죽고싶었을거야….
저런 부모 밑에서 자라니까 점점 나라꼴이 이 꼴이 되지
진짜 왜 이렇게 된 걸까
맞어 학부모들 좀 그래
우리 동네도 선생님 디스크 터저셔 그만두셨는데 바뀐다고 ㅈㄹ함...어휴....항상 비정상들이 더 유난이고 설치는게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