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여성시대 이길을따라
아이가 문제집/학습지를푸는걸 좋아한다고
거실 바닥에 늘어놓고 공부하고 6살인데 중학교 선행문제를 풀어서
찾아간 영재 서진이.
그런 서진이와 인터뷰 도중 PD가 퀴즈를 냈는데
서진이가 모르는 문제가 나오자 6살 같지않게 엄청 괴로워함..
너무 괴로워해서 PD가 그만하자고하는데
아이는 뛰어서 방 장롱안에 들어가버림
엄마가 달래려 해도 나오지않고
장롱안에서 쿵쿵소리는 내고 머리를 박는건지
손으로 치는건지 몰라도 괴로워함
장롱안에서 울었다는 서진이..
PD가 말을 걸어도 문을 닫아버리는 서진이
심리상담사에게 찾아감
아이보고 자랑을 하라고 했는데 "~밖에못해요" 라는단어에
왜그렇게 얘기하냐는 노규식 박사님..
아이는 왜 사람들한테 잘하는걸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걸까
보통의 6살의 아이는 자기가 잘하는걸 자랑하기만 바쁜나이인데
자기가 못하는것을 더 먼저 걱정하는 서진이..
엄마나 주위에서 자꾸 똑똑하다,잘한다고 얘기하니까
더이상 그 기대에 자신이 부응하지 못할까봐.. 두려움이 매우 커져있다느뉴ㅠㅠ
고작 6살인데ㅠㅠㅠㅠㅠ
학습지 푸는걸 좋아해서 하는게 아니라
엄마가 실망할까봐ㅠㅠㅠ 그렇다고ㅠㅠㅠㅠㅠㅠ
'실망한다고요' 이 말을 아이 스스로 2번이나 반복해서 말함...ㅜㅜㅜ
에궁 ㅠㅠㅠㅠ
실망이라는 단어의 의미를물어보자
예를 들어 설명하는데 그 감정을 정확히 얘기해ㅠㅠㅠ
박사님이 얘기를 좀 더 하자고 옆에 다가가자
뒤돌아서서 눈물을 흘림 ㅠㅠ 눈물 흘리는거 보여주기싫어함 ㅠㅠ
이때 너무 짠했어ㅠㅠ
창문을 바라보면서 우는데
뒷모습이 너무 귀여우면서도 쨘하고..ㅠㅠㅠㅠ
박사님이 아이를 위로하려고 다 잘한다고 말하지만
아이는 계속 문제 내보라구ㅠㅠㅠ
사람들이 얼마나 애한테 문제 내고
맞추는지 보는게 반복됐으면 저런말을 계속 하는지ㅠㅠ
박사님이 난 니가 문제를 맞추는것보단
너의 기분이 좋은지가 더 궁금하다고 하니까
박사님의 말이 본인의 마음을 알아주는 말이었는지....
그때부터 다시 펑펑울기 시작함...ㅠㅠㅠ
박사님이 꼭 안아서 달래주는데 ㅠㅠㅠ
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펐어ㅠㅠ
엄마가 실제적으로 공부하라고 강요한적은 없지만,
아이 스스로 본인이 문제를 풀고 맞추면 엄마가 좋아하는 모습이나
사람들이 자신에게 '잘한다'는 칭찬에 좋아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기는 문제를 풀고 다 맞춰야하고. 똑똑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있었다는..ㅠㅠ
그게 아니면 자기에게 실망할까봐 두려움에 떨고 있었고
박사님 말대로 '비극'...ㅠㅠㅠ
아이가 벌써부터 눈치가 빨라서 넘 안쓰러웠음 ㅠㅠㅠ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이길을따라
첫댓글 ㅠㅠㅠㅠㅠㅠ아니 우는게 ㅜㅜㅠㅠ 아 넘 슬퍼
진짜 부모잘못이야…
아 맘아파ㅠㅠㅠㅠㅠㅠ마음을 알아주니까 펑펑 우는부분에서 나도 눈물남ㅠㅠ
에궁 불쌍혀
아가...ㅜㅜ 이거 볼 때마다 마음 찢어져
진짜 비극이야.. 이제는 문제 풀기말고 진짜 행복했으면 좋겠다
6살이면 진짜 애긴데ㅜ
얼마나 살았다고....아이고...ㅜㅜ
너무 짠하다 ㅠㅠㅠㅠㅠ 눈치가 너무 빨라서 저렇게 스스로 부담감 갖게 된거구나..... 공부말고 다른걸로도 칭찬 많이 해주고 대화도 많이 해야할듯 ㅠㅠ
진짜 속상하다 …. 여기 있는 속상함을 느낀 여시들 다 어린 시절에 이런 감정을 알아서 그런것같아서 더 속상해..
그래도 아기가 예의바르고 순한거 보니까 엄마가 그 문제지 말고는 잘해줬을거라고 생각해
22
애기가 너무 작은데ㅠㅠㅠㅜㅜㅜㅜ나 지금 눈물흘리는중
아 눈물
눈치가 빨라서... 정말 똑똑해서 엄마 표정을 보고 같이 일희일비했나보다...... ㅠㅠ
ㅠㅠ눈물난다... 잘해야한다는 강박이 생겼구나
기분 물어보니 우는거 진짜 나도 눈물낫어..
저 째깐한 애기가....ㅠ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말…. 진짜 아기 키우는건 너무 어려운 일인거 같아
등 돌린 저 작은 어깨가 넘 맘아프다
에구...맘아파..ㅠㅠ
아 너무 안쓰럽다...
ㅠㅠㅠㅠㅠㅠ 맘 아푸다ㅠㅠ 엄마가 기뻐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나봐ㅠㅠㅠ
아 나도 눈물나ㅠㅠㅠㅠㅠ
아이고...아직 너무 어린데..저런 감정을....ㅠㅠ
어우 눈물나.. 존재자체로 사랑받아야될 저 어린애가 벌써부터 자기증명을 해야돼 왜
눈물나 .... 토닥토닥 해주고싶다
아 진짜 맘아파 엄마는 오죽 맘 아플까 ㅠㅠ
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육아란 게 뭘까… 칭찬은 이미 좋은건데 그것도 방법이 따로 있다니… 엄마랑 애기 행복하세요…
아 눈물나ㅠㅠㅠㅠ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처음부분 생각나..
진짜 너무 작다.. 뒤돌아서 우는 모습이 너무 작은 아기야ㅠㅠㅠㅠ
안쓰럽다 벌써부터..
아 애기가 너무 쪼끄매 ㅠㅠㅠㅠㅠㅠㅠ 가슴아파..
첫댓글 ㅠㅠㅠㅠㅠㅠ아니 우는게 ㅜㅜㅠㅠ 아 넘 슬퍼
진짜 부모잘못이야…
아 맘아파ㅠㅠㅠㅠㅠㅠ마음을 알아주니까 펑펑 우는부분에서 나도 눈물남ㅠㅠ
에궁 불쌍혀
아가...ㅜㅜ 이거 볼 때마다 마음 찢어져
진짜 비극이야.. 이제는 문제 풀기말고 진짜 행복했으면 좋겠다
6살이면 진짜 애긴데ㅜ
얼마나 살았다고....아이고...ㅜㅜ
너무 짠하다 ㅠㅠㅠㅠㅠ 눈치가 너무 빨라서 저렇게 스스로 부담감 갖게 된거구나..... 공부말고 다른걸로도 칭찬 많이 해주고 대화도 많이 해야할듯 ㅠㅠ
진짜 속상하다 …. 여기 있는 속상함을 느낀 여시들 다 어린 시절에 이런 감정을 알아서 그런것같아서 더 속상해..
그래도 아기가 예의바르고 순한거 보니까 엄마가 그 문제지 말고는 잘해줬을거라고 생각해
22
애기가 너무 작은데ㅠㅠㅠㅜㅜㅜㅜ나 지금 눈물흘리는중
아 눈물
눈치가 빨라서... 정말 똑똑해서 엄마 표정을 보고 같이 일희일비했나보다...... ㅠㅠ
ㅠㅠ눈물난다... 잘해야한다는 강박이 생겼구나
기분 물어보니 우는거 진짜 나도 눈물낫어..
저 째깐한 애기가....ㅠ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말…. 진짜 아기 키우는건 너무 어려운 일인거 같아
등 돌린 저 작은 어깨가 넘 맘아프다
에구...맘아파..ㅠㅠ
아 너무 안쓰럽다...
ㅠㅠㅠㅠㅠㅠ 맘 아푸다ㅠㅠ 엄마가 기뻐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나봐ㅠㅠㅠ
아 나도 눈물나ㅠㅠㅠㅠㅠ
아이고...아직 너무 어린데..저런 감정을....ㅠㅠ
어우 눈물나.. 존재자체로 사랑받아야될 저 어린애가 벌써부터 자기증명을 해야돼 왜
눈물나 .... 토닥토닥 해주고싶다
아 진짜 맘아파 엄마는 오죽 맘 아플까 ㅠㅠ
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육아란 게 뭘까… 칭찬은 이미 좋은건데 그것도 방법이 따로 있다니… 엄마랑 애기 행복하세요…
아 눈물나ㅠㅠㅠㅠ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처음부분 생각나..
진짜 너무 작다.. 뒤돌아서 우는 모습이 너무 작은 아기야ㅠㅠㅠㅠ
안쓰럽다 벌써부터..
아 애기가 너무 쪼끄매 ㅠㅠㅠㅠㅠㅠㅠ 가슴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