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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
2017년 1월 안에 올려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이제야 올리네요.
영화는 개취의 영역이니까 아니다.. 싶어도 이 사람은 이렇게 감상했구나 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2월달만 구분하며(개봉월 기준), 같은 달 안에서 영화 순서는 무작위입니다. 재개봉작은 제외하였습니다.
별 네개 이상은 별점을 빨간색으로 표시하였으며, 한개 이하는 파란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1월
헤이트풀8 지극히 타란티노스러운, 하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하프(half) 주제는 좋지만 영화는 글쎄요(★★)
킬 미 달링 뻔하게 흘러간다(★★)
쿵푸팬더3 나쁘지는 않지만 이제 그만(★★)
쿠미코, 더 트레져 헌터 이상한듯 이상하지 않은 이상한 영화(★★)
잡아야 산다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을 잡아야 한다(☆)
인 더 섀도우 오브 우먼 흑백영화이기에 표현 가능한 감정(★★☆)
유스(Youth) 속 빈 강정(★★)
오빠생각 개연성 없는 전형적인 한국식 신파극(★☆)
앱솔루틀리 애니씽 소재는 흥미로우나 전개는 답답하다(★★)
아버지의 초상 차가운 현실을 담담하게 그려내다(★★★★)
빅쇼트 실화라는 사실이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스티브 잡스 마이클 패스벤더로 이런 영화를 만드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현실같은 멋있는 판타지(★★☆)
버스657 이게 천조국의 신파극인가?(★)
로봇, 소리 러닝타임이 조금만 짧았다면(★★☆)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말고는 남는 게 없네(★★)
런던시계탑 밑에서 사랑을 찾을 확률 킬링타임용 로맨틱 코미디(★★☆)
동쪽 끝날때까지 알 수 없는 그녀의 여정(★★★☆)
당신을 기다리는 시간 역시 줄리엣 비노쉬(★★★)
나를 잊지 말아요 10분이면 끝날 이야기를 100분으로 늘려놨네(★)
그 날의 분위기 로맨스가 아니라 성희롱으로 고소당할텐데(★)
그녀가 죽은 밤 용두사미(★☆)
굿 다이노 뻔한 스토리(★★)
순응자 우리들의 자화상(★★★★☆)
2월
캐롤(Carol) 소재가 아니었다면 그저 진부한 사랑이야기(★★)
주토피아 닉, 주디 결혼해(★★★)
자객 섭은낭 천천히 내 마음속으로 스며드는 무협영화라니(★★★☆)
스포트라이트 영화를 보는 내내 충격이 가시질 않는다(★★★★)
사울의 아들 홀로코스트 영화의 새 지평(★★★★★)
멜리스 내가 뭘 본거지?(☆)
드레스메이커 독특한 복수극,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동주 흑백이어야만 했던 영화(★★★☆)
데드풀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
대니쉬 걸 에디 레드메인의 연기에 비해 아쉬운 연출(★★☆)
귀향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하는 일을 가지고 이렇게 만들다니(★)
검사외전 어디서 많이 본듯한 클리셰의 집합소(★)
감독 미카엘 하네케 생각보다 괜찮다(★★)
남과 여 불륜의 끝은 결국 불륜일 뿐(★★☆)
나쁜 놈은 죽는다 감독이 나쁜 놈인듯(☆)
3월
헤일, 시저! 캐스팅은 끝내주네(★★)
하이-라이즈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욕심을 냈구나(★★★)
프란치스코 진정한 종교인이란 무엇인가(★★☆)
포레스트 : 죽음의 숲 제발 말 좀 들어라(★☆)
조이(Joy) 어디가 문제였을까?(★☆)
월터 교수의 마지막 강의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영화(★★★)
수색역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설행, 눈길을 걷다 스토리보다는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을 가지고......(★☆)
방 안의 코끼리 어설프다(★☆)
소년 파르티잔 무엇인가 지키기 위해서는 희생이 따른다(★★☆)
무스탕 : 랄리의 여름 상상같은 현실, 현실같은 상상(★★☆)
마가렛트 여사의 숨길 수 없는 비밀 웃으라고 만든 장면조차 우울하다(★★)
룸(Room) 방 밖의 세상은 더 잔인할 뿐이다(★★★★)
런던 해즈 폴른 뿌셔뿌셔!(★)
널 기다리며 복수만 한다고 다가 아니다(★)
히야 스토리의 부족함(★)
헝거 신념을 위해 나는 무엇을 희생하겠는가(★★★★★)
핀치 콘티니의 정원 적당함의 미학(★★☆)
글로리데이 생각만 하다가 끝났다(★★)
4월
트리플 9 기존 범죄 스릴러와는 다르지만...(★★)
트럼보 현재진행형(★★★☆)
클로버필드 10번지 시리즈를 위한 나쁘지 않은 떡밥(★★☆)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영화는 마블이 낫구나(★★☆)
철원기행 담백한 블랙 코미디(★★★★)
업사이드 다운 여전히 달라진게 없는 대한민국(★★★)
위대한 소원 쓰레기 같은 영화(☆)
시간 이탈자 장르가 스릴러였어?(★)
스틸 플라워 조금 아쉬운(★★☆)
브루클린 이 또한 지나가리라(★★☆)
바이 더 씨 색감은 좋았다(★★)
로베르토의 특별한 일주일 잔잔함 속에 숨겨진 흥분(★★☆)
독수리 에디 별 기대를 안했는데 꽤 괜찮다(★★★)
날, 보러와요 감독을 보러 가면 되는건가(★)
4등 결국 1등이기에 해피엔딩?(★★☆)
400번의 구타 소년이 도망간 곳에 바다가 있었다. 그 곳에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헌츠맨 : 윈터스 워 별 거 없네(★☆)
태양 아래 새롭지 않은(★★)
5월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별 기대 안했는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구나(★★)
오베라는 남자 인생은 롤러코스터(★★★)
얼굴도둑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좀 부족하다(★★☆)
산이 울다 묘한 매력이 있네(★★★)
부모님과 이혼하는 방법 신선한 발상(★★★)
곡성 미끼를 물어버렸다(★★★★)
계춘할망 소재는 달라도 눈물 쥐어짜기는 똑같네(★)
45년 후 열 길 물 속은 알라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
엽기적인 그녀2 추억에게 미안하지도 않나(☆)
6월
행복까지 30일 아이들의 시선으로 사회를 비판하다(★★★)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 딱 예상하는 만큼만(★★)
크리미널 괜찮은 듯 괜찮지 않은 영화(★★)
컨저링 2 제임스 완의 영화답구나(★★☆)
우리들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현실은 똑같다(★★★☆)
아가씨 박찬욱 특유의 변태스러움이 제대로 묻어났구나(★★★☆)
셀 : 인류 최후의 날 이 영화를 끝으로 감독을 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본 투 비 블루 아름답다(★★★★)
히어 애프터 용서받을 수 있을까, 용서할 수 있을까(★★☆)
헝그리 하트 로맨스와 스릴러의 만남(★★)
양치기들 인생은 결국 부메랑(★★)
7월
제이슨 본 돌아왔구나!(★★☆)
잔예 - 살아서는 안되는 방 살아도 될 것 같은데?(★)
인천상륙작전 청와대 그녀와 함께 그 시절로 돌아간 영화(☆)
언더워터 긴장감의 연속, 마무리는 아쉽다(★★★)
부산행 새로운 한국형 좀비물, 여전한 신파(★★★)
봉이 김선달 이런 영화 만들지 마요(★)
도리를 찾아서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았을걸(★☆)
데몰리션 있을 때 잘합시다(★★☆)
더 웨이브 공식에 충실한 교과서적인 재난영화(★★☆)
나우 유 씨 미 2 대륙의 자본력이란...(★☆)
환상의 빛 어둡고 또 어둡다(★★★)
베티블루 37.2 잔인할 정도의 순수함과 파멸(★★★)
8월
히치콕 트뤼포 히치콕과 트뤼포라니.. 짧은 상영시간이 아쉬울 뿐이다(★★★)
트루스 실패한 폭로를 다뤘다는게 놀라울 뿐(★★☆)
터널 대한민국 사회를 꼬집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DC는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서울역 이게 진정 연상호 감독의 작품이 맞는건가(★)
범죄의 여왕 올해 한국 영화 최고의 발견(★★★★☆)
라이트 아웃 신선한 소재는 좋았으나 결말은 허무하다(★★★)
그림자들의 섬 싸워야만 하는 자들의 심정을 누가 알까(★★★☆)
국가대표2 형만한 아우 없다(★★)
연인 그것은 사랑이었다(★★★☆)
그랜드파더 어중간하다(★★☆)
덕혜옹주 역사왜곡에 픽션이라는 건 궤변(별점없음)
9월
피터와 드래곤 익숙함(★★)
카페 소사이어티 '사랑과 전쟁'을 영화로 만들어 낸 연출력(★★)
칠드런 오브 맨 절망 속에 피어난 한 줄기 희망(★★★★☆)
인페르노 다빈치코드 다운그레이드(★☆)
연인과 독재자 사실 속에 숨겨진 거짓이 보이는 듯한(★★)
아수라 아수라장(☆)
아이 엠 어 히어로 나쁘지 않은, 하지만 좋지도 않은(★★☆)
설리 : 허드슨 강의 기적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
물숨 사랑과 죽음의 어색한 동거(★★★)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팀 버튼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인가(★★☆)
다가오는 것들 떠나감, 그리고 다가옴(★★☆)
달빛 궁궐 생각이 날 수 밖에 없네(별점없음)
고산자, 대동여지도 역사왜곡은 둘째치고서라도(☆)
밀정 아픈 역사를 김정운스럽게 풀어내다(★★☆)
벤허 아무리 리메이크라지만....(★)
와와의 학교 가는 날 평범한 듯 결코 평범하지 않은(★★☆)
10월
흔들리는 물결 무겁지도, 하지만 결코 가볍지도 않은(★★★)
혼숨 혼숨이 아니라 한숨(☆)
춘몽 아름답지만 추한(★★★)
죽여주는 여자 마주치기 싫은 것들을 마주하다(★★★☆)
어카운턴트 뻔하다(★☆)
바스티유 데이 섞어찌개같은 영화(★)
벨빌의 세 쌍둥이 기괴하면서도 우울한, 그러면서도 따뜻한(★★★★)
럭키(LUCK-KEY) 유해진만 남았네(☆)
무현, 두 도시 이야기 그립습니다, 영화는 아쉽습니다(★★☆)
맨 인 더 다크 분명히 2편 나옵니다(★)
라우더 댄 밤즈 침착하고 담담하고 담백하게 풀어가다(★★★)
디시에르토 러닝타임만큼 긴박감도 짧다(★)
닥터 스트레인지 마블의 DC화(☆)
자백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섭다(★★★)
11월
가려진 시간 판타지 안에 숨겨진 아동성애(★☆)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나 자신을 보라(★★★☆)
두 남자 미로를 걷는 듯한 느낌(☆)
로스트 인 더스트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무한대를 본 남자 적당히 밋밋하다(★★)
미씽 : 사라진 여자 여자로 산다는 건 무엇일까(★★☆)
위자 : 저주의 시작 감독을 저주하고 싶다(☆)
스플릿 기대보다 잘 만든, 하지만 어딘가 익숙한(★★)
시간의 종말 더 잘 만들 수 있었을텐데(★☆)
신비한 동물사전 이도저도 아닌게 되어 버렸네(★)
언더월드 : 블러드 워 갈수록 재미없어지는 것도 능력이네(☆)
연애담 그저 평범한 연애담일뿐(★★☆)
작은형 작지만 알차다(★★☆)
잭 리처 : 네버 고 백 톰크루즈라서 참아가면서 봤어요(☆)
카페 6 첫사랑은 언제나 서툴다지만(★☆)
캡틴 판타스틱 결국 빛 좋은 개살구(★★)
테일 오브 테일즈 너무나 역겨운 잔혹동화(★★)
형 너무나 뻔한 스토리, 뻔한 신파(☆)
12월
나, 다니엘 블레이크 익숙해서 외면하고자 싶던 현실을 비꼬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타임슬립만이 답은 아니다(★☆)
라라랜드 낭만으로 포장된 슬픔(★★☆)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엔딩에서 스타워즈를 보여주다(★★)
마스터 러닝타임이 쓸데없이 길다(★)
목숨 건 연애 목숨 걸고 말합니다. 재미없습니다.(☆)
씽 스토리는 뻔하지만 흥겹다(★★)
업 포 러브 세상의 편견과 맞서다(★★)
위켄즈 첫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처럼(★★★★)
판도라 소재는 달라도 한결같은 신파(☆)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개취의 영역 완전 공감해요.
생각보다 평점 높아 아이러니 했던 영화도 동감이고, 반대로 극찬인 영화도 반대의 의견을 가지셔서 재밌게 읽었어용 구체적으로 긴 영화평 써주셔서 감사해용! 올해도 많은 영화 보시면서 즐거운 한해 보내시길 바래요! ^*^
크 줌님 이글 지우지 말아주쎄요..!!
되게 핫했는데 저는 별로였던 영화 몇가지가 공감되네요 역시 영화는 개취 ㅋㅋ 그리고 취존해줘야 하는 영역이라 재밌어요! ㅋ 주민님 별표 주신거 참고해서 몇개 더 봐볼까봐요
스포트라이트 예매했는데 깜박해서 놓쳤었는데ㅠㅠ 아쉽네요ㅜ 별하나짜리 평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