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가는 도중에 양평 들꽃 수목원으로... 입장료 7천원 바싸다.
가을의 양평은 바다보다 강이다
가을로 추억에 잠기는 시간
가을 만큼 걷기 좋은 계절은 없다
남한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들꽃 수목원 쉼터에서
자리 펴고 잠시 휴식. 막내 아들 내외 입가에 웃음이 떠날 새가 없다
이곳의 들꽃은 봄아라야 볼게 있다고 했다
넓은 수목원을 두루 다녀보았지만 디카에 담을 만한 들꽃은 없었다
오후 4시경 숙소에 도착/ 홍천 비발디 /휴식후 가족 11명이 모여 파티
이튼날 뷰페식 조식후 곤돌라에 탑승 비발디 파크 정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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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나들이 기획,재정 총책 큰아들 그리고 임소민 언니와 강아지
네잎 크로바 찾기에 올인하고 있는 임소민 언니
비발디 파크 커피숍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디카에 담아 보았습니다
대전 손자 재훈이,재윤인 독립선언,놀거리가 많은 탓인지 우린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헉!
커피숍에서 내려다 보이는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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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온 가족이 함께해서 행복했고.......
짧디 짧은 올 가을이었는데 마침 제일 화창한 날씨여서 더 행복했고....
맛있는게 많아서 더 행복했던 여행이었더랬습니다 *^^*
소민이 아빠 덕분에 한 자리에서 한우 부위별로 구워 먹기는 처음...
재윤이 엄청 먹드군 재훈이랑 독립선언 지들끼리 놀기바빠 만나고 해어지는 시간
겨우 콧빼기 본 것이 전부였어 ...다 자랐다 이거지 ~~녀석들
소민 애미야 수고 많았다
이제야 들어와 보네요....이런-.-''ㅋ
가족여행 다녀온지 한달 인데 사진을 보니까 또 가고싶어지네요~
다음 여행은 저희 부부가 책임지겠습니다. ^o^ 후훗~~